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야구의 날’을 맞아 자사의 KBO 기반 인기 야구 게임 3종에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야구의 날’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날(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KBO에서 제정한 날이다.이번 이벤트는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3종에서 펼쳐진다.우선 16일 ‘컴투스프로야구2023’에서 ‘2008 어게인’ 이벤트로 첫 시작을 알린다.유저들은 게임 내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국가대표 선수팩’, ‘최고급 구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기회의 땅’ 잠실로 향한다.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 위즈를 4대3으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성과다.1차전의 승리투수 ‘에이스’ 안우진을 선발로 기용한 키움은 1회 초 KT 배정대의 좌전안타에 이은 3번 알포드의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2회 말 푸이그의 2루타, 전병우의 3루타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큰 기회 없이 2회를 마친 두 팀은 3회, 다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복귀한 투수 양현종이 기존 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와 4년간 최대 103억원의 FA계약을 체결하며 소속팀에 잔류하게 됐다.KIA타이거즈는 24일 "양현종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30억원, 연봉 25억원, 옵션 48억원 총 103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지난해까지 14시즌 동안 425경기에 등판, 1986이닝을 던져 147승, 1673탈삼진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승리 4위, 탈삼진 4위, 이닝 7위로, KBO리그 통산 투수 부문 각종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양현종은 “최고의 대우로 다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해주신 구단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단단하게 몸을 만들어 KIA타이거즈가 12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데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이름과 타이거즈를 나누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국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창단 후 최대 성적을 거둔 프로야구 kt wiz가 2020 시즌 MVP와 신인왕을 휩쓸며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KBO는 30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시상식’을 열고, MVP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를 신인왕에 같은 팀 소형준을 호명했다.같은 팀에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배출한 것은 지난 1985년 해태 타이거즈(MVP 김성한·신인상 이순철), 1993년 삼성 라이온즈(MVP 김성래·신인상 양준혁), 2006년 한화 이글스(MVP·신인상 류현진), 2007년 두산 베어스(MVP 다니엘 리오스·신인상 임태훈), 2012년 넥센 히어로즈(MVP 박병호·신인상 서건창)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이로써 창단 첫 우승을 놓친 kt 위즈는 다소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특히 kt는 투수 주권이 '홀드 1위', 내야수 심우준이 '도루 1위'에 오르는 등 총 6개 부문 1군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19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두산 투수 조시 린드블럼이 선정됐다. 또한 생애 단 한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최우수 신인상에는 LG트윈스 투수 정우영이 뽑혔다.이들 두 선수는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지난달 2일~3일까지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린드블럼은 총 880점 만점에 가장 많은 716점을 얻어 양의지(352점), 양현종(295점), 김광현(221점) 등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린드블럼은 올 시즌 194.2이닝으로 리그 투수 중 최다이닝을 소화하면서 다승(20승), 승률(0.870), 탈삼진(189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팀의 통합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을 선보였다.린드블럼은 특히 올 시즌 최고활약을 보인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외국인 선수가 MVP를 차지한 것은 지난 1998년 타이론 우즈(두산), 2007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야구대표팀이 극심한 타격 부진을 보이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우리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내년 열리는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그러나 우리 대표팀은 전날 8-10 패배에 이어 이날 패배로 일본에만 2패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특히 우리 대표팀의 주포 박병호와 김재환을 비롯해 대부분 선수가 극심한 타격 부진을 보이며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KBO리그 홈런왕 박병호는 이번 대회에서 타율 0.179에 2타점을, 타격왕 양의지는 고작 타율 0.087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김경문 감독은 대회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중심 타선이 끝내 부담을 이겨내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하지만 큰 성과도 있었다.프로 2년차 이정후는 통산 0.385에 4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19 프로야구가 두산 베어스의 통합 우승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두산 베어스는 지난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11-9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한때 3-8까지 리드를 당하며 패세가 짙었으나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이며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 2016년 우승 이후 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으며, 한국시리즈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두산은 올 시즌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특히 두산은 올 시즌 중반까지 2위가 유력했으나 SK의 부진을 틈타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뒤집기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두산은 이제 올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 V7 준비에 들어간다.올 시즌이 두산의 우승으로 끝났지만 그 외 팀에서도 맹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쾅!’ ‘쾅!’ ‘쾅!’ ‘쾅!’메이저리그 출신 '돌아온 거포' 박병호(키움)가 한 경기에 홈런 4개를 몰아치며 ‘본색’을 드러냈다.박병호는 2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타석 4타수 4안타(4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박병호는 지난 2014년 9월 NC와의 경기에서도 4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KBO리그에서 한 경기 4홈런은 박병호의 두 번을 비롯해 박경완(전 현대), 최정(SK), 로사리오(한화), 한동민(SK) 등 총 6번 밖에 없는 대기록이다.박병호는 이날 경기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좌완 송창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이어진 3회에도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5회에도 2사 1루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투런 홈런을 날렸다.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박병호는 이어진 9회 마지막 타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산불 피해와 생명의 위험에 빠진 이웃들을 보호하기 위해 맹렬한 화재에 맞선 소방관들과 국군장병들, 일반인들까지 전 국민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도록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습니다."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이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한 말이다.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안 이사장은 사회공익법인 '에이스경암'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이번 강원 대형 산불에 대한 정부와 소방청, 산림청 등과 국민들의 일사불란한 대처에 감명을 받고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원 산불피해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모금되고 있는데, 모금 이틀만인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리그가 오늘(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된다.이날 개막전은 지난 시즌 우승팀 SK와이번스와 KT위즈(인천 문학)의 경기를 비롯해 한화-두산(잠실), LG-KIA(광주), 키움-롯데(사직), 삼성-NC(창원)이 열린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를 통해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올 시즌은 지난 시즌 우승팀 SK와이번스와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 베어스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박병호, 이정후 등이 버티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도 우승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또한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등도 새로운 외국인 선수 수혈과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타선의 힘으로 볼 때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특히 NC 다이노스는 지난 시즌 최하위 수모를 극복하고 가을야구를 향한 꿈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또한 삼성 라이온즈는 지
박병호 3경기 연속 타격 부진 깨고 시즌 8호 9호 연타석 홈런 ‘기염’ [트루스토리] 신명진 기자 = 박병호 홈런이 터졌다.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긴 침묵을 끝낸 것이다. 박병호 홈런은 때문에 그가 ‘빠른 공’을 마침내 읽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최근 부진을 훨훨 털어 버리고 짜릿한 손맛을 즐기고 있다. 3경기 연속 침묵을 마침내 깨고 시즌 8호 9호 홈런을 동시에 쏘아 올린 것이다. 완벽한 부활의 신호탄이다. 10호 홈런 가능성도 엿보인다.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초 ‘5번 지명타자’이자 선두 타자로 등장, 솔로 홈런을 날렸다.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의 2구째 시속 140㎞ 패스트 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458피트(약 140m) 떨어져 있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이어
박병호, 우측 관중석 상단 때리는 129m 대형 홈런...“힘은 장사였다”[트루스토리] 신명진 기자 = 박병호 3호 홈런은 꽤나 간단했다. ‘툭’ 가져다 맞췄을 뿐이었다. 커다란 스윙이 있지도 않았다. 박병호 3호 홈런을 두고 ‘장사의 힘’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다. 이 같은 페이스가 계속 유지되길 구단도, 팬들도 바라고 있을 뿐이다.박병호 3호 홈런은 그가 자신의 파워를 메이저리그에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의미다. 큰 스윙도 아니었다. 침착함이 일궈낸 결과일 뿐이다. 담장을 가뿐하게 넘겼다. 시즌 3호째. 바깥 쪽 타구를 툭 밀어쳤다. 이를 접한 미국 관계자들도 놀랐다. 풀 스윙이 아니라 가볍게 오른쪽으로 밀어쳤지만 그는 개막 후 7연패에 빠졌던 구단에 적잖은 희망을 안겼다.초대형 홈런을 통해 홈 구장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다시 한번 ‘한국인의 자존심’을 살려냈다. 유니폼만 바꿔 입었을 뿐, 박병호는 ‘시즌 3호’ 아치를 그리며 한국인 거
박명호가 보여준 과감한 적응력...기적일까? 과학일까? 운일까?[트루스토리] 신명진 기자 = 박병호 홈런에 대해 여러 의견이 많지만 결국은 ‘적응력’이다. 그는 그리고 야구의 숨은 ‘달콤한 맛’을 드러내고 있다.연속 삼진은 그에게 ‘좌절’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래서 결국은 빠른 ‘적응’과 온도의 차이다. 한국 보다 더 ‘잘하고’ 있어도 그는 아시아에서 막 건너 온 신인에 불과하다.그래서 아무도 그의 진가를 모른다. 실제 그는 그렇게 마법 같은 기괴한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혹자는 “상식 파괴”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누가 뭐래도 그는 ‘과학적 야구’를 선보이고 있다.미네소타 트윈스는 주사위를 잘 던졌다. 이 구단이 박병호에게 던진 돈만 1285만 달러. 엄청난 거액을 들였지만 후회는 없어 보인다.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만루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4타
[트루스토리] 신명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3)이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올랐다.한국갤럽은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손흥민이 가장 많은 24.4%의 지지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8위, 2014년 5위로 2년 연속 네 계단씩 뛰어올랐다.그는 올해 8월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인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9월 유로파리그 J조-1차전 카라바크전에서 2골을 몰아쳐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현재 팀의 강력한 공격 옵션이 되고 있다.손흥민은 올해 아시안컵, 러시아 월드컵 예선 등 대표팀과 소속팀을 바쁘게 오가며 활약했고, 11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올해의 국제 선수’로도 선정돼 또 한 번 진가를 인정 받았다.2위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7.5%)다. 그는
두산, 9회초 6득점 대역전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뉴스컨텐츠 제휴사 = 포커스뉴스] 기막힌 역전 드라마를 선보였다. 두산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두산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으로 역전승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NC와의 플레이오프 파트너가 됐다.두산은 병살타를 4개나 때려내며 경기 내내 넥센에 끌려갔다. 야구 속설에 한경기에 병살타 3개가 나오면 승리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두산은 끝까지 넥센을 물고늘어졌고, 끊임없이 안타를 때려내며 야구 속설을 무색케했다.5-9로 지고 있던 9회초가 하이라이트였다. 오재원과 김재호가 연속안타로 출루한 뒤 정수빈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날 때까지만해도 역전은 쉽지 않아 보였다. 더구나 넥센은 마운드에 조상우를 올려 승리를 지키고자 했다. 조상우는 준플레이오프 넥센 불펜의 중심이다.하지만 두산 타선은 조상우를 연이어 두들겼다. 허경민이 1사 1·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흥분도 높을수록 3D영상기술이 생체반응과 콘텐츠 구매의사 높인다”[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액션이나 성인물 등 흥분도 높은 3D 영상이 시청자로부터 더욱 강한 생체반응을 이끌어내고 콘텐츠에 대한 구매 의사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KAIST 경영대학은 KAIST 정보미디어 연구센터 박병호 교수팀이 24일(미국 기준)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규모 미디어학 국제학회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서 ‘뉴로 경영’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박병호 교수팀은 6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성격의 영상물들을 2D(2차원, 일반 평면)와 3D(3차원, 입체) 동영상으로 시청하게 한 후 그에 대한 생체반응을 측정했다.그 결과, 평온한 분위기의 동영상은 2D나 3D 어떤 것으로 보아도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3D에서 땀의 분비량 같은 생체반응이 적었던 반면, 액션물이나 성인물 등 흥분도가 강한 동영상은 3D로 보는 것이 생체반응의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
[트루스토리] 박영식 기자 = 기아자동차가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기아자동는 지난 18일 KIA 타이거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 운영 ▲미스터 올스타 시상 ▲차량 전시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우선 기아차는 이날 시구자로 나선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위해 최근 출시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을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지난 5월 출시된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9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미니밴으로, 출시 한 달 반 만에 1만 7000대가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아울러 기아차는 웨스턴(서군)과 이스턴(동군)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날 올스타전에서 홈런 2개 포함 4타수 3안타로 맹활약 해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에게 기아차의 대표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수여했다.이 밖
[고양=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 고양시에서 프로야구 슈퍼스타와 미래의 슈퍼스타가 랑데부한다.6일 고양시(시장 최성)에 따르면 알찬 프로그램과 올스타급 프로야구 멘토 선수들의 참여로 인기를 더하는 ‘2013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오는 9일 10일 양일간 ‘스포츠 중심도시’를 꿈꾸는 고양시에서 열린다.고양시와 (재)박찬호장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For the future stars 2013’을 슬로건으로 올해 3회째 열리는 국내 최고의 야구 캠프.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뚫은 150여 명의 ‘미래 야구 꿈나무들’이 현역 스타와 만나 귀중한 한 수를 지도받는 ‘꿈의 캠프’로 평가받는다.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면모는 1, 2회 캠프에 이어 ‘프로야구 올스타급’이다.2013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홈런(37개), 타점(117개), 득점(91점), 장타율(0.602) 등 4개 부문 타이틀을 휩쓴 박병호(넥센)를 비롯해 2013 FA 최대어인 정근우(SK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예상한 프로야구 우승팀은 누구일까?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야구9단’은 27일 2013 한국 프로야구 최종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야구9단’은 2011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누적 이용자만 160만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2013년 프로야구 시즌에 앞서 ‘야구9단’에서 자체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상, 바뀐 규정에 따라 팀 당 128경기, 총 576경기를 소화했다고 가정했으며, 선수별 능력치는 2012년도 성적에다 올 시범경기 성적을 추가 적용해 결과를 산출했다. 최고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가 차지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2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각각 3,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주 9승 2패로
[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KBO(총재 구본능)는 8일 2013년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소속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올 시즌 9개 구단에 등록한 소속선수는 기존선수 471명과 신인선수 68명, 외국인선수 14명(두산, 롯데 각 1명, NC 3명 미계약)을 포함해 총 553명이다. 지난 해 530명 보다 23명 증가한 역대 최다인원이다. 감독 및 코치를 포함한 전체 인원은 738명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260명으로 전체 인원수의 절반 가까이인 47%를 차지하고 있고, 뒤이어 내야수 132명(24.9%), 외야수 109명(19.7%), 포수 52명(9.4%) 순이다.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9개 구단의 올 시즌 평균 연봉은 9496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었던 지난 해(9441만원) 대비 0.6% 증가했으며, 삼성이 1억2204만원으로 가장 높다. 올 시즌 처음 1군 무대에 올라온 NC는 지난해 평균 연봉 2740만원에서 5836만원으로 113%가 인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