【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59㎡ 총 5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롯데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특히, 단지는 롯데건설 단독시공 아파트로 지어진다.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은 LH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거나 부동산 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은 모두 재산 등록을 하도록 명시했다.특히 재산 등록 시에는 취득 일자와 취득 경위, 소득원 등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개정안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에 속한 재산등록 의무자 본인과 이해 관계인이 업무 관련성이 있는 부동산을 새로 취득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현행법은 4급 이상의 일반직 국가공무원, 공기업의 장·부기관장, 상임이사·감사 등에만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태로 정부의 '2·4 공급대책' 차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공공이 개발을 주도해야 하지만 LH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이어서 LH가 주도하는 개발 방식이 동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취임 전주터 대책을 주동한 변창흠 장관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2·4 대책의 기초작업까지만 수행하고 물러나는 '시한부 장관'이 되면서 국회 입법 작업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3기신도시 강행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여론도 장벽이다.15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된 광명·시흥 지역의 3기신도시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이 넘었다.◇ '광명 시흥 신도시 백지화' 여론먼저 2·4 대책에서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광명시흥 신도시를 백지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조사한 결과 '광명 시흥의 3기 신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단(합조단)의 1차 조사 결과 7명의 투기 의심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3기 신도시 관련 투기 의심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20건 모두 LH 직원들이었으며 국토교통부 공무원 중에서는 의심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11건은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LH 사장 시절 발생했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투기의심자의 토지매입은 광명·시흥 지구에 집중됐으나, 다른 3기 신도시 지구 투기 의심사례도 있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합조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1차 조사에 이어 경기·인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임직원의 토지 거래도 조사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LH 임직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에 대해선 특별수사본부가 수사하도록 했다.◇ 20명은 시작...가혹할 정도로 조사정 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부동산 범죄와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광명 시흥과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로 지정된 6개 지역의 토지 거래량이 신도시 발표 직전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개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상황이다.특히 3기 신도시 발표 직전까지 예상지역으로 거론되지 않은 곳까지 거래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확실한 정보 없이는 매입하기는 어려운 지역이라며 사전 정보 유출을 확신했다.◇ 의외의 신도시 '인천 계양', 지정 한달전 거래량 급증10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인천 계양구의 순수토지(건축물 제외) 거래량(매매·증여·교환·판결 포함)은 336필지(건)로,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이전까지 월간 평균 거래량(약 78필지)보다 4배가 넘는 규모다.아니나다를까 한 달 뒤인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구 동양동·박촌동·귤현동·상야동 333만㎡에 1
[정치]◇ 변창흠 "참담한 심정…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의 전 기관장이자 현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매우 참담한 심정"이라며 국민에 사과.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엄정히 조사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겠다"며 "근본적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치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이와함께 변 장관은 "이번 사태가 공공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을 다시 불안정한 상황으로 몰고 가게 둬선 안 된다"며 "기존에 발표한 주택공급대책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여.이번 사태와 관련해 장관직 사퇴 요구까지 이어지자 변 장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조사 결과에 따라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해.◇ 민주당, 내일부터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 전환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대표의
[정치]◇ 문 대통령 "LH 투기 의혹 사건, 검경 유기적 협력 필요한 첫 사건"문재인 대통령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첫 사건"이라고 강조.문 대통령은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아직 투기 의혹의 일단이 드러난 상황이라 개인의 일탈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예단하기 어렵다"면서도 "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해.문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합동조사단이 광범위한 조사를 하고 있지만, 조사를 먼저하고 수사는 뒤에 할 필요가 없다"면서 "국가수사본부가 발빠르게 수사를 병행하고, 합조단 조사 결과는 그때그때 국수본에 넘기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 국회 국토위 오늘 전체회의...'LH 투기 의혹' 현안 질의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를 감독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질의를 진행.오늘 회의에서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정부가 광명 시흥 신도시는 물론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가 있었는지 전수 조사에 나선다. 특히 조사 대상에는 국토부 직원들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또 일단 LH 자제 조사에선 내부 직원 13명이 광명 시흥 땅을 신도시 지정 전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일 12명에서 1명이 더 늘었다.3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정부는 광명 시흥 외에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LH 직원의 땅 투기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전날 광명 시흥에서 LH 직원들이 2만3000㎡(약 7000평)의 토지를 100억원대에 사전 매입했다는 폭로가 나왔다.이에 국민들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며 분노했고, '광명 시흥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정부 관계자는 "광명 시흥 외에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LH 직원들의 선제 투자가 있었는지 광범위하게 확인해 볼 방침"이라고 말했다.국토부가 LH를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 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다.신규택지 확보와 보상 업무를 총괄하는 공공기관인 LH 전현직 직원 14명이 공모해 투기에 나섰다는 의혹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다'는 국민들의 분노는 물론, '광명시흥 뿐이겠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국무총리까지 나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신속히 사실관계 조사와 필요시 수사 의뢰하라고 지시했다.특히 다른 택지개발 지역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도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투기 정황이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도 나온다.◇ 공기업 직원들이 선보인 '땅 투기는 이렇게'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어 LH 직원 10여명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광명 시흥 신도시 내 토지 2만3000여㎡(약 7000평)를 신도시 지정 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참여연대·민변은 제보를 받고 해당 지역의 토지대장을 분석한 결과, 2018년 4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명이 지난달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경기 광명 시흥 신도시 예정지 일대 토지 7000평을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대장 등에서 LH 직원 여러 명이 지분을 나눠 (이 지역 땅을)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는 공직자윤리법상 이해충돌 방지의무 위반과 부패방지법상 업무상 비밀이용 금지 위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민변은 토지대장 분석 결과에 따르면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가족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모두 10개의 필지 2만3028㎡(약 7000평)를 100억원 가량에 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장은 "LH 공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도시 토지보상 시범사업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고 꼬집었다.서성민 변호사는 "만일
[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제19대 대선후보에게 제안한 71개 국가발전 전략과제 중 23개가 주요 대선 후보 5명 공약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등 주요 대선후보 5명의 각 정당 홈페이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10대 공약, 보도자료 등을 종합해 경기도 제안내용과 비교 분석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특히 도는 경기도 지역 공약을 모니터링 한 결과 문재인 후보는 8개 경기도 지역 공약가운데 4개, 홍준표 후보는 6개 가운데 4개, 안철수 후보는 5개 가운데 3개, 유승민 후보는 6개 모두, 심상정 후보는 4개 가운데 3개 공약에 도 제안과제를 채택해 전체 평균 반영률은 70.4%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2명 이상의 후보에 중복 반영된 과제는 16개였으며, ▲4차 산업혁명의 개방형 혁신플랫폼 구축 ▲장애인 등급제 폐지 ▲육아휴직 급여의 현실화 등 3개 과제는 5명 후보 모두가 공약으로 채택했
○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와 최종부지 확정○ 기업용지 공급가 저렴, 킨텍스 한류월드 등 주변인프라 확보, 교통편리 장점 두루 갖춰○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추진[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부지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최종 사업부지가 선정된 것은 지난해 6월 29일 도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고양시에 조성하기로 발표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도는 지난해 발표 이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련기관과 전담팀을 꾸려 사업부지 선정 작업을 실시한 결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 약 80만㎡(24만 2000평) 규모 부지에 일산테크노밸리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최종 사업부지 선정이유는 ▲저렴한 기업용지 공급가 ▲킨텍스·한류월드·영상밸리 등 주변 인프라 확보 ▲교통 편리성 등이다.대화동 일원은 기업용지 공급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입주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4월 전국의 땅값이 전달(3월)보다 0.18% 상승하며 42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토교통부가 28일 밝혔다.4월의 지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인 2008년 10월보다 1.66% 높은 수준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권 모두 0.18% 상승했다. 0.23%가 오른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연속 상승했다.구별로 보면 구로구(-0.06%)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의 땅값이 모두 올랐다. 구로구는 도시형 생활주택 및 다세대 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고척동, 신도림동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8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다.세종시(0.613%)는 3생활권의 성공적인 주택 분양과 임시 터미널 착공 등으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이어 지난 2월 ‘일산-삼성간 GTX 즉시 추진’ 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0.462%)가 두 번째로 많이 상승했다.반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