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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윤구현 기자】 GS리테일이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해 ESG활동을 경영 전반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강화한다.GS리테일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경영회의에서 ESG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GS리테일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목표를 수립했다.ESG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친환경(E), 사회공헌(S), 지배구조(G)개선과 관련한 업무를 진행하는 GS리테일의 기존 조직 단위를 총괄해 유기적인 협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CEO 직속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허연수 대표이사(부회장)가 위원장을 맡았고, 조윤성 사장, 오진석 전략부문장(부사장), 김종수 MD본부장(전무), 한경수 경영지원부문장(상무), 이용하 인사총무부문장(상무), 이용우 대외협력부문장(상무) 등 주요 임원 6명은 위원으로 임명돼, 신속한 ESG 업무 추진을 담당한다.GS리테일은 올해 중점 추진 사항으로 △환경경영인증(ISO14001) 취
ESG일반
윤구현 기자
2021.03.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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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도연 기자 = 현대백화점이 12월 특수를 노리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1년 중 12월이 백화점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까닭에 파격 행사를 통해 그간의 매출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무역센터점 대행사장에서 50억원 규모의 '남성 방한 아우터 특집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갤럭시·캠브리지·빨질레리·쟈딕앤볼테르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천호점도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할인전'을 열고 바쏘·다반·빨질레리 등 총 8개 남성의류 브랜드의 겨울 정장과 패딩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목동점도 영패션전문관 대행사장에서 아디다스 전 품목을 70% 싸게 판다. 미아점도 노스페이스·블랙야크 등 겨울 등산용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내놓는다.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사은대축제'를 전개한다. 압구정 본점에서는 12~14일 '골프 아우터 특집전'을 열
경제일반
김도연 기자
2014.12.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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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오찬주 기자 = 1급 발암물질로 직물과 3세 이하 유아용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포름알데히드)가 캠핑 용품인 텐트 그늘막에서 다수 검출됐다.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충북 청주)과 녹색소비자연대, (재)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텐트 그늘막 2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브랜드는 아이더 384.3㎎/㎏, 엣지하우스 81.0㎎/㎏, 레펙스 47.3㎎/㎏, 탑앤탑 44.8㎎/㎏, 라푸마 44.3㎎/㎏, 스토우피크 33.0㎎/㎏, 마운티아 29.8㎎/㎏, 블랙야크 28.0㎎/㎏, 버팔로 23.8㎎/㎏, 코베아 21.5㎎/㎏ 등이다.텐트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폼알데하이드는 암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유독물질이다.제품에 함유돼 있는 폼알데하이드가 상온에서 기체로 방출되어 작업장이나 실내 및 실외 환경의 공기를 오염
경제일반
오찬주 기자
2014.09.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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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성인 한 명이 겨우 몸을 누울 수 있는 3.3㎡~6.6㎡ 남짓한 작은 쪽방 1300여개가 다닥다닥 모여 있는 서울의 가장 큰 쪽방촌, 용산구 동자동에 쪽방촌 주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300㎡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연다.목욕탕, 세탁실, 도서관, 북카페, 영화감상실 등을 갖춘 생활공간이자 문화예술공간이다. 청소, 바리스타 등 운영 인력도 쪽방촌 주민들로 채용, 2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그동안 쪽방촌 주민에 대한 지원이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 물질 위주였다면, 여가·문화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 지원은 전국 최초다.특히 KT가 5억 원의 설치비와 향후 5년간 기본 운영비(연간 1억~2억 원)를 지원하고, 서울시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영역의 민관협력 모델로서도 주목된다.이외에도 이번 복합문화공간 조성엔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 와이파이(WIFI)구축, 카페베네는 카페 장비 및 경영 지원을, 한림출판사는 도서 기증을, 매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4.06.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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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강욱 기자 = 서울시가 동대문·명동관광특구와 이태원·남대문시장·홍대입구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400억원대에 달하는 ‘짝퉁’ 판매를 적발하고, 위조품 판매에 관련된 피의자 16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무원과 전문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위조상품 단속반을 운영해 총 382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압수된 물품은 7만2747점이며, 정품 시가 393억4900만원에 달하는 규모다.시에 따르면 도용품목은 의류, 양말, 귀금속, 모자, 지갑, 쇼핑백 등 총 151종이었으며, 도용상표는 샤넬, 루이비통 등 121종 이었다.품목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전체 7만2747점 중 의류 1만7000점(23.4%), 양말 1만3402점(16.9%), 귀금속 8043점(11.1%), 모자 6472점(8.9%), 지갑 6340점(8.7%), 쇼핑백 4699점(6.5%), 벨트 2708점(3.7%), 가방 2564점(3.5%) 등의 순이었다. 도용상표는 샤넬이
경제일반
이강욱 기자
2014.0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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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유통업자 4명 적발…5천여점 압수[대전=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특허청이 ‘짝퉁’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해 제조·유통업자 4명을 적발했다.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지난 10월15일 가을 단풍 나들이철을 맞아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짝퉁상품 집중수사를 통해 위조상표 제조·유통 업자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 1조원에서 최근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주로 해외 명품 브랜드 상표를 베껴 팔던 ‘짝퉁’ 의류시장이 이젠 국내 유명브랜드 중심의 아웃도어 제품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의류 완제품 총 8600여점 중 5000여점은 ‘블랙야크’, ‘네파’, ‘코오롱 스포츠’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많았으며 정품싯가 7억원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이병하 대전사무소장은 “인터넷 쇼핑몰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블랙야크’, ‘네파’, ‘아디다스스포츠’ 등의 짝퉁 상품 판
전국
이영훈 기자
2012.10.2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