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대봉엘에스는 1986년 설립 이래 쌓아온 아미노산 제조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원가 및 품질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원료의약품, 화장품소재, 식품첨가물 원료 등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원료의약품(API) 사업에서는 원료의약품분야로 호흡기, 고혈압, 소화기, 고지혈증 치료제 및 아미노산 유도체를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고혈압 치료제, 호흡기 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천연화장품 COSMOS 인증은 37개에 달하고, 친환경 국제인증인 RSPO 정식인증 제품 유통 라이선스도 획득했다. 종속회사로 상장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등을 보유하고 있다.대봉엘에스가 올해 위드코로나 및 실외 마스크 해제로 의약품원료, 화장품원료 매출이 확대되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시선을 끌고 있다.이밖에도 지난 4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전면 중단키로 하면서 ‘지속가능한팜유생산을위한협의회(RSPO)’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을 유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가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하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반도체·스마트폰·TV·가전 등 전 영역에서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으로 전환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구상이다.핵심은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사업장 직·간접 탄소 배출을 줄이고 ▲저전력 기술을 개발하고 ▲수자원 재활용으로 물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다.이번 전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지난해 이 부회장은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지금까지 삼성은 1992년 삼성환경선언과 2009년 녹색경영비전을 발표하며 환경적 책임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신환경경영전략은 '뉴삼성'을 이끌 새로운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기후위기 주범 '탄소' 잡아라...재생에너지 전환 속도15일 삼성전자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며 환경 경영 과제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인다.31일 현대차그룹은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16개국 240여개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현대차그룹은 총 1200㎡ 면적의 전시장을 ▲수소기술 ▲수소개발 ▲수소생산 구역으로 구성해, 주제에 맞춰 그룹사의 다양한 전시물을 소개했다.특히 현대차는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쓸 수 있다는 것이 골자인 그룹사의 비전을 구체화할 상용차를 공개했다.대표적으로 수소전기 경찰버스와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상용차 3종을 전시했다.이번에 공개된 수소전기 경찰버스는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실증사업 기간을 거쳐 실내외 디자인 변경 및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컴투스 숲'이 조성됐다.컴투스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여의도 생강생태공원 내 나무 심기 활동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컴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절감과 지역 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위해 조성했다"고 설명했다.나무 심기 활동 후원은 컴투스가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진행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이다.컴투스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한 달간 온실가스 저감과 지구환경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컴투스 임직원들은 △ 쓰레기 줄이기 △ 텀블러 사용하기 △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 다양한 저탄소 생활 미션을 실천했다.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임직원 참여 기간 종료 후 국제구호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를 통한 나무 심기를 후원했다.나무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갭투자가 증가한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수요가 옮겨가는 분위기다. 이같은 현상은 비규제지역이 재당첨 및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갭투자가 증가하면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가 함께 올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은 갭투자 증가지역 TOP 5로 경기 평택시, 경남 김해시, 강원 원주시, 경북 포항시 북구, 충남 아산시 등을 꼽았다. 눈여겨볼 대목은 수도권인 평택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지방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다.최근 갭투자가 늘어난 지방 비규제지역에 분양한 신규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포항시 ‘포항자이디오션’(124.02대 1), 원주시 ‘초혁신도시유보라마크브릿지’(27.97대 1), 김해시 ‘김해장유역한라비발디센트로’(18.25대 1) 등 사례가 이를 증명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갭투자가 늘었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021년의 사회공헌활동을 기록한 ‘2021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다.KB국민은행은 특히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회공헌 기본방향으로 수립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왔다.‘2021 사회공헌백서’에는 ▲KB Dream Wave 2030 ▲함께 그린 내일 ▲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록돼 있다.‘KB Dream Wave 2030’은 한 해 동안 약 2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15개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함께 그린 내일’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진행한 ‘必환경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맑은 하늘 숲 조성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세상을 바꾸는 나눔’은 투(Tw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공급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건설사들이 지역 분석을 토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평형으로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는 중소형인 전용면적 59㎡부터 대형인 114㎡ 등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중소형은 공간이 부족하고, 대형 아파트는 부가세 부과로 인한 높은 가격으로 인해 합리적인 공간과 가격의 중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수요가 많다.3~4인 가족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84㎡형은 발코니 확장, 알파룸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가 갖춰지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실제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거래된 전용 66~99㎡미만은 6만1845세대로 총 매매거래량 13만5082세대(20㎡ 이하~198㎡ 초과) 중 약 4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거래가 많았던 99~132㎡ 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 ‘노스카나인 클렌징 워터&클렌징 젤’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노스카나인 클렌징 워터&클렌징 젤은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스카나인 클렌징 워터&클렌징 젤은 기존 제품에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소듐헤파린, 판테놀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해 적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를 추가해 리뉴얼 됐다"고 소개했다.노스카나인 클렌징 워터는 작은 미셀라 입자로 구성된 워터 제형으로 미세 노폐물과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지워준다. 초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 결과 97.4%가 도출됐다.사용 방법은 세안 시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충분히 적신 후 피부 결을 따라 메이크업을 닦아내고 가볍게 헹구어 주면 된다.노스카나인 클렌징 젤은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세안 시 피부 마찰을 줄여 민감 피부 자극도를 낮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 중이다.‘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수원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서 미래가치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계약자에게 제공되는 각종 혜택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우선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가 지급될 예정이다.여기에 시스템 에어컨(4대), 주방 싱크대 상판과 벽부에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일반형 빌트인 김치냉장고, 지하 세대창고도 전 호실에 기본 제공된다. ◆ 광역 교통 여건에 행정·의료 인프라 뛰어나e편한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폐로 들어간 오염된 공기 속의 해로운 입자들이 혈류를 통해 뇌로 빠르게 운반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입자는 뇌 속에서 신경학적 장애와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과학전문 사이트 어스닷컴(Earth.com) 최근 영국과 중국의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공동 연구팀이 일부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매우 미세한 입자들의 모음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연구팀은 이것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들이 폐에서 뇌로 가는 경로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미세 입자, 폐에서 혈관 통해 뇌까지 진출해 손상 일으켜 대기 오염은 많은 독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건강에 관련된 미세먼지들은 가장 나쁜 독성들 가운데 하나다.그 가운데서도 초미립자는 때때로 몸의 방어막을 통과할 수 있어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제까지 소상히 밝힌 연구들은 그리 많지 않다.이 연구를 이끈 영국 버밍엄 대학의 아이설트 린치(Iseult Lynch) 교수는 "공중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T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방역로봇을 산업 현장에 도입한다.KT는 최신 방역기술과 AI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닥터부동산홍보관에 시범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닥터부동산홍보관은 온·오프라인연계(O2O) 부동산솔루션 제공 업체인 선방과 닥터아파트가 함께 론칭한 부동산홍보관이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상가를 시작으로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등에 있는 부동산홍보관에 순차적으로 KT AI 방역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또한, 닥터부동산홍보관은 앞으로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100여 곳에 부동산홍보관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곳에서도 KT AI 방역로봇이 도입될 전망이다.KT AI 방역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 분사 대신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플라즈마 방식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과학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된 사람들이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과학전문 사이트 어스닷컴(Earth.com)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이 주도한 이 연구는 대기오염에 대한 장기 노출과 류마티스 관절염(RA) 또는 염증성 장질환(IBD)과 같은 면역 매개 질병(immune-mediated diseases)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입자성 물질(PM)은 공기 중의 고체와 액체 입자의 혼합물로, 다양한 화학물질과 그 외 다른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그 가운데 PM10과 PM2.5로 불리는 일부 물질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연구팀은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미세먼지 PM수치와 자가면역 위험 상관관계 발견 그들은 국내 대기질 관측소에서 측정된 PM 수치와 자가 면역 질환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울산, 온산공단 주변 생산 지역에 약 4700평 규모의 꿀벌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울산지역 환경단체 ‘울산생명의숲’, 울산시, 울주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최근 국내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군집 붕괴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꿀벌이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가량 사라질 수 있어, 꿀벌은 지구 생태 환경을 위한 보존가치가 높은 곤충으로 인식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내 다양한 꽃을 피우고 꿀을 생산하는 밀원식물을 500그루 이상 식재할 계획이다.LG생활건강은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고정효과(식물의 광합성 등에 의해 이산화탄소가 유기 물질로 전환)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또 꿀벌, 나비,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활동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면 생물다양성이 향상되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편의점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 ‘서민의 친구’로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생선회같은 신선식품이나 와인을 주문하는 등의 이색 행보로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화하는 모습이다.그 중에서도 다양한 실험에 나서는 BGF리테일과 CU에는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다른 편의점 업체에서 다루지 않았던 영역을 꾸준히 개척하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CU가 시도하는 전략들을 통해 편의점 업계들의 고속 성장도 함께 이루어지는 모양새다.◇ 단순 ‘소비 편의’를 넘어, ‘생활 편의’로25일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편의점 업계는 유통을 넘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써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대표적으로 CU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자동차 픽업 서비스, 전기차 충전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변신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특히, CU가 올해 1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 뉴타운에 들어서는 ‘신길 AK 푸르지오’ 소형주택이 분양 중이다.2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신길 AK 푸르지오'는 실거주에 우수한 평면이 장점으로 꼽힌다.‘신길 AK 푸르지오’는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팬트리 공간 등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과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내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주민 회의실 등이 조성되고, 공공업무시설과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으로 누리는 편리한 생활주거단지로 조성된다.주차 걱정도 없다. 세대당 1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구비해 기존 소형주택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했다. 폭 2.5m 이상의 주차 구획으로 쾌적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설들도 눈에 띈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뉴스퀘스트=이철형 와인 칼럼리스트】 벌써 계절의 여왕이자 장미의 계절 5월하고도 중순이다.이런 봄에는 화려한 꽃향기가 만발하고 상큼하고 신선한 산도가 있는 화이트 와인이 봄의 향취와 입맛을 돋구어준다.그런데 많은 와인 소비자들이 사실 향과 맛 측면에서는 훨씬 쉽고 화려하게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와인이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잘 마시지 않고 레드 와인만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최근 10년 사이에 수입 규모 면에서는 화이트 와인 수입량이 절대적으로는 증가했다고는 하나 총 수입 와인 규모 중에서 레드 와인의 수입 비중이 78%에서 65.6%수준으로 감소하고 스파클링 와인의 비중이 5~6%대에서 14~15% 수준으로 높아진 반면,화이트 와인의 비율은 여전히 15~18% 수준으로 크게 변함이 없다는 통계가 그 증거다.그 이유는 레드 와인은 심혈관계 질환에 좋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노화방지 등 건강에 좋다는 의학적 분석 자료들이 자주 언론에 보도되었기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오비맥주는 2일 "기후위기 대응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이날부터 6일까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홍보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림분야 국제행사로 6년마다 열린다.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홍보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에게 ‘카스 희망의 숲’ 몽골 조림사업과 환경난민 지원사업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미세먼지와 황사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푸른아시아와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카스 희망의 숲으로 지난해까지 12년간 몽골에 심은 나무는 약 4만5000 그루에 달한다.또한, 오비맥주 측은 몽골의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몽골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환경난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해 직접 양목하거나, 열매를 재배해 수익을 창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기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선거를 치루면서도 각 후보들의 공약은 명확한 숫자로 대변되기 마련이고,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어도 역시 몇 가지 그럴듯한 숫자를 통해 국민들의 머리에 새 정부의 목표를 각인시키고자 하는 노력은 지속된다. (개인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747 공약은 아직도 기억난다)기본적으로 숫자는 감춰진 진실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많이 사용되어야 하지만 때로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사용되기도 하고, 의도와 상관없이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며 나아가 숫자가 주는 매력 때문에 만병통치약처럼 여기저기 사용되기도 한다.오죽 했으면 영국 수상이었던 벤저민 디즈레일리가 이런 말을 했을까? “세상에는 세 가지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그게 다 숫자가 우리 뇌 속에 닻내림 한 결과이다.우선 의도와 상관없이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기업이든 국가든 간에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이 웨딩 시즌을 맞아 신혼가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1일 업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웨딩 트렌드는 예식과 신혼여행에 대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실용적인 가구나 가전 등과 같은 혼수에 더 많은 관심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향에 맞춰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행사기간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신혼가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가격적인 할인 혜택과 필터 바우처를 제공한다.업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가전에 대한 예비부부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독일 튜브 노드(TUV NORD), 유럽알레르기협회(ECARF)의 까다로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신혼집의 새집증후군과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걱정없이 맘껏 숨쉴 수 있는 쾌적함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나노드론은 ‘20년生 소나무 50그루를 집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전압 정전기 필터와 탄소 필터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주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전형적인 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다만 건조한 대기 속에 미세먼지도 많을 것으로 보여 외부활동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침과 낮의 기온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은 18일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강원도, 전라권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강수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으며, 내일(19일) 아침 최저 4~13도, 낮 최고 17~25도, 수요일(20일) 아침 최저 4~13도, 낮 최고 18~26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주후반으로 접어드는 목요일(21일)도 서울의 기온이 10~23도를 나타내겠고, 수원 9~23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