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12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여서 관망세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고 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러시아 본토 군시설을 공격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나오고 있다.하지만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 등은 최근 시장에서 긍정적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기조로 인해 국내증시도 강보합적 혼조 국면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외국인이 12월 들어서 1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거래소에서 이탈하고 있지만 지난 7월 부터 유입 된 자금에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11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다소 후퇴하는 모습이다.국내증시도 일정 부분 반등 내지는 혼조국면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에서는 중국 봉쇄 완화 기대감으로 중국 주식이 강세를 보였고, 수소 및 태양광 등 친환경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국내증시도 비슷한 업종에서 긍정적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향후 코스피 지수 2413~2500선 전후 등락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악재로 인한 증시
[정치] ◇ 국회, 예정된 본회의 무산...“8~9일 예산안 등 처리할 것”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국회에 주어진 권한이자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8~9일 양일간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헌법이 정한 예산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가 무산됐다.김 의장은 법정 처리 시한인 2일 입장문을 내고 "내년도 나라 살림 심사를 마치지 못했다. 국회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尹, 화물연대 파업에 “주말에도 필요 시 관계장관회의 소집할 것”윤석열 대통령이 2일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 화물연대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상무부에 따르면 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10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해 9월 상승폭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물가 상승률이 확연하게 둔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제조업지표 둔화와 고용지표 둔화 가능성에 일부 우려하는 투심이 작용되며 글로벌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혼조국면을 만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아직은 강하게 회복할 만한 모멘텀이 적기 때문이다. 빠른 상승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려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마
【뉴스퀘스트=글·사진 김재준(시인·전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 숲 그늘 걷는데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 매미소리 맴맴맴, 풀벌레소리도 치르르르 윙윙 운다.국수·철쭉·잣·당단풍·신갈·개옻·소나무, 쪽동백나무는 유난히 나무껍질이 검다.잠깐 사이 작은 능선(하판리 안내소2.8킬로미터)에 닿고 옷이 젖어도 아랑곳없이 바위를 기어 숨이 차도록 오르는데 모처럼 보는 야생화 구릿대는 하얀 꽃을 피웠다.위험한 구간에 말발굽모양 쇠는 정말 잘 박아 놨지만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헛디뎌 떨어지면 그대로 저승 가는 아찔한 바위산이다.말 떨어지기 무섭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둔화된 가운데,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되고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소식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신청 등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불안감은 지속되며 증시의 불안감을 키워가고 있다. 국내증시는 약상승 내지는 혼조국면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 기술적으로는 2580선까지 빠른 회복 후 일정부분 조정을 받는 것이 좋다. 어쩔수 없이 조정을 일부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고용지표 호조에 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는 커졌지만 2년물 금리가 하락하며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또 중국 당대회가 끝나고 경제를 옥죄는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시점을 공산당 지도부가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긍정적 기조를 만들었다. 국내증시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최근 혼조 국면이 강한 모습이 있기 때문에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승력 확대는 제한적으로 흘러갈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Fed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경제활동 위축 우려가 지속되고 메타 등 빅테크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뉴욕증시는 혼조국면으로 마감했다.국내증시도 소폭 약세 및 혼조국면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최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시장 예상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내놓는 빅테크 기업들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시장은 긍정적으로 흘러갔지만 오늘은 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29일 이후 외국인의 코스피 누적 순매수 포지션이 지속적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극심한 경기체로 인해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가 적발된 중남미 지역 사람들의 수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주 발표된 미국 국경순찰대(USBP)자료에 따르면 2022년 회계연도(2021년 10월 1일∼2022년 9월 30일)에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적발된 불법 입국자는 238만명으로 나타났다.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산하의 USBP는 또한 지난 9월 22만700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3개국에서 온 이주민이 7만8000건에 달했다.적발 횟수
[정치] ◇ 당정, 19일 ‘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 방지 입법 등 논의17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은 19일 오전 협의회 통해 민간 데이터센터(IDC)도 방송·통신 시설처럼 국가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해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해당 법안은 지난 2020년 입법이 추진됐으나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에서 20대 국회가 종료돼 자동 폐기된 바 있다.당 관계자는 "당정 협의에서 방송통신 재난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부가통신 사업자를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아 법을 개정하는 논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안보실, ‘카카오 먹통 사태’ 계기 범정부 사이버안보TF 구성국가안보실이 17일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군·검찰까지 망라한 범정부 사이버안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해당 TF는 김성한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사이버 안보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과학기술정보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한·독 통일포럼 2022년 정기학술회의가 '윤석열 정부, 통일·대북정책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가' 주제로 2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한·독 통일포럼은 핵무기 사용 법제화 등 계속되는 북한의 핵 위협 속에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대북 정책방향에 대해 독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과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장 베른하르트 젤리거가 공동 주관했다.손기웅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회의 제1회의에서는 토마스 섀퍼 전 주북한 독일대사가 ‘독일대사의 체험에서 본 북한과 협력에서의 과제와 한계’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 발표 이후 손선홍 독일정치문화연구소장, 정용수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조윤수 한국 유라시아문명연구회 이사장이 토론을 이어갔다.제2회의에서는 젤리거 소장의 ‘코로나 감염병과 남북협력 단절상황에서의 대북 협력방안’ 발제에 이어 김병로 서울대 교수, 김병욱 북한개발연구소장, 정은찬 통일부 국립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노동절(Labor Day)로 휴장이고, 유럽증시는 혼조 국면으로 마무리되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폐쇄로 일제히 급락 출발했던 유럽증시는 대부분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영국은 소폭 상승하며 마감되었다. 국내증시도 어제에 이어 혼조국면을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기술적으로는 코스피 지수 기준 2412선을 이탈시키면서 2380선까지 추가적인 하락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여지는 있으나 아직은 크게 이탈시키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반발 매수력이 유입되며 2412선 위로 다시 올려 놓는다면 긍정적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중국 서부 주요 도시인 쓰촨성 청두가 코로나19 방역 봉쇄를 무기한 연장을 발표했다. 이에 중국 증시가 약세 흐름을 만들 경우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수는 있다.하지만 국내기업들이 몰려있는 ‘기술 허브’ 광둥성 선전은 지역별 위험도에 따라 봉쇄 지역을 세분화하기로 했다.5일 장 마
[정치]◇ 與, 당헌 개정안 의결... 새 비대위 추석 전 출범 ‘박차’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2일 비대위 전환의 요건인 '비상 상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법원이 "비상 상황을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며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만큼, 이를 명확히 해 새 비대위를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한편,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전 새 비대위를 출범시킬 계획. ◇ 이재명, 檢 소환에 “적절치 않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입장을 표명.이 대표는 "국민들께서 맡긴 권력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써야 한다"며 "먼지털이하듯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가지고 꼬투리 잡고 적절하지 않다"고 말함.검찰 수사에 정권 차원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생각을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풀이. [경제]◇ 코스피·코스닥 하락... 환율은 연고점 경신코스피는 전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글로벌 증시는 17일(미 현지시간) 발표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미 7월 소매판매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요 소매업체 월마트와 홈디포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소매업체들의 주가는 긍정적이나 시장은 전반적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이에 따라 국내증시는 코스피 기준 혼조국면을 비슷하게 만들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2529선에 근접해서 공방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혹여 이탈시에는 2480선까지 조정을 염두해야 하는 기술적 흐름을 예측해 볼수 있다.하지만 미국의 7월 소매판매 및 FOMC 의사록이 시장에 크게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2570~2589선 정도까지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16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2분기 호실적 발표에 엑사이엔씨가 상한가, 티에이치엔, 어보브반도체, DN오토모티브 등이 상승했다. 반면,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을 불태워 버려야 한다. 민심은 떠나고 있다. 대통령께서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건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 위기다.""소위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때문에 딱히 더 얻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모두 서울 강북지역 또는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를 선언하시라."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등 윤핵관 또는 윤핵관 호소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직격탄을 날렸다.‘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 이후 그동안 페이스북, 현장 소통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오다가 36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대표는 “국민과 당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큰 선거에서 3번 연속으로 우리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미국이 '반도체 장비'의 수출 제한까지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미·중 반도체 전선'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국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업계 소식통 네 명을 인용하며 "미국이 YMTC 등 중국에서 메모리칩을 생산하는 기업에 제조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이러한 조치를 추진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 각각 낸드플래시와 반도체 후공정 공장을, SK하이닉스는 우시와 충칭에 각각 D램과 후공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미국이 수출 제한을 고려하는 배경에는 중국을 견제하는 동시에 자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큰 미국 기업으로는 웨스턴디지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미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가 역전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욱 가속화되는 모습이나 국제유가, 구리, 옥수수 등 다양한 원자재 및 곡물가격이 하락을 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정부분 잠재우는 모습으로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는 상황이다. 국내증시 또한 혼조국면을 만들 가능성이 존재한다. 국제유가는 WTI 근월물 기준 지난 6월 14일 120달러 고점을 찍은 후 현재 99.50 종가 마감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고 구리가격 또한 지난 3월 7일 4.9845에서 현재 3.4150으로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고공행진을 했던 곡물인 옥수수를 보면 지난 5월 16일 766.2를 찍은 후 현재 578.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보았을때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부터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고, 그렇게 된다면 중앙은행의 긴축정책 또한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다는 심리가 작용돼 증시 반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남북한은 하나이며, 한반도는 전체가 우리 조국이다. 이를 우리 국민과 전 세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통일염원표지판을 세울 계획이다."한국평화협력연구원은 7월 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한·독 통일포럼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통일염원표지판 '건너편도 우리나라다(Over there is Korea, too)'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8월 15일 경기도 파주 통일촌에 통일염원비 '열려라 우리나라'를 건립한 바 있으며, 후속 사업으로 이번에 '통일염원표지판' 사업을 추진한다.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은 분단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국민들에게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고,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의지를 고취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며 "통일염원표지판에는 한글 '건너편도 우리나라다', 영문 'Over there is Korea, too'를 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민의 힘이 압승에 가까운 승리를 거둔 이번 지방선거에서 취약한 지역기반을 뚫고 승리를 거머쥔 후보들도 나와 눈길을 끈다.만년 민주당 텃밭이었던 세종시에서 당선된 국민의 힘 최민호 시장, 공직사회에서 승승장구하다가 고향에서 표밭을 갈구어 왔던 육동한 춘천시장,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조국 저격수'로 불렸던 서울 강서구 김태우 구청장 등이 그들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는 민주당 강세가 확연했던 지역이다. 역대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계속 당선됐고, 이번 선거에 앞서서도 공직사회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 당선이 점쳐졌지만 결과는 달랐다.국민의힘 최민호(65) 세종시장 후보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당선된 것이다.최 후보는 1일 치러진 세종시장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66)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민선 4기 세종시정을 이끌게 됐다.그는 2012년 초대 세종시장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으나 절치부심 끝에 10년 만에 다시 출마해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동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실적 경고 속 폭락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혼조국면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는 전일 상대적으로 밀렸기 때문에 금일 일정부분 반등을 할 가능성이 존재한다.24일 삼성그룹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고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사도 2025년까지 향후 4년간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롯데도 향후 5년간 그룹 신사업 부문인 바이오·헬스케어와 모빌리티 사업에 15조2000억원, 기존 사업인 유통·화학 부문에 21조8000억원 등 모두 37조원을 투자한다.이러한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시장 반등 시 반도체 및 자동차를 중심으로 시장이 견인될 가능성이 있다. 테마 섹터의 순환상승 랠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시간외로는 5월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 가격, 연초대비 약 40%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