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을 위한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이 1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됐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날 오전 7시부터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최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 등이며, 지자체 별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긴급재난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으로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 및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 후에 지급된다.충전 신청은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으나, 16일부터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게 바뀐다.단,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충전 신청은 지자체의 재난지원금과 달리,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하여야 하며, 세대주 본
경제일반
김동호 기자
2020.05.1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