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이 초고령 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18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자산관리·증여·상속·기부·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개설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
【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나 혼자 산다’ 가구 1000만 시대. 전국의 1인 세대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혼자 사는 세대는 올해 3월 처음으로 1만 가구를 넘어 1002만1413가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1702가구였다.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 2400만2008 가구의 41.8%를 차지했다. 5가구 중 2가구 이상이 홀로 거주하는 셈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연령 구간별로 보면 60∼69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결혼·출산 시 3억원까지 증여세를 공제하고, 월세 세액공제 한도는 1000만원까지 늘리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등 세입예산안 부수 법안을 처리했다.내년 1월부터 결혼과 출산 때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은 재석 의원 256명 중 찬성 160명, 반대 44명, 기권 52명으로 통과됐다.현재는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줄 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책정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상당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노동계는 4분기 연속 실질임금이 하락해 내년 최저임금은 큰 폭으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경영계는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 고용이 줄어들 것이라며 동결과 차등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민감한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한 논의가 막을 올렸다. 노동계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올해보다 26.9% 인상된 1만2210원(월급 기준 255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4월 초 노동계가 최저임금 심의 시작 전 공개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 비혼을 선언한 경우 지불한 축의금에 대해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72.2%인 것으로 나타났다.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달29일부터 2월2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4432명을 대상으로 비혼자의 축의금 회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혼인 신고를 한 부부는 19만2507쌍으로 2011년 32만9087쌍 대비 41.5%가량 감소하여 비혼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업에서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에 불과했다. 세계 최저 수준이다. 2022년 고령인구 비율이 17.5%에 달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2~2070년 기간 중 한국의 유소년인구 구성비는 4.0% 감소하고 생산연령인구 역시 24.9%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고령인구 비율은 28.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구절벽'이라는 현실적 위기에 다가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수치다.이같은 인구절벽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해외의 시선은 어떨까?미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는 한국의 초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원인에 대해 높은 수준의 교육비 부담을 꼽았다.블룸버그는 14일(현지시간) '한국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로 끌어내리는 육아부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새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을 고려하는 여성에게) 현금 보조를 늘리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블룸버그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우리나라에서 선거철만 되면 입버릇처럼 나오는 구호가 있다.‘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하겠다!’ 10년도 더 지났는데 그 구호가 계속 유효하다는 얘기는 기존 정책이 별로 효과가 없다는 얘기이다.저출산과 연관 검색어로는 200조라는 단어가 있다.15년 동안 저출산 대책에 200조 넘게 쏟아 부었는데 역시 효과가 없다는 기사 때문이다.실제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시행계획(예산안 기준)에 따르면 정부는 2006년(2조1000억원)부터 지난해까지 총 225조원을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사용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조원 늘어난 46조원이 편성됐다.그렇다면 저출산 대책이 왜 이렇게 효과가 없었을까?사실 하나마나한 뻔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저출산의 원인을 잘 파악하고 대책을 펼쳤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가장 먼저 든다.저출산에 대해 차근차근 접근해 보자.우선 만혼과 비혼이 늘어나고 있다.즉 혼인 자체가 늦거나 없어진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경제·금융]◇ '파죽지세'로 뛰는 카카오와 네이버, 현대차그룹 시총도 위협최근 카카오와 네이버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들 두 종목의 시가총액 합이 현대차그룹 전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카카오의 시총은 75조2000억원, 네이버는 69조6000억원으로 이들의 합은 144조8000억원에 달해.이들 종목 시총의 합은 현대차그룹 '3인방'인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를 합친 것보다 크고, 현대차그룹 전체 시총에 육박하는 수준.23일 기준 현대차그룹 12개 종목(보통주 기준)의 시총은 148조3000억원.◇ "내수 소비 진작"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부터 시작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24일)부터 시작.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혀.이번 동행세일에는 G마켓과 옥션, 쿠팡 등 온라인 대표 6대 유통사와 7대 TV 홈쇼핑, 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을 앞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노동계는 시급 1만원 이상을, 경영계는 동결 수준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에 있었던 올해 최저임금 협상은 역대 최저 인상률인 1.5%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노동계 입장에서 보면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실질 근로소득은 오히려 줄어 인상이 불가피하다.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릴 경우 오히려 일자리 감소로 노동자의 고통이 가중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최저임금은 400여만명에 달하는 저임금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한계 중소기업의 생존과 직결돼 있다. 따라서 적정 수준 이상 인상 땐 일자리가 위협받고, 그 이하면 노동자의 생계가 위협 받는다.민주노총은 올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 월 환산액 182만2480원)이 1인 가구 생계비의 81.1%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지난해 결혼 건수가 23년 만에 10% 이상 감소하며 역대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도 올리기 힘든데다 경기마저 사그라 들면서 고용·주거 등의 여건도 나빠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전체 이혼 건수는 소폭 줄었고,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들의 '황혼이혼'은 증가했다.◇ 지난해 결혼 21.4만건...올해는 20만건도 붕괴?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0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혼인신고 기준) 건수는 21만4000건으로 1년 전보다 10.7%(2만6000건) 감소했다.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래 최소치다. 감소율은 1971년(-18.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두자릿수 감소율은 외환위기 시절인 1997년(-10.6%)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이로써 혼인 건수는 2012년 이후 9년 연속 감소세다.1996년까지만 해도 4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우리나라 인구가 지난해 처음 감소세로 진입했다. 1~11월 누적 기준으로 2만4000명 넘게 줄었다.특히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면서 연간 출생아 수도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떨어질 것이 확실하다.27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11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1~11월 출생아 25만3787명...연간 첫 20만명대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85명으로 1년 전보다 3642명(15.3%) 줄었다.이는 11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감소 폭은 2001년(-18.4%) 이후 가장 컸다.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8명이었다. 11월 기준으로 5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0년 집계 이래 처음이다.월별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0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고 있다.지난해 1~11월 누계 출생아 수는 25만3787명으로 전년 같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경영계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삭감이 불가피하다는 반면,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1만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영계 "코로나19 때문에…삭감 불가피" 8410원실제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 1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이하 사용자위원)들이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사용자측 최초안으로 2020년 대비 180원 감액(-2.1%)된 시간급 8410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 삭감 근거로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2020년 경제 역성장 가시화 ▲ 최저임금의 인상속도가 빠르고 상대적 수준도 매우 높음 ▲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여건과 고용상황 악화 등을 거론했다.사용자위원은 이어 "그간 최저임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거주 성인 10명 중 4명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1인 가구의 한 달 생활비는 평균 156만원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46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가구 현황’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6%가 ‘혼자 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1인 가구 비율’이 4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이상(39.0%), 20대(37.0%) 순으로 1인 가구 비율이 높았다.이들 1인가구의 주택유지비와 부식비, 세금 등 한 달 생활비는 평균 156만원으로 20대가 평균 90만원, 30대 141만원, 40대이상은 185만원으로 연령대와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이들이 혼자살게 된 이유로는 ‘(특별한 이유없이)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4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회사/학교가 집에서 멀어서(39.3%)’ 혼자 지내고 있다는 답변이 높았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16.4% 오른 1만원을 제시한 반면 경영영계는 올해보다 2.1% 깎은 8410원을 내놨다.경영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지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사정을 고려해 달라"고 했고, 노동계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인상효과가 줄었다"고 팽팽하게 맞섰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에 대해 본격 심의에 착수했다.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의 최초 요구안을 내놨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낸 최초 요구안의 차이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근로자위원들은 양대 노총 단일 안으로 올해 최저임금(8590원)보다 16.4% 오른 1만원을 제시했다.근로자위원들은 비혼 단신 노동자와 1인가구 생계비 수준 등에 대한 조사 결과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줄어든 점을 고려해 이같은 인상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혼인이나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7%는 “혼인·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생계와 주거를 공유한다면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응답했고 “함께 거주하지 않고 생계를 공유하지 않아도 정서적 유대를 갖고 있는 친밀한 관계이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답변도 39.9%를 차지했다.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 조사에서는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92.7%), ‘이혼 또는 재혼’(85.2%), ‘성인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80.9%)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나타났다.또한 ‘결혼하지 않고 같이 사는 것’(비혼동거·67.0%)과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것’(비혼출산·48.3%)에 대해서도 지난해 같은 조사 대비 상승 추세를 보였다.특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8월 출생아 수와 혼인건수가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출생아 수, 사망자 수, 혼인 기록 등은 계절적 요인 등을 감안해 각 해 같은 달을 기준으로 비교한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0.9%(297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6명으로 이 부문 통계 작성 후 처음으로 5명대로 떨어졌다.특히, 지난 1~8월 누적 출생아 수는 20만8195명으로 전년 동기(22만6214명)보다 1만8019명이나 줄어들었다.8월 사망자 수는 2만3677명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260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망자 2만3677명 기록은 동월 대비 사상 2번째가 많은 수치다.이 같은 결과로 ‘출생아 수-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 자연증가분은 731명에 그쳤다.통계청 관계자는 8월 사망자 수와 관련 “지난해 8월 폭염
정상가족의 신화 해체, 가족 안 젠더·평등·돌봄 이슈, 가족정책 등 다양한 주제 다뤄 [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문화연대(대표 최준영)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변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가족- 가족은 민주적입니까’ 강좌를 개최한다.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총 6회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6일(목) 저녁7시 30분에 열리는 첫 강좌는, 천주희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연구원이 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강의에서는 혼인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되었던 정상가족 모델이 한국사회의 구조변화와 함께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보고, 새롭게 태동하는 가족의 다양한 구성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볼 예정이다.9월 14일(금)에는 유화정(젠더학연구자, 가족구성권연구소(준) 연구위원) 연구위원이
남경필 도지사, “도시철도 1·4호선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 기준초과”[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특히, 현재의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기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남경필 지사는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부는 대중교통 장려에 앞서 대중교통의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도는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내 공기질 검사결과 1호선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228.8㎍/㎥, 4호선은 308.7㎍/㎥로 권고기준인 20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자 지난 8일과 26일 이런 사실을 각각 코레일(1호선)과 서
“미디어는 삶의 정석 제시하기보다 풍부한 라이프스타일 다룰 필요 있어” 7가지 라이프스타일을 바라보는 밀레니얼 세대의 시선[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39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조사 결과와 20~39세 남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성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심층 분석한 ‘2018 밀레니얼 세대 행복 가치관 탐구 보고서-밀레니얼 세대 시선’을 23일 발표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규정하기 위해 2년 이내 다수의 미디어를 통해 회자된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연구원/전문가 논의 과정을 거쳐 대학 진학, 취업, 승진, 결혼, 자녀, 노후 준비 등 지금까지의 ‘보편적인 삶’과 다른 삶의 방식을 다음과 같이 총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갭이어/No대학(대학 진학 전 또는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보며 시간을 갖는 사
‘너는 내 운명’ 장신영♥강경준 커플 합류! 오는 10일 스튜디오 녹화 참여공식 연인 장신영♥강경준, ‘너는 내 운명’ 합류! 어떤 ‘동상이몽’ 보여줄까?서혜진PD “부부 이전에 커플의 ‘동상이몽’ 무엇일지, 남녀 시각차 들여볼 것”[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합류한다.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장신영-강경준이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다. 장신영은 10일에 진행되는 ‘너는 내 운명’ 녹화에 참여한다.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모습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 11회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너는 내 운명’은 장신영-강경준의 합류를 통해 달달한 ‘신혼’ 추자현-우효광, 솔직 담백한 ‘결혼 26년 차’ 이재명-김혜경, ‘현실 부부’ 이지애-김정근 까지 다양한 형태의 ‘운명 커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장신영-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