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2년째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한 해를 관통했다.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위기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집값 폭등, K-컬처 열풍, 코스피 3000시대, 검찰·공수처 수사, 쿠데타 주역 두 전직 대통령 사망 등이 올해의 주요 이슈가 됐다. 16일 연합뉴스가 선정한 국내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코로나19 유행 2년째… '일상회복' 유턴코로나19 유행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4차 유행 초기 신규확진자가 하루 1000명을 넘는 수준이었으나 5개월이 지난 현재 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1000명에 가깝다.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고령층 중환자도 속출하면서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다.11월부터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으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폭증으로 한 달여 만에 방역 강화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휠라(FILA)는 브랜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Let's Be Dynamit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인 'Dynamite'를 메인 테마로 만들어진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Let's Be Dynamite)'는 지난 2020년 '러브유어셀프'와 올해 2월 '나우 온(Now ON)' 컬렉션에 이어 세 번째로 전개되는 휠라-방탄소년단의 공식 협업 컬렉션이다. Dynamite는 2020년 8월에 발표돼 빌보드 싱글차트 첫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FILA X BTS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컬렉션은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 슈즈, 스트링백, 파우치백 등 각종 의류, 슈즈, 액세서리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컬렉션은 총 2차에 걸쳐 출시된다. 1차로 출시된 의류 제품은 현재 전국 휠라 매장,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대표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15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은 이러한 내용의 역대 '베스트송 500'을 발표했다.'다이너마이트'는 이 목록에서 346위로 선정됐다.미국 연예 매체인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 목록에 오른 한국 가수는 BTS가 유일하다.롤링스톤은 BTS의 빌보드 싱글차트 첫 1위 곡인 '다이너마이트'가 "세계를 정복 중인 한국 그룹의 랜드마크가 됐다"며 "패권을 무너뜨리는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정국을 포함한 BTS의 보컬 재능이 잘 어우러졌다"고 덧붙였다.롤링스톤은 지난 2004년 '베스트송 500' 목록을 만든 뒤 17년 만인 이날 254개의 신곡을 추가해 새로운 '베스트송 500' 목록을 발표했다.롤링스톤은 "역대 가장 위대한 노래 목록을 리메이크하는 데에 250명이 넘는 예술가, 작가, 평론가 등 업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0개월 2주 동안 다섯 곡 모두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기간 기록이다.BTS는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리믹스(피처링 참여), '라이프 고스 온', '버터'에 이어 5개의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BTS의 세 번째 영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지난 9일 발매된 '퍼미션 투 댄스'는 앞서 7주 연속 핫 100 1위를 기록한 '버터'(Butter)에 이어 1위로 올라서며, 자신들의 후속곡으로 정상을 이어가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기존 1위 곡에 이어 후속 신곡으로 정상을 차지하는 것은 최고 팝스타만이 해낼 수 있는 대기록으로 평가받는다.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자신의 1위 곡을 대체해 후속곡을 다시 1위에 올려놓은 사례는 2018년 7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굴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개인 자산이 하이브 주가 급등에 힘입어 3조6000억원을 넘겼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하이브 주식의 34%를 보유하고 있는 방 의장의 자산 가치는 현재 약 32억달러(약 3조67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하이브가 코스피에 상장할 당시 방 의장의 자산이 15억달러(약 1조 7200억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몇 달 만에 그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블룸버그는 이러한 숫자가 투자자들이 방탄소년단과 하이브의 남다른 경영 방식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실제 이날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6월 5일 자를 시작으로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신기록을 세웠다.빌보드에 따르면 신곡 '버터'는 지난 8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스트리밍 횟수 1080만 건과 다운로드 수 10만8800건, 라디오 방송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BTS의 곡이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빌보드는 14일(현지시각)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빌보드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며, 미국 음악 시장의 인기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BTS의 '버터'가 3주 연속 정상에 오름에 따라 기존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보유했던 기록도 뛰어넘었다.'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곡 발표 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지만 3, 4주차에 2위한 뒤 5주차에 다시 1위에 올랐다.이번 1위로 BTS는 이 차트에서 '
[정치]◇ 문 대통령·오스트리아 총리 회담…전략적 동반자로 격상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해.문 대통령과 쿠르츠 총리는 양국이 지난 129년간 상호 신뢰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해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이같이 합의.문 대통령은 "경제, 과학기술, 5G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국 교류도 코로나 이전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혀.◇ 송영길·이낙연·정세균,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 참석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권주자들이 오늘(15일) 열리는 6·15 남북정상회담 21주년 행사에 참석.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서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행사에는 송 대표와 함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보내.◇ 이준석,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미국 빌보드지는 1일(현지시각)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낸다.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양대 메인 차트이며, 미국 음악 시장의 인기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앞서 BTS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곡을 피처링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앨범 ‘BE’의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핫 100` 1위에 올랐었다.빌보드가 순위 집계에 반영한 MRC데이터에 따르면 BTS의 `버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정치]◇ 문 대통령, 4대 그룹 대표와 오찬…이재용 사면 언급 주목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4대 그룹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삼성에서는 수감 중인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이번 회동은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4대 그룹이 큰 역할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업계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건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 윤석열 "제3지대 신당 창당 생각없어"…국민의힘 입당 가시화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면서 '제3지대'를 시도하기보다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윤 전 총장은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과의 통화에서 자신의 행보에 대해 "제3 지대는 아니다", "신당 창당은 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 합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노미네이트에 이어 퍼포머(Performer)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정식 후보로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다.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공연자 전체 라인업을 발표했다.미국 음악계의 가장 성대한 밤(Music's Biggest Night)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시상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방탄소년단과 함께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게 될 글로벌 뮤지션들은 카디 비, 다베이비,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메건 더 스탤리언, 포스트 말론, 로디 리치,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다.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가사를 인용해 "BTS가 불꽃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나라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K-POP의 위상을 알린 방탄소년단(BTS)이 수도 '서울'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0일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를 11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이 함께하는 이번 홍보영상은 여행의 재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함과 동시에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여, 향후 서울을 방문하길 바라는 ‘회복 마케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코로나가 잦아들고 “다시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 바란다”는 서울관광 메시지는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라는 슬로건으로 홍보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뿐만 아니라, 이번 홍보영상은 실제 서울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POP 스타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대한민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우선 지난주 한국 가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던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빌보드는 8일(이하 현지시간)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핫 100은 미국 내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신뢰성에서 가장 인정을 받고 있다.빌보드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2주 차(8월 28일∼9월 3일)에 스트리밍 1750만 회, 다운로드 18만2000건을 기록했다.특히 '다이너마이트'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치는 지난주보다 각각 49%와 31% 감소했지만, 미국 내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는 라디오에서 더 많은 전파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또 다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한국 가수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오른 것은 BTS가 처음이다.빌보드는 이날 "BTS가 한국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며 "첫 영어 싱글로 핫 100을 지배했다"고 소개했다.BTS는 지난 3월 '온(On)'으로 이 부문 4위를 기록했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페이크 러브'가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국가수로는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이 부문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지만 1위에는 오르지 못했다.또한 BTS는 '빌보드 200'에서 네 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빌보드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한편, 이번에 핫100 1위에 오른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B
[트루스토리] 이소연 기자 = 미국 팝 역사상 최고의 밴드로 추앙받고 있는 뮤지션 록밴드 ‘이글스’의 기타리스트이자 창립멤버인 글렌 프레이가 18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67세.명곡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로 한국 대중에게도 유명한 전설적 4인조 록밴드 이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글스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어떤 말로도 우리의 슬픔과 사랑, 또 그가 우리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한 존경을 표현할 수 없다”며 고인을 애도했다.프레이는 그간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을 앓아 왔으며 폐렴에 의한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성명은 전했다.‘이글스’는 전 세계적으로 1억 50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고, 총 6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5곡을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린 세계적 수준의 밴드다.지난 70년대 초반 미국 LA에서 결성된 이래 ‘Hotel California’ ‘Desperado’ 등의 명곡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지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싸이가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와 인터뷰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싸이와의 인터뷰를 공개, 정규7집 ‘칠집싸이다’를 발매하며 ‘DADDY’로 인기몰이 중인 싸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강남스타일’로 케이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컴백을 했다”면서 “’DADDY’와 ‘칠집싸이다’는 싸이를 한 곡의 뮤직비디오로만 기억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앨범”이라고 전했다.인터뷰를 통해 싸이는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은 한 두 곡이 아니라 다양한 곡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앨범 전체보다 한 곡 한 곡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이어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정말 행복했지만 그것을 절대 넘어설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하고 나를 찾기 위해
[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현아의 ‘빨개요’가 대만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27일 대만의 최대 음악사이트인 ‘케이케이박스(KK BOX)’에 따르면 현아의 ‘빨개요’가 24일부터 K팝 신곡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 27일에 발표된 일간차트까지 3일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케이케이박스 차트에 첫 진입한 현아의 ‘빨개요’는 대만 현지에서 발매 된 지 4일여 만에 K팝 신곡차트, 싱글차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이 외에도 현아 미니 3집 음반 ‘에이토크(A Talk)’의 수록곡 ‘에이토크(A Talk)’와 ‘프렌치키스(French Kiss)’가 각각 8위와 10위를 차지, 음반 중 3곡을 줄줄이 차트 톱10 내에 진입시키는 대단한 파워를 보였다. 현아는 지난 17일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진행된 ‘빨개요’의 모든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상황이지만 중국어권 내에서는 여전히 끝나지 않는 ‘현아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앞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싸이의 선공개곡 '행오버(Hangover)'가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26위로 데뷔했다.이로써 싸이는 아시아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핫100'에서 3곡 연속 톱 30안에 랭크시키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18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닷컴은 19일 업데이트될 이달 28일자 빌보드 '핫100'에 관해 보도하면서 '행오버'가 이 차트에서 26위로 진입했다고 알렸다.빌보드는 "스눕독이 피처링한 이 곡이 차트 26위로 데뷔했다. 이 곡은 차트 점수의 90%를 스트리밍 점수로 얻었다. 미국에서 730만건의 스트리밍을 기록해 빌보드 스트리밍송 차트 4위에 진입했다. 스트리밍 중 97%는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웹사이트인 베보를 통해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 "세일즈 부문에서는 1만 6000다운로드에 달해 차트점수에서 100점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싸이는 2012년 9월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핫100'에서 64위로 첫 진입한 후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고
[트루스토리] 김현경 기자 = 가수 싸이(36)의 ‘젠틀맨’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21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2일 오전 빌보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의 ‘젠틀맨’이 싱글차트 ‘핫100’ 26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된 차트에서 5위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21계단 하락한 순위다.이는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스트리밍 부분과 음원 판매 등이 이번주 저조한 기록을 보이면서 순위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빌보드는 “젠틀맨이 스트리밍 건수가 470만건으로 66% 줄어 스트리밍 음악 부문에서 1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며 “음원 판매량도 3만6000건으로 50% 줄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건너간 싸이는 현지 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지구를 정복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가수는 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 60년대 비틀즈, 80~90년대 마이클 잭슨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지구적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때 많은 미국인들은 싸이를 비틀즈와 마이클 잭슨과 비교하며 가수도 아니라고 비아냥 댄 것이 사실이다. '강남스타일'의 저질 음악 논란과 함께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우연의 산물,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라고 비판하는 시각도 국내외적으로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뮤직비디오 '젠틀맨'의 전지구 공습은 싸이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가 달라지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국제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발표되었고 전세계는 자칭 B급가수의 B급 노래와 B급 유머의 '젠틀맨'에 푹 빠져들었다. 발표 24시간만에 유튜브 8백만뷰라는 경이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저스틴 비버 '보이프렌드'의 세계기록이 싸이 '젠틀맨'의 1800만뷰로 가볍게 깨졌다. 발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CNN International의 간판 인터뷰 프로그램 ‘토크아시아(Talk Asia)’는 ‘강남스타일’ 열풍과 유튜브 역사상 ‘좋아요’를 가장 많이 기록한 비디오의 주인공인 싸이를 만난다. 34세의 가수 겸 작곡가인 싸이를 CNN 특파원 앨리나 초(Alina Cho)가 뉴욕에서 만나 어떻게 그가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 스타가 됐고 음악을 향한 그의 사랑이 시작됐는지를 전한다. 영국 싱글차트와 미국의 빌보드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싸이는 그의 상징적인 말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국제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소감 등을 얘기한다. 또한 왜 K-pop이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리고 그의 팬들이 ‘강남스타일’ 다음에 무엇을 기대해도 좋을지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