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인 ‘BSR 봉사단’ 8기 1조가 3.1절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독립공원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독립문, 순국선열추념탑 등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
【뉴스퀘스트=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 】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105주년 기념사는 대한민국 ‘통일 여정의 새 이정표’라 할 수 있다.여러 의미에서, 다양한 시각에서 곱씹어져야 한다.너무나 마땅한 것인데도 너무 쉽게 훼손되어졌고, 모두가 받아들이리라 믿었지만 많은 무리들이 거부조차 하는 대한민국의 정신을 다시 다잡아 보게 한다.첫째, 이번 기념사는 ‘제2의 독립선언’으로 ‘통일선언’이라 할 수 있다.“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3.1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SPC해피쉐어 캠페인’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고객이 해피포인트의 일부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도 있다.SPC그룹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대상은 3.1절을 맞아 열리는 ‘3.1런’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3.1런’은 2021년부터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3배에 달하는 역대 최다 인원 3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상은 ‘3.1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3.1런’ 참가자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뉴스퀘스트=권태오 예비역 육군 중장 】 얼마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6.25전쟁은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었다'고 주장하는 ‘1950 미중전쟁’이란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한 것을 놓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사회저명 인사가 독서를 권하는 책은 가끔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목마른 출판사에 단비를 내려주는 선물이 되기도 하지만 여타 출판사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운 짓이 아닐 수 있다.특히 대통령을 지낸 분이 자기 사저 인근에 서점을 개설하고 수시로 좋은 책이라며 편향된 시각의 서적을 소개하고 있다면 이 또한 그다지 좋다고 볼 수 없는 행동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발표했다.2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다. 그동안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열 한 번째를 맞이한 이번 영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3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2월 28일~3월 6일)는 낮 최고기온이 4~15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휴일(3.1절)인 화요일과 주말을 앞둔 금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강원영서)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아침 기온은 -6~7도, 낮 기온은 3~16도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월요일인 오늘(28일)은 구름이 많겠다. 내일(3월 1일)은 오전에 수도권을 비롯해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에서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상된다. 수요일(2일)과 목요일(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 내외를 오르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아침엔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금요일(4일)에는
2021년 4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 명주 테마파크에 ‘한국한복진흥원’이 개원했습니다. 한복은 의식주라 해서 한식, 한옥과 더불어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이에 뉴스퀘스트에서는 ‘한국한복진흥원’과 협력하여 를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11회에 걸쳐 한복 문화와 관련된 한복 디자이너, 한복 장인, 한복 관련 사업가 등과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토크콘서트 진행은 본지 문화에디터 하응백 기자와 연극배우 윤주희씨가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했습니다.본지에는 콘서트에서 나눈 이야기의 전문이 실리고 5분 분량으로 편집한 임팩트한 동영상이 함께 서비스됩니다.5회는 한복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통 기반 악세사리 브랜드 ‘옥림’을 운영하면서 ‘한복여행가’ 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기획 단원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루이즈(김예림)와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배우 윤주희가 진행했습니다. /편집자 주(윤주희 이하 ‘윤’) 윤: 안녕하세요.(루이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서경덕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 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국민들께 알린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방역당국은 지난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를 시작으로 오늘(25일) 전국 각지의 보건소 등으로 배송을 시작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출하 과정을 마친 백신은 약 78만5000명분(157만도스)으로,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75만명보다 약 3만5000명분 더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본격적인 접종은 내일(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될 전망이며 논란이 됐던 첫 접종대상자는 특정하지 않기로 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1호 접종'이라는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요양병원이나 요양) 시설의 종사자·입소자 모두가 다 첫 번째 접종 대상자가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현재까지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는 약 28만9000여명으로 이중 요양병원이 18만6659명,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10만2612명이다. 이들은 만 65세 이하 종사자 및 입소자로, 전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국에 봄을 느낄만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내일(23일)부터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금요일(26일)까지 이어지다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26일)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2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일과 수요일(24일)도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9~22도, 내일 아침 최저 –9~1도, 낮 최고 3~13도, 수요일 아침 최저 –8~2도, 낮 최고 5~13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이어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수요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지방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은 -10~-5도가 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특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로나19’는 잠시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지만 우리의 단합과 희망을 꺾을 수는 없다. 위기에 강한 우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문재인 대통령의 제101주년 3.1절 기념식 연설의 초점은 최근 급속하게 확신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극복에 맞춰졌다.문 대통령은 1일 서울 배화여고에서 열린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억압을 뚫고 희망으로 부활한 3·1독립운동의 정신이 지난 100년,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이 되었듯, 우리는 반드시 ‘코로나 19’를 이기고 우리 경제를 더욱 활기차게 되살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특히 이날 연설에서 '독립' 외에도 '극복'이라는 단어를 8번이나 언급하며 이번 사태 수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문 대통령은 "비상한 시국에 3·1절 기념식을 열게 됐다"고 연설을 시작하며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전방위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비상경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대구와 경북지역을 중심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뉴스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21일 현재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상에는 ‘이 사람이 31번 환자다’ ‘코로나19 확진자 탈출 영상’ 등 각종 거짓정보들이 올라 오고 있다.이외에도 ‘코로나19’ 의심 및 확진환자가 특정지역을 방문했다는 등의 가짜뉴스들이 문자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 나가고 있다.이에 앞서 일부 유튜버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영상물을 제작 유포해 큰 혼란을 빚기도 했다.국가 전체가 이번 사태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의 가짜뉴스 생산을 혼란을 더 키울 뿐이다.경찰은 이 같은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사태가 가장 심각한 대구 경찰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는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유포자까지 추적 검거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가짜뉴스는 심각한 국민 불안과 사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정의당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발언에 대해 “역사인식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도둑이 제 발 저린 것이냐”고 비판했다.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반민특위의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해방 후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분열됐다고 말했다”면서 “국가보훈처가 가짜 서훈자를 가려내는 전수조사를 하겠다는데 왜 발끈하면서 생뚱맞게 반민특위 타령을 하는지 모를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나 원내대표의 역사인식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서 “반민특위 때문이 아니라 반민특위가 좌초됐기 때문에 국민이 분열됐던 것이다.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고 호도하지 말기 바란다”고 비판했다.아울러 “반민특위가 좌초된 바람에 친일 청산은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못했고, 다카키 마사오는 박정희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쿠데타를 일으키고 정권을 잡을 수 있었다”
[뉴스퀘스트=박민수 편집국장] 이제 고마해라. 마이 들었다 아이가!3.1절 100주년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중 ‘빨갱이=친일잔재’ 규정으로 정치권이 시끄럽다.야당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 발언의 배경과 저의를 놓고 날 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대통령이 철지난 빨갱이라는 말을 되살려내 오히려 색깔론을 부추기고 있다’거나 ‘무차별적 빨갱이 장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것까지는 나쁘지 않지만 한발 더 나가 빨갱이 장사꾼을 친일파로 매도하는 비약’ 등은 문제라는 것이다.문대통령의 빨갱이=친일잔재 발언 이후 공산주의자나 북한 간첩 혹은 종북 세력을 빨갱이라고 했다간 졸지에 친일잔재 세력으로 내몰릴 판이다.빨갱이 매도 만큼이나 친일세력 낙인 또한 우리사회에서는 상대를 굴복시키는 절대적 힘을 지닌다.보수 정권에서 좌파 진보세력 혹은 정적을 뭉뚱그려 ‘빨갱이’라며 타도의 대상으로 적대시 했던 일부 극우 보수 진영의 억지 덧칠 씌우기에 대한 꾸짖음은 당연하다.굳이 대통령이 나서 빨갱이 매도꾼들을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 행사 전 ‘만세운동’ 행렬이 재현과 함께 입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99주년 3·1절 기념식에도 참석해 ‘만세행렬’을 함께 한 바 있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각계각층의 국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역사와 민주주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에서 많은 국민들과 함께 대규모 실외행사로 진행된다.행안부는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위해 광화문광장 전체에 무대와 객석 1만여 석을 설치하고, 일반 국민들의 참석이 가능하도록 행사장 외곽에도 개방공간을 마련해 대형 LED 스크린과 의자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故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문을 마친 뒤 상주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법적 후견인)과 길원옥 할머니, 손영미 쉼터 소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윤 이사장은 문 대통령에게 “(김 할머니는) 돌아가시면서도 말씀을 많이 하셨다. ‘끝까지 해 달라’ ‘재일조선인 학교 계속 도와 달라’라고 하셨다”고 전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조금만 더 사셨으면 3.1절 100주년도 보시고, 북미 정상회담이 열려서 평양도 다녀오실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하자 윤 이사장은 “김 할머니가 ‘김정은 위원장이 빨리 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오면 금으로 된 도장을 만들어 주겠다. ‘김정은’이라고 새겨진 그 금도장으로 통일문서를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또 “한 분 한 분 다 떠나가고 계신다. 문제가 해결
[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박원순 시장은 2일 오후 1시 50분 제99주년 3.1절을 맞아 SeMA 벙커에서 열리는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전시회 오픈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어 전시에 참여한 손승현 작가와 라운딩하며 작품을 관람한다.「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홋카이도에서 강제노동을 하다 사망한 115명의 조선인 희생자 유골을 한국과 일본 자원 활동가들이 함께 발굴하고 고국 땅에 안치하는 과정을 기록한 사진‧영상‧아카이브 전시회다. 4월15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후 박원순 시장은 15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년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합동입학식’ 참석해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 입학하는 예비기술전문가 2,600여 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비진학, 미취업 청년, 실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무료 직업훈련을 실시해 기술전문가로 양성하는 곳이다. 만 15세 이상의 서울
강유미, 태극기 집회에 간 까닭은?[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이번 주에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질문특보 강유미의 활약은 계속된다.지난주 질문특보 강유미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 의원을 찾아가, "몇 명 꽂아주셨습니까?라는 핵직구를 던져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흑터뷰' 코너에서 강유미는 3·1절을 맞아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로 나섰다.지난 2월 24일 태극기 집회 현장에 있던 강유미는 한 매체에 찍혀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위험한 곳을 갔냐'며 태극기 집회에 간 까닭을 물었다. 김어준은 위험을 무릅쓰고 태극기 집회에 다녀온 강유미에게 '이달의 종군 기자상'을 시상하기도 했다.우리가 3.1절에 태극기를 들기 왠지 꺼려지는 이유는?강유미는 특별한 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태극기를 두르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태극기는 왜 드시는 겁니까?"라고 질문했다. 또한 '한때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와 '박근혜
정병국 대표 “헌재 판결 존중하며 국민통합에 힘 쏟을 것”[트루스토리] 김종렬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바른정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이 기각(각하)으로 결론이 날 경우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것과 관련, “그런 일이 안 생기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을 찾은 정병국 대표를 비롯해 바른정당 지도부와 만나 “아시다시피 지난번에 4당 원내대표가 모여서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 헌재 결과에 승복하자고 결론을 냈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2월 28일 3.1절을 기해 제가 의장되고 처음으로 담화문을 발표했다”라며 “탄핵 결과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통합하고 다시 대한민국이 전진해야 할 것 아니냐하는 내용의 담화문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오늘도 제가 중진의원님들 모시고 같이 고민을 했는데 전체적으로 우리 정치권은 물론이고 또 다른 사회 지도자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고 그런 쪽으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