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언팩 행사의 주제는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 개막‘으로,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최신 플래그십 모바일폰인 갤럭시 S24, 갤럭시 S24+ 및 갤럭시 S24 울트라 등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 S24 시리즈에 선보일 인공지능(AI) 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3’ 홍보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청담’, ‘삼성스토어 대치’ 등 서울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언팩’을 알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Z플립·폴드5 등을 공개하는 27회차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신제품 공개 행사로, 2010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의 갤럭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신제품에 담길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Z플립·폴드5 등 새로운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다.삼성전자가 한국에서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폴더블 기술 종주국으로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국내에서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해 폴더블 원조로서의 자부심을 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압도적인 제품 완성도를 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 2023’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등에서 ‘갤럭시 언팩 카운트다운’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광고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이 최상의 일상을 위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캠페인 메시지 ‘조인 더 플립 사이드(Join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서울시와 협력해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서울광장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갤럭시 언팩’을 즐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서울광장’ 야외 무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언팩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행사는
【뉴스퀘스트=최양수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1분기 생산량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실상 스마트폰 사업 하나로 적자를 면한 것이 생산량을 통해 드러났다. 하지만 2분기 전망은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량은 6150만 대로 전 분기 대비 5.5% 늘어났다.반면 올 1분기 애플은 5330만 대로 전 분기 대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다음달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새로운 프리미엄의 기준을 세우겠다’며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최상위 제품인 ‘울트라’ 모델에 대해서는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강조했다.노 사장은 18일 자사 뉴스룸에 기고문을 게재하며 “이번에 발표할 갤럭시S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기본 경험에 더욱 집중했다”며 “새로운 갤럭시로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겠다”고 밝혔다.노 사장이 이번 신제품의 강점으로 강화된 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가 오늘(10일) 오후 10시 개최된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배터리, 디스플레이(화면), 무게 등 폴더블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을 통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날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 등 신제폼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갤럭시Z 폴드4는 전작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IT팁스터(정보유출가) 아흐메드 콰이더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4는 전작보다 중앙처리장치(CPU)가 15%, 그래픽처리장치(GPU)가 59%, 신경망처리장치(NPU)가 68%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IT전문매체 폰아레나도 "최근 유출된 정보를 보면 갤럭시Z 폴드4가 전작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용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일부 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시작했던 폴더블폰이 빠른 속도로 대세로 거듭나며 이제는 진정한 대중화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4세대 갤럭시Z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폴더블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노 사장은 21일 회사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 '눈앞으로 다가온 폴더블폰의 진정한 대중화'에서 "2019년 삼성전자는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은 최초의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산업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며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00만대에 육박했고, 이러한 급속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노 사장은 폴더블폰 대중화와 함께 다양해진 소비자의 요구를 갤럭시Z 시리즈가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사장은 "지난해 갤럭시 폴더블폰 고객의 70%는 갤럭시Z 플립의 사용자로서 Z플립의 대담한 색상이나 플렉스 모드를 활용한 사진 촬영 등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7일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의 언팩(공개) 행사를 개최한다.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인 3세대 아이폰SE 모델을 선보인지 일주일여 만에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을 공개하며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삼성전자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후 11시 신제품 공개 행사인 '삼성 갤럭시A 이벤트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17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갤럭시A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삼성전자 측은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만의 기술을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새로운 갤럭시A 시리즈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갤럭시A 시리즈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갤럭시A73·A53 등이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업계에서는 갤럭시A73·A53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가격은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같다.다만, 성능이 전작 대비 대폭 향상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가격 인하에 나선 셈이다.특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2 울트라가 품은 S펜과 카메라 성능에 대해 해외서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공개)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출시된다.6.1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기본 모델 '갤럭시S22'와 6.6형, 6.8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등이다.특히 이 가운데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출시 이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지난해 출시되지 않아 단종설이 나왔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로 부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실제로 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이른바 '유령 그물'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등에 적용한다.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 2022'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 측은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에 달한다.폐어망은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삼성전자 측은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 2022'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모델의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공급망 문제 탓에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는 이유에서다.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Jon Prosser)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라인업이 공급망 문제로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고 들었다"고 전했다.존 프로서에 따르면 갤럭시S22 시리즈의 모든 기기에 대한 사전 구매는 언팩 행사 당일인 9일 가능하지만, 일부 모델의 출시일은 다음 달로 미뤄질 전망이다.존 프로서는 갤럭시S22 울트라는 오는 25일,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 모델은 3월 11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출시 연기에 대한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번 예측은 고무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이는 갤럭시S22를 둘러싼 공급망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S22'가 한국시간으로 다음달 10일 0시에 공개된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9일 오전 10시다.삼성전자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 2022' 초대장을 발송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초대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한다"며 "이번에 공개될 제품은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 갤럭시S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기존의 규칙을 깨고 나와 스마트 기기의 한계를 확장할 뿐 아니라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1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도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 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2'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삼성전자의 동영상 초대장에서는 스마트폰 화면 너머로 '22'라는 숫자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 일정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유출됐다. 삼성전자의 공식 초청장이 아닌 IT팁스터(정보유출가)에 의해서다.18일(현지시각) 샘모바일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 에반 블래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언팩 행사 일정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해당 이미지를 보면 언팩 행사는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1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후 11시다.앞서 업계에서도 갤럭시 언팩 행사가 다음 달 11일 열릴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에 제시된 구체적인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갤럭시 언팩 행사 일정은 공공연한 비밀이 됐다.유출된 이미지에서는 '미래가 새로운 방식으로 펼쳐질 것(The future will unfold in a new way. Very soon)'이라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펼치다(unfold)`라는 단어가 사용된 만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 대신 새로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IT팁스터(정보유출가)들의 잇단 사전 유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공식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영상에서 다음 달 선보일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등으로 추정되는 제품들이 `깜짝` 공개됐기 때문이다.갤럭시 언팩(공개) 행사를 약 한 달가량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가 직접 신제품을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보이스 오브 갤럭시(Voices of Galaxy)`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2분 36초 분량의 영상은 삼성전자 개발자들이 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굿락`의 개발과정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굿락은 스마트폰 잠금화면, 알림창, 키보드 등 사용 환경(UI)을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앱이다.그런데 이 영상이 해외 IT업계의 관심을 끈 이유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의 실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신제품들은 2~3초 밖에 등장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 신제품 정보를 유출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지만, IT팁스터(정보유출자)들은 보란 듯이 활개를 치고 있다.팁스터는 스마트폰 등 IT 신제품이 공식 출시되기 전에 해당 제품의 정보를 유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팁스터들의 이 같은 행동을 두고 업계에서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11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인 에반 블래스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언팩 2021년 8월 11일"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360도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그가 공개한 제품들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를 비롯해 갤럭시S21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FE,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등이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갤럭시S21FE의 이미지다.앞서 외신들은 갤럭시S21FE가 `반도체 품귀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팁스터`들에게 칼을 빼들었다.팁스터는 스마트폰 등 IT 신제품이 공식 출시되기 전에 해당 제품의 정보를 유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최근 팁스터들이 제품 이미지는 물론 성능, 사양 등을 무더기로 공개하면서 언팩(공개) 행사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평가가 나오자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가 IT팁스터를 대상으로 유출된 이미지와 영상 등에 대한 저작권 침해를 경고하고 나섰다.실제로 유명 IT팁스터인 맥스 잼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출시되지 않은 제품의 사진, 영상 등에 대해 저작권 침해 대응에 나섰다"면서 "며칠 내 유출된 사진 일부를 삭제한다"고 밝혔다.다른 IT팁스터인 에반 블래스 또한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유출된 자료를 포함한) 트윗을 무기한으로 남겨둘 수 없다"고 전했다.이들 공개했던 갤럭시Z플립3 렌더링 영상을 비롯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DNA와 PC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신형 노트북PC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초슬림·초경량을 통한 스마트폰의 이동성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등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강조했다.삼성전자가 신제품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 확장에 나서면서 스마트 기기 생태계의 전통 강자인 애플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8일 밤 11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노트북을 단독으로 언팩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360'과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의 '갤럭시 북 프로' 2종이다.'갤럭시'의 이름을 가진 노트북답게 이날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DNA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주 언팩(공개) 행사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노트북 '갤럭시북 프로 360'의 동영상이 공개됐다.360도 돌아가는 터치 패널로 보이는 노트북 화면과 S펜을 탑재한 것이 눈에 띈다.22일(현지시간) 해외 IT 전문매체인 샘모바일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정보유출가)인 에반 블래스(Evan Blas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북 프로'와 '갤럭시북 프로 360'의 짧은 동영상을 게시했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노트북 언팩(공개) 행사에서 선보일 제품들로 예상하고 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초청장을 보내고 '갤럭시 언팩: 가장 강력한 갤럭시가 온다(The most powerful Galaxy is coming)'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11시(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