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을 위한 ESG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SK증권(대표 정준호)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SK증권 임직원을 포함해 영등포구청·다올금융그룹·신한투자증권·콘래드서울·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CSR 임팩트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여의도 일대의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줍기와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은 대표적인 ‘원화약세’ 수혜 종목이기 때문에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의견도 나왔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5~19일) 기준 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은 현대차(1461억원), 삼성전자우(923억원), 삼성중공업(885억원) 순이었다.증권업계는 자동차, 반도체와 더불어 최근 조선업에도 우호적인 대외 환경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1월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2024년 경영 전략 회의’에서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4대 은행의 순이익 순위가 하나은행(3조 4766억원), KB국민은행(3조 2615억원), 신한은행(3조 677억원), 우리은행(2조 5159억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당찬 포부라는 평가가 나왔다.그러나 최근 증권가에서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규모를 감안했을 때 조병규 은행장의 목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우리금융지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K증권과 제주항공과 두 번째 협업 이벤트를 전개한다.9일 SK증권은 이달 30일까지 제주항공과 ‘주식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 참가 대상자는 SK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제주항공 주식 1주와 제주항공 포인트 5000포인트가 지급된다.또 추첨을 통해 성수기에도 이용 가능한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주식 입고 또는 입금 조건 충족 시 제주항공 포인트 최대 30만 포인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하반기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증권가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상저하고’ 실적 효과로 현재 8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주가도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포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향후 어떠한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8일 SK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실적과 주가에 대해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K증권은 대외적으로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3일 SK증권은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THE 2024 NYF K-NBA/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발표하는 행사다.SK증권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ESG 경영 부문 대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SK증권(대표 김신·전우종)은 30일 동안 연 4.5%의 신용 금리를 제공하는 ‘봄맞이 신용 이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 신용약정 등록을 한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1인 1계좌에 한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거나 보유한 고객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용약정 등록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이벤트 신청일부터 30일 동안 신용 매수 종목별 연 4.5%의 단일금리가 적용된다.또 이벤트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신용매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제약업계가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매출 1위를 기록한 유한양행을 비롯해 2위 종근당 등 주요 제약업체들이 배당금 규모를 전년대비 10% 이상 늘려 지급하는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유한양행은 지난달 26일 보통주 450원, 종류주식(우선주) 460원의 배당금을 공시했다. 이는 매출 상위 제약사 10곳 중 가장 많은 금액(약 321억4500만원)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 859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일본 증시와 비교했을 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 증시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지난달 말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이 시장 자율에 맡기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 후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다만, 증권업계는 이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단기 호재로 볼 게 아니라 중장기 전략 중 하나로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3.02포인트(1.14%)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SK증권(대표 전우종)은 올해 승진자 과정에 포함된 임직원들이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함께행복’은 SK증권이 지난해 12월 출범한 공식 봉사단이다.이번 활동은 ‘봄맞이 대청소’, ‘말벗 봉사’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1차 활동에서는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물 복도·공용 화장실·골목 청소, 폐가구 정리, 벽면 페인트 칠하기 등이 실행됐다.2차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서 이뤄졌다. 시설 입소자들과 짝을 이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오히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경상적인 이익 수준만 회복해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근거가 제시됐다.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2023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 78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낮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이번 우리금융지주의 실적 하회 원인은 ▲선제적 충당금(2290억원) ▲비은행 PF 관련 보수적 충당금 처리(2000억원) ▲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부 기업의 경우 올해는 성장세가 더 두드러져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개발 신약들의 글로벌 ‘상업화’가 시작되면서 제약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맞춰 신약 개발 ‘투자 규모’도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제약 사업 경영에 있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보험사들의 성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주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부진한 업황이 이어지고 있어 이른 시일 내 실적 개선 기대감을 갖기는 어렵지만, 배당기준일을 기반으로 한 배당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금융주 중 ‘저평가’ 항목으로 분류되고 있는 보험업종의 주가 방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험주 주가는 지난해 금리 하락과 더불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공개적으로 증권사 인수 의지를 밝히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은행 순이익 의존도가 90%를 넘기 때문에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기존 증권사 중 적절한 협상 대상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증권업계에서는 은행업 수익이 거의 고점에 닿은 만큼 우리금융그룹이 사업 영역을 확장하지 않을 경우 다른 금융지주사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분석을 내놓고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SK증권이 지속가능한 금융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공식 봉사단을 운영한다.11일 SK증권은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을 출범했다고 밝혔다.‘함께행복’은 구성원의 시선이 향하는 대상에게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아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수혜자 중심의 SK증권 사회공헌 전략방향을 뜻한다.이번 봉사단 출범을 기념해 첫 공식 활동으로 서울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선배가 포장하고 후배가 배송하는 사랑’ 2단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1단계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임원 워크샵에 참석한 모든 임원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새해 들어 차익 실현 등의 여파로 주춤했던 국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반도체 업황 회복과 인공지능(AI) 산업의 호황기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목표주가 상승의 이유로 제시됐다.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는 기존 전망치와 현재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상향은 메모리 부문의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잘 나가던 주식시장이 갑진년 새해들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상승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이라며 지금의 조정국면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해 말 상승폭을 되돌리면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00선에 다가섰던 코스피는 금리 반등과 IT업종 약세로 인해 지난 4일 기준 2600포인트 밑으로 내려왔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경계감이 나타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한국 주식시장의 테마 분야는 상반기 ‘2차전지’, 하반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손꼽히고 있다.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테마주 주도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는 연초 미국에서 열리는 2가지 대형 이벤트로 전기전자와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26일 증권가에 따르면 다음 달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와 국제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CES 2024는 두산·현대자동차·HD현대·LS·SK(가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게임주들이 '중국발 폭탄'에 폭삭 내려앉았다. 중국 당국이 온라인 게임 과소비를 막기위한 강력한 규제조치 초안을 공개한 탓이다.가뜩이나 신작 출시가 거의 없고, 일부 게임사들이 내놓은 소수의 신작조차 소비자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해 실적이 악화하고 있는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중국발 악재까지 터진 것이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과도한 사용·보상제도에 대한 규제 조치를 담은 온라인 게임 관리방법 초안을 공개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게임업체들은 당분간 중국 시장에서 연속 충전 등 각종 이벤트를 통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정부가 디지털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지목한 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내 대표 금융기업 3곳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31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최근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 SK증권(대표이사 김신·전우종)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토큰증권은 올해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에 따라 국회가 ‘토큰증권(STO) 정책방향 및 개정안’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특히 금융감독원이 ‘투자계약증권 개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