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확대와 매출 향상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11번가와 중기부, 소진공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총 2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1번가 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라이브 방송 제작 및 30분 송출 지원(제조업 대상, 100개 업체 지원) ▲광고 포인트 50만원 ▲할인쿠폰 50만원(1000원*500매) 등 3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대표 이국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미리 온 동행축제는 5월 열리는 ‘2024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초봄 시즌 내수 진작을 위해 열리는 온라인 소비행사다.배민은 오는 17일까지 총 12개 중소 브랜드 치킨 메뉴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브랜드는 ▲치킨플러스 ▲티바두마리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부어치킨 ▲호치킨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 ▲아라치치킨 ▲오븐마루치킨 ▲이경규의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사기를 예방하고 구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장관 표창을 받았다.우리은행은 최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해 노력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 지원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민간운용사가 중심이 되는 벤처 모(母)펀드를 조성한다.20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 강남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1호 민간모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 이후 약 1년 만에 맺어진 첫 결실이다.이날 출범식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새롭게 결성된 국내 1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포스코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이고 있다.포스코는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Graphene Square)사와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윈윈 아너스 프로젝트(WIN-WIN HONORS)는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방성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중기부는 기업별 동반성장 사례의 중요성, 이행노력 등을 평가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국내 기업이다.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2013년부터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약 200억원을 지원했다.2015년에는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전국 각지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실시간으로 선보이는 '동행축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추석 선물용 김, 견과류, 떡 등 등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재래 도시락 김'(32봉), '감태 도시락 김'(32봉), '하루견과', '삼색송편' 등이 있다.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 6종이 20g씩 개별 포장된 '산과들에 순수가온 하루견과'와 국산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민 상생소비 캠페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 22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9월 7일까지 진행된다.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은 동행축제에 동참해 대기업 및 벤처플랫폼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자발적으로 판매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참여 기업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 14개 계열사, 이마트·신세계백화점·신세계면세점·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CJ CGV 등 CJ그룹 5개 계열사, GS25·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5개 계열사, 현대백화점 등이다.카카오, 네이버, 배달의민족, 야놀자, 마켓컬리, 무신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도 상생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동행축제는 전국의 오프라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중소벤처기업부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CJ대한통운은 27일 경기도 동탄 소재 'TES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합류하기로 했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의 줄임말로,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공유한다는 의미다.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먼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하는 국제특송 서비스 물량에 대한 요율 할인을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지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중소기업이 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가운데 두나무와 빗썸이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음에도 가상자산사업자가 여전히 벤처기업 지정 업종에서는 제외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와 관련해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는 디지털 경제의 총아인 가상자산 기업도 벤처기업으로 지정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조기 개정해 시행해달라며 촉구하고 나섰다.24일 KDA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KDA에 따르면 조 의원은 △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도가 이미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 점 △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상자산 운용 기업을 관련법 시행령에서 벤처기업 제외 업종으로 지정할 수 없도록 '벤처기업육성특별조치법 제3조 개정안'을 발의했다.앞서 지난 2018년 10월 당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가상자산 국내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1일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기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전자와 중기부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이 기금을 기반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중기부는 2008년부터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들과 협력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나선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중기부와 사업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신소재·설비·부품 국산화의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31개 중소기업에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호반그룹은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5개월 동안 진행된 ‘2021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최종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호반건설을 비롯해 KBC광주방송 등 전국 민영방송사, 중소벤처기업부, 플랜에이치벤처스 등이 함께 진행했다.이날 주최측은 전국 6개 지역에서 참가한 197개 스타트업 중 예선과 결선을 통과한 최우수 6개 팀을 발표했다.각 팀들은 비대면 시스템, 친환경 소재, 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활용한 지역 특화산업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이번에 진행된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은 지역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면접심사와 결선까지 전 과정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7일부터 창업진흥정책관 내 청년창업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청년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정부는 청년정책과 신설을 통해 뜨거운 청년 창업열기와 제2 벤처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목표다.최근 발표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년 창업기업은 25만7877개로 전년 동기 24만289개 대비 7.3%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우리나라의 청년 스타트업 15개가 선정되는 등 국내 청년 창업기업들의 성과가 높이 평가받고 있다.앞서 중기부는 지난 5월 청년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청년창업 중심거점 조성 등을 담은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발표했다.청년정책과는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했던 핵심 과제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금융그룹은 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에서 "관악구, 서울대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제2의 스타트업 지원센터 '관악 KB Innovation HUB'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세정 서울대학교총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구현모 KT대표이사가 참석했다.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는 KB금융과 KT가 관악구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각각의 핀테크랩을 한데 모아 조성한 창업공간으로 7개층 490평 규모로 총 3개 기업이 공동 운영한다.지상 5~6층은 '관악 KB Innovation HUB', 지상 2~4층은 'DIGICO KT 오픈랩', 지하1층~지상1층은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자리잡는다.3사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킹, 공동행사 및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KB금융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1일 현대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9년과 2020년 총 480여개 협력사가 기초 및 중간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100억원을 지원했다.올해에는 고도 단계의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까지 전 생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이다.ICT 활용 정도 및 수준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는 스마트공장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한국벤처투자와 공동으로 3년간 총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수자원공사는 지난 29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투자,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청지역뉴딜(물산업) 펀드'는 물산업 및 충청지역의 자생적인 혁신기업 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 지자체,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중소기업 '협력이익공유제'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상생협력기금을 1조원 추가 조성한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의 노력으로 달성한 이익을 사전에 약정한 대로 나누는 제도다. 제도 도입을 위해 중기부는 이익공유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 중소·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선도형 경제로 제2 벤처붐 확산 등 중소·벤처·소상공인이 체감하는 회복과 도약을 위해 현장 중심 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 최선중기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회복을 중점에 두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긴급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버팀목자금 4조1000억원을 신속히 지급할 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이 진단키트 등 이른바 'K-방역' 제품의 활약에 전년에 비해 0.2% 감소하는 데 그쳤다.같은 기간 중견·대기업 수출이 전년보다 6.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선전한 셈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이런 내용의 '2020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및 특징'을 발표했다.작년 중소기업 수출액은 1008억달러로, 전년(1009억 달러) 대비 0.2% 줄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년 수준의 수출 규모를 유지한 셈이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1.7% 증가로 시작해 코로나19가 확산 영향이 본격화한 2분기 -13.7%로 크게 떨어졌다.하지만 3분기부터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9월(19.1%) 정점을 찍었고, 이후 11월(12.1%), 12월(14.0%)에 증가세를 이어갔다.특히 12월에는 통계 작성 이래 월 수출액으로 최고치인 10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수출액 또한 분기별 역대 최고치인 288억달러를 찍었다.중기부는 코로나19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연일 '프로토콜 경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프로토콜 경제가 만연하고 있는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근거에서입니다.플랫폼 노동자들에게도 기업 성과의 과실을 나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새로운 경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게 박 장관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프로토콜 경제’가 뭔데요?전 세계적으로 우버, 에어비엔비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기업들은 증시에 상장이 되는 등 규모가 커진다 하더라도 그 이익을 기업이 독차지하고 있지요.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만 보상을 맛볼 수 있는 상황이죠.반면 배달원 등 일명 '긱(gig)'이라 칭해지는 플랫폼 노동자들은 기업성장에 이바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혜택이나 성과금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긱 노동자는 필요에 따라 그때그때 고용이 되는 임시직을 뜻합니다.이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정부는 이번 버팀목자금 지원과 관련해 다음달 설 연휴 전까지 지원금의 90%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280만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버팀목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버팀목자금은 총 4조1000억원 규모로 집행되며, 수급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이다.여기에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된 연말연시 특별방역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영업제한이 이뤄진 숙박시설도 포함된다.중기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시행에 따른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