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 일가의 주식 상속이 마무리되면서 재벌가 주식부자 순위도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다.고(故) 이건희 회장이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주식부자 왕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물려받게 됐고, 삼성가 유족들이 2위~4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3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60개 그룹 주요 총수 일가 90명 주식평가액 현황 조사'를 공개하며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그룹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5월 기준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 기업 집단(그룹) 71곳 중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60곳이다.주식평가액 대상은 총수를 비롯해 주요 오너가 90명으로, 총수 일가가 직접 보유한 주식(우선주 제외)에 지난 4월 30일 종가를 곱해 계산했다.비상장사 지분 등을 통해 2차로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는 제외됐다.조사 결과 60개 그룹 90명 총수 일가가 보유한 주식평가액 98조3300억원 중 삼성 일가
[경제·금융]◇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 64조원 몰려…역대 최대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증거금을 기록. 청약 마감일인 10일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의 청약 증거금은 63조6000억원으로 최종 집계.이는 지난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58조4237억원)는 물론 카카오게임즈가 세운 청약 증거금 기록 58조5543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기록.이는 증시 조정의 영향으로 유동자금이 공모주 시장으로 유입된 데다, 청약에 균등 배분 방식이 도입된 영향으로 분석.◇ 비트코인, 19일 만에 6500만원대 상승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에 육박.11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500만원대로 올라서며 최고가에 근접.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533만3000원까지 올라 지난달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6580만원에 육박.다른 거래소인 업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확대한다.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협약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2022년까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후원한다.또한 '러브 마이셀프' 상품 판매수익금 및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와 별도로 매년 50만 달러씩 2년간 총 100만 달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재협약을 맞아 제작된 기념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진심에 놀랐고 그 예쁜 마음을 통해 제가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러브 마이셀프'로 저 자신이나 멤버들은 물론이고 주변 많은 분들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이어 “캠페인이 이렇게 이어지는 데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약 2조8000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 올해 '국내 젊은 주식부자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김대일 펄어비스 공동창업자 및 의장 등도 뒤를 바짝 쫓으며 '젊은 부자' 대열에 동참했다.이는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21일 내놓은 ‘2021년 기준 주요 50세 미만 주식부자 현황 분석’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는 국내 200대 그룹에서 임원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거나 상장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올해 기준 만 50세 미만인 1972년 이후 출생한 2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식평가액은 올 1월 18일 보통주 종가 기준으로 계산됐고, 우선주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조사에 따르면 젊은 주식부자 1위 타이틀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었다.구 회장은 만 43세로 ㈜LG 주식을 2753만771주를 보유해 1월 18일 종가 10만2000원을 곱한 주식평가액은 약 2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기획사들이 현지에서 발굴해 육성한 일본과 중국의 신인 아이돌그룹들이 K팝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른바 'K팝 한류 3.0 전략'이다. 지난해 SM과 JYP 엔터테인먼트가 각각 중국과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인 웨이브션브이(WayV)와 니쥬(NiziU)를 선보였고, 올해 초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법인 빅히트 재팬(Big Hit Japan)을 통해 현지의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빅히트 재팬은 엠넷 오디션 '아이랜드'에 참가했던 일본인 케이·타키, 한국인 의주·경민, 대만인 니콜라스 등 5명에 새 오디션 '엔오디션'(&AUDITION)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더해 결성할 예정이다. 특히 빅히트는 이들을 시작으로 글로벌 신인을 계속해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K팝의 해외진출 1단계는 한국 가수들의 글로벌 진출을 의미한다.2000년대 '1.0 시대'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등 K팝이 세계 무대로 나갔고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하며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의 주식가치가 1년 전보다 43%나 껑충 뛰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같은 실적을 이끈 주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바이오 주식과 배터리, 반도체를 필두로 한 언택트, 식품 등의 종목이었다.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2021년 연초 시가총액 100대 종목 현황분석'을 발표했다.올해 초 기준 시총 상위 100대 종목의 주식가치는 1745조원으로,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이들의 지난 5년 간 시총 흐름을 보면 2016년 983조원, 2017년 1075조원, 2018년 1375조원으로 계속 늘었다.그러다 반도체 경기가 할풀 꺾인 2019년 1094조원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으나, 지난해 다시 1219조원으로 올라섰다.올해 초 시총액은 작년 대비 43.1% 올랐고, 2016년과 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일 "방탄소년단(BTS)이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을 시작한 지 3주년을 맞았다. 함께해 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3주년 축하 영상이 공개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지난 9월 23일 UN총회 영상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도 소개돼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글로벌 캠페인 #ENDviolence 후원 협약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고 '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의 'LOVE M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 또 하나의 대박주로 꼽혔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 중 하나로 대주주의 집중 매도가 있었음이 확인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빅히트의 ‘4대 주주’ 메인스톤과 그 특별관계자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상장 후 3600여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도 단가는 약 23만원이었다.이들의 주식 매도는 이 기간 빅히트의 주가 하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빅히트의 주가는 이 기간 8만7500원(15일 1만2000원, 16일 5만7500원, 19일 1만1500원, 20일 6500원)이나 떨어졌다.특히 빅히트의 이날 오전 11시 현재 주가는 18만3000원으로 이들이 매도한 평균금액보다 약 5만원 이상 하락한 상태다.이에 대한 피해는 대부분 개인(개미)투자자들이 떠 안은 것으로 보인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개미 투자자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 또 하나의 대박주로 꼽혔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20일 주식시장에서 빅히트는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6.08%(1만1500원) 하락한 17만7500원까지 떨어지며 상장 후 나흘 연속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특히 빅히트는 상장 당일 초반 상한가인 35만1000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해 보면 나흘만에 거의 반토막이 났다.또한 일부에서는 빅히트가 공모가인 13만5000원마저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빅히트의 약세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실제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무 보유 기간이 한 달 내 끝나는 기관투자자 보유 빅히트 주식은 총 152만 7000여주로 집계됐다.기관이 보유한 주식(428만2309주)의 35.67%가 시장에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앞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처럼 주가 하락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0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352820)의 주식이 상장 후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빅히트는 16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9%(4만1500원) 하락한 21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빅히트는 상장 첫날인 어제(15일) 장 초반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며 한때 31만5000원까지 치솟았지만 곧 바로 상승세가 꺾인 후 오후부터는 하락 반전, 결국 4.44%(1만2000원) 떨어진 25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빅히트의 주가 하락은 차익을 노린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전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만7400주와 2만8913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빅히트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 회원들을 비롯한 개인 투자자들은 81만8068주를 매수했다.또한 빅히트의 약세는 엔터테인먼트주의 한계가 드러난 것으로도 해석된다.빅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조시 685, 제이슨 데룰로 등과 함께 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가 최신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또한 앞서 이 부문 1위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2위에 랭크돼 한 가수(그룹)이 1, 2위를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2009년 6∼7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파우', '아이 가타 필링' 이후 처음으로, 지금까지 아웃캐스트(2003∼2004), 비지스(1978), 비틀스(1964) 등 총 5팀 밖에 없다.'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와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함께 한 곡으로,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발매된 리믹스 버전에서 후렴구와 랩 파트 등을 맡아 리믹스 버전으로 재공개됐다.원곡 '새비지 러브'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SK바이오팜의 주가 동향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지난 7월 상장과 동시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화제를 모았던 SK바이오팜은 한때 공모가(4만9000원)의 5배가 넘는 26만9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SK바이오팜은 전날(5일)까지 최근 10거래일 중 단 3거래일만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7거래일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특히 기관 보유 주식 170만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풀린 전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10.22%(1만6000원)이나 떨어진 1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를 상장 후 최고가(26만9500원)과 비교해 보면 약 52% 수준에 불과하다.기관은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1321만5717주를 배정 받았고, 이중 절반인 631만920주는 상장 직후 시장에 풀렸으며, 나머지는 15일에서 6개월까지 보호예수 기간이 설정됐다.이중 170만5534주가 전날 3개월간의 보호예수 기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첫 날 8조원인데 내일(6일) 50조원 이상 몰릴까.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얘기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10시 일반 공모주 청약을 개시해 오후 4시에 청약 신청을 마무리한 결과 8조6000억원 가량의 증거금이 몰렸다.첫날 증거금 기준으로 앞서 상장 흥행에 성공한 SK바이오팜(약 5조9000억원)보다 많고 카카오게임즈(약 16조4000억원)보다는 적은 수준이다.각 증권사가 잠정 집계한 결과를 보면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이 배정된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에서 이날 빅히트 청약 경쟁률은 69.77대 1을 기록했다.공동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서 청약 경쟁률은 각각 114.82대 1, 87.99대 1로 집계됐다. 인수회사 키움증권에서 경쟁률은 66.23대 1이었다.여윳돈으로 공모주 투자에 나선 70대 어르신부터 BTS의 팬 '아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투자자가 청약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깜깜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이럴 때 일수록 더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마주하며 내일을 상상하려 노력하자"세계적인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전 세계 미래세대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방탄소년단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분가량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방탄소년단의 유엔총회 연설은 지난 2018년이후 두 번째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날 "방탄소년단은 ‘자신을 사랑하자’는 'LOVE MYSELF'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깜깜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에게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주식을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대표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 멤버 7인에게 주식 총 47만8695주를 증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멤버 1인당 6만8385주로 실제 상장될 경우 최대 1인당 9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예정 주식수는 3384만6192주로 이날 방 대표가 BTS 멤버들에게 증여한 주식은 약 1.41%에 달한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요 아티스트와의 장기적 협력관계 강화 및 사기고취를 목적으로 증여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에서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를 10만5000원~1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만약 공모가가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결정될 경우 멤버들은 1인당 92억3197만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21일) 복귀한다. 그야말로 왕의 귀환이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6시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온(ON)'을 30초 가량 선공개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정규 4집 앨범에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에 실린 5곡과 15곡의 신곡을 포함, 총 20개 트랙이 실린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11번 트랙에 수록된 ‘ON’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타이틀 곡 ‘ON’에 대해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곡”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ON’외에도 ‘인터루드:섀도우(Interlude:Shadow)’ ‘블랙 스완(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