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그룹이 이차전지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그룹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에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했다.이에 앞서 신회장은 지난달 전기차 충전기 사업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는 등 신사업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신 회장은 연초 그룹의 신성장 영역으로 바이오 테크놀로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 전지 소재 등 4개 부문을 꼽았다.그 중 이차 전지 소재 부문은 신 회장이 가장 관심을 가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이 오는 2월 분양을 예고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규모다. 광주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115㎡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광주지역 향토기업인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이 아파트는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식 시장이 연일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간만에 강한 하락을 만들었다.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일부 약세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상승 폭 대비 제한적인 수준에서 조정을 거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지난 11월 1일부터 지금까지 5조원 이상 순매수 누적 포지션을 만들고 있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호반그룹이 지속적인 기술공모전을 통해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지원하고 기술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호반그룹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3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호반그룹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6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기업과 수상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올해 호반혁신기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한국전자금융은 금융인프라서비스 1위 기업인 NICE그룹의 계열사다.지난 1993년 'NICE현금지급기' 사업 개시 이후 30년의 업력을 보유한 무인자동화기기 운영∙관리 전문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해왔다.또한 은행 ATM 시장 점유율은 53%(2022년 1분기말 회사 자체평가 기준)로 독보적 1위다.현재 한국전자금융은 무인자동화시스템 운영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사업 부문으로는 ATM VAN사업, 일괄관리사업, 현금물류사업 등의 현금사업부문, 주차사업, 전기차충전사업 등의 모빌리티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전일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결론 없이 끝났지만,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도 이날 CNBC에 출연해 "결국, 우리가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그 동안 시장에 압박을 가하던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옴니시스템은 전력, 수도, 가스 등 검침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에너지관리시스템(EMS)를 융합한 새로운 에너지관리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에너지효율 최적화를 지향하는 종합에너지관리 전문기업이다.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기, 가스, 수도, 온수, 열량계 등의 설비미터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했다. 계량기 제조 설비의 핵심기술을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제조 생산과 설비 효율의 최적화를 위해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검침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상품을 ‘시간’과 ‘공간’을 바꿔 새로운 판매 기회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유스톤파트너스(대표 정이영)는 O2O서비스 플렉스스퀘어(Flex Square)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플렉스스퀘어 앱을 통해 애플 브랜드관과 같이 미국에서 반품/교환된 제품을 철저한 검수를 통해 해외직구 형태로 한국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유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만약 반품이나 환불을 하고 싶다면 신사역에 위치한 유스톤본사 CS에서 바로 제품상태 확인 후 즉시 환불을 처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만족 서비스”라고 설명했다또 “그동안 해외직구 고객들이 반품제비용이 걱정돼 반품/환불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과적으로 해외직구를 꺼리게 됐는데,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을 뒤집고자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플렉스스퀘어 앱은 구글의 새로운 개발툴인 flutter의 최신 버전으로 개발하면서 국내 사례가 적어 어려움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1일 중부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도)에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및 드론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중부권 지부장에 한국 무인항공기술연구원 임재록 원장을 위촉했다.3일 케이팝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시 메리엇 오노마호텔에서 ‘스마트시대의 조기정착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시티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대전시 및 세종시 지역을 중심으로 케이팝모터스가 생산한 전기자동차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전기자동차 전시 판매 센터 개설에 착수했다.판매제품은 57종류의 이모빌러티(아동용전동구, 전기자전거, 스쿠터, 퀵보드, 휠보드)와 승용차, 6~9인승 SUV, 승합차, 상용차, 어선, 위그선, 드론, 고정형 전기차충전기와 휴대용 이동충전기 등이다.황요섭 회장은 “케이팝모터스는 전 세계 54개국 기후협약기구에 가입된 지역의 스마트시티 및 전기자동차 관련 엔지니어과 함께 스마
【뉴스퀘스트=이주형 국제관계전문가】 19세기초 영국 동인도회사가 현 싱가포르 남부에 무역 정착지를 설립하면서, 싱가포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싱가포르는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100년을 보낸 후 독립해 1963년 말레이시아와 합병하지만, 중국계인 싱가포르인과 토착 말레이시아인 사이에 끊임없는 마찰로 결국 1965년 독립 국가 ‘싱가포르’로 자리매김했다.이후 싱가포르는 국부로 추앙받는 ‘리콴유(Lee Kuan Yew)’ 수상의 40년 장기 집권하에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했다.익히 알려진 △ 강력한 법적제제 △ 공무원 부패방지제도 △ 이중언어(영어+모국어) 도입 등 정책을 토대로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유럽 등 다민족이 하나로 묶여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뤄냈다.한국의 1%도 안 되는 면적에 500만 인구가 이뤄낸 업적이다.이런 싱가포르가 오랫동안 고심해온 문제가 있다. 바로 대기오염이다.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 화전민들은 농지개간을 위해 논ㆍ밭ㆍ산간을 태우는 데, 이 때 발생한 연기들이 싱
[경제·금융]◇ 리콜로 수리했는데...'코나'서 또 화재...국토부 조사착수최근 잇단 화재로 글로벌 리콜을 진행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지난 23일 오후 4시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전기차에서 원인 불명의 발화.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는 LG 배터리가 장착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어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LG화학과 함께 화재 원인에 대한 합동 조사에 착수, 이르면 이번 주 중 1차 결과를 발표할 예정.◇ 대형마트 '金계란', 구매도 1인 1판 제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계란 가격이 급등하자 대형마트들이 달걀 구매 수량 제한에 나서.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 15일부터 30구 짜리 계란은 1인당 1판까지만 가능하도록 제한. 홈플러스, 롯데마트도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당장 물량 수급이 달리진 않지만 설을 앞두고 사재기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도심 수소전기차 충전소와 민간업체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버스 LED 광고, 앱 기반 전기차 충전 콘센트 설치 등이 정부의 규제개혁 핵심 정책인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허가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업들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를 심의했다.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하는 제도다. 제품·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동안 제한된 구역에서 규제를 면제하는 '실증특례'와 일시적으로 시장 출시를 허용하는 '임시허가'로 구분된다.규제 샌드박스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 안건은 4건으로 대부분 기업들이 신청한대로 통과됐다.현대자동차는 국회, 양재, 탄천과 중랑의 물재생센터, 종로 현대 계동사옥 등 서울 시내 5곳에 수소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실증특례를 요청했다. 수소차 충전소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심에 있어야 하
[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는 ‘서수원~의왕 간 민자도로’ 이용자들의 휴식처인 ‘의왕휴게소’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확장사업은 2012년 5월 휴게소 개장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인해 화장실 및 식음 공간 등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 추가 확충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의왕휴게소는 공간 확충이 시급한 식음 공간, 화장실을 확장함은 물론,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면도 최대한 추가 확보하게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발맞추어 기존의 상·하행 각 1대씩 운영 중인 전기차충전소도 각 1기씩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경기도의 별도 예산지원 없이 ‘서수원~의왕 간 민자도로’ 관리 운영권자인 ‘경기남부도로(주)’에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시행자인 ‘경기남부도로㈜’측은 올해 5월까지 민자유치 사업 공모를 통해 민간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