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 옥외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등 이색 광고를 선보이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메시지를 글로벌 확산한다.삼성전자는 지난 3일 서울, 파리, 뉴욕에서 잇따라 미디어데이를 열어 2024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옥외광고를 진행했다.또한 서울, 파리, 뉴욕의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들을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미국 동부 현지에서 우량기업을 상장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7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미국 동부(보스턴·뉴욕)지역에서 현지 우량기업 상장유치활동을 IPO전문기관과 함께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바이오협회 ▲IB(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벤처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 인터베스트) ▲법무법인(화우, 태평양) ▲회계법인(삼일) 등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먼저 한국자본시장 홍보와 혁신기업 유치
[정치] ◇ 尹 “북한 어떤 도발도 확실히 응징...북한에 핵 있다고 두려워해서는 안돼”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대통령 비서실·국가안보실 참모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된다”며 “그것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대통령실은 이어 윤 대통령이 29일 대전의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드론·미사일 등 비행물체 감시·정찰 요격시스템, 공격용 미사일 개발 상황 등을 점
[정치]◇ 尹-기시다, 뉴욕서 30분 약식회담...키워드는 ‘관계 개선’‘연대’21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30분간 양자 회담 가짐.이번 정상회담은 다자무대에서 의제를 정하지 않고 논의하는 약식회담 형식으로 진행. 기시다 총리가 참석하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의 친구들’ 행사장에 윤 대통령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면 회담 성사.대통령실은 ‘한일 정상 약식회담 결과 서면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현안을 통해 양국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외교당국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나가자는 데에 공감했다“고 말함.한편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을 ‘간담’이라고 표현. 징용 문제 해결을 전망할 수 없는 가운데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시기상조라 판단했으나 한국 측의 관계 개선에 대한 자세는 평가하고 있으
[정치]◇ 윤석열 '멸공' 쇼핑에, 민주당 "자질 의심케 해"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으로부터 시작된 '멸공' 논란에 윤석열 후보 등 국민의힘이 동참한 것을 두고 "모 유통업체 대표의 철없는 멸공 놀이를 말려도 시원치 않을 판인데, 이것을 따라 하는 것 역시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김종인 체제에서 잠시 중도의 길을 걷나 했더니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대놓고 일베놀이를 즐기면서 도로 극우보수의 품으로 돌아간 듯하다"라며 "자중지란 끝에 겨우 돌아온 윤석열표 선대위의 대전략이 고작 국민 편 가르기, 구시대적 색깔론이냐"라고 비판.◇ 공수처, 尹 팬클럽도 털었다...국민의힘 "공수처 해체해야"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팬클럽 회원인 50대 가정주부와 윤 후보 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처·자녀에 대해 통신자료(통신가입자 신상정보 등)를 조회한 것으로 나타나 무차별 민간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해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 '볼 드롭'이 올해는 특별한 장소에서 개최된다.바로 메타버스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과 미국 부동산 그룹 제임스타운은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DCG는 디센트럴랜드의 주요 투자사로, 해당 플랫폼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로 발행된 가상 부동산 랜드(Land)를 보유하고 있다.제임스타운은 '볼 드롭' 행사가 열리는 장소인 '원 타임 스퀘어'를 소유한 기업이다.두 기업은 디센트럴랜드 내 '원 타임 스퀘어'를 비롯해 5개의 건물을 구현할 계획이다.이 행사는 뉴욕 동부시간 기준 오는 31일 23시부터 시작한다.행사 참가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타임스스퀘어 광장을 구경하는 것은 물론 음악·엔터테인먼트 공연, 옥상 VIP 라인지, 크립토아트 갤러리, 몰입형 게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이 자신의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뉴욕을 `미국의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4일(현지시간) CN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덤스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시장이 되면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며 "뉴욕은 가상자산 산업과 빠르게 성장하는 혁신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재선에 성공한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이 두 번째 임기 첫 월급을 "100%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애덤스 당선인이 한발 더 나아가 3개월 치 급여로 대응한 것이다.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애덤스 당선인 대변인인 이반 티스는 "나중에 애덤스 당선인이 거래소를 통해 자신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폴리티코는 이번 발표에 대해 "가상자산에 대한 정치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명확한 성명서"라고 평가했다.현지 매체들
[정치]◇ 문 대통령, 14일 與 지도부 간담회...'임박노' 장관 후보자 임명 논의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회동할 예정.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최고위원단 등과 만나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해.특히 오는 14일은 문 대통령이 국회에 임혜숙, 노형욱, 박준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마감 시한인 만큼, 이 자리에서 후보자들의 거취 문제도 다뤄질 전망.◇ 백신 제약사 불러모은 민주당…윤호중 "신속한 접종 원한다"더불어민주당과 코로나19 백신 점검단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등 코로나19 백신 다국적 제약회사의 한국지사 대표들을 만나 원활한 백신 수급·접종을 위한 협조를 요청.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최대한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라며 "한 자리에 모시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식 시장에 상장할 경우 기업 가치가 약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쿠팡이 뉴욕에 상장되면서 카카오엔터와 같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면서 "앞으로 상장을 준비하게 된다면 한국과 미국 등 다양한 시장을 살펴보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46억달러를 조달했다"며 "지난 2019년 우버 테크놀로지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 증시 상장 이후 마켓컬리와 토스 등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들도 현재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이 대표는 웹툰과 웹소설을 비롯해 영화, 음악,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전반을 망라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를 시장 추정치보다 2배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뒀다.27일(한국시간) 월드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만3235명 증가한 299만2936명이다. 사망자도 3719명 늘어난 20만6883명이 됐다.특히 전 세계 국가 중 미국의 상태가 가장 심각하다.미국은 같은 시간 현재 98만6818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날 중 전 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사망자도 5만5396명에 달해 전 세계 사망자(20만6883명)의 약 27%에 달한다.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일 수만명대에 이르고 사망자가 수천명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미국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급증세가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어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미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최근 미국내 사망자가 6만 명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나라가 점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미국은 매일 수만명의 확진자와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월드미터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4만6907명으로 전날보다 2만816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도 2230명 증가한 4만7548명이 됐다.미국은 1월 21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3개월만에 84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특히 뉴욕주의 사태가 가장 심각하다.뉴욕주는 같은 시간 현재 전날대비 57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총 누적 확진자는 26만2268명이 됐으며, 사망자도 661명 증가한 2만354명이 됐다.뉴욕주 외에는 뉴저지가 9만5865명(사망 50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메사추세츠(확진 4만2944명·사망2182명), 캘리포니아(3만743명·1419명), 펜실베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잔자 150만명을 넘어섰다.월드미터(worldmeter)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8만352명 증가한 151만1333명을 확인됐다. 사망자도 6367명이나 증가한 8만8403명이다.전 세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은 미국으로, 전일 대비 2만8011명 증가한 42만8346명이 나왔다. 미국의 확진자 수는 전 세계 확진자의 28%에 달한다.미국에서는 또 이날 하루만 사망자가 1895명이 더 나와 총 사망자는 1만4736명이 됐다.이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간)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후 3주만에 40배가 증가한 것으로 사망자는 약 100배가 늘어났다.미국 내에서도 사태가 가장 심각한 곳은 뉴욕으로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 6932명과 사망자 779명이 발생해 지금까지 총 14만9316명의 확진자와 6268명이 사망자가 발생했다.트럼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월드미터에 따르면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3만6131명으로 지난 금요일(3일·24만4320명) 보다 약 10만명 가량 증가했다. 사망자도 9602명으로 조만간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미국 내에서도 뉴욕은 12만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도 4000명을 넘어선 상태다.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한주가) 대부분의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주가 될 것"이라며 "진주만과 9·11 같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아마도 이번 주와 다음 주 사이가 가장 힘든 한 주가 될 것이다. 이는 아마도 가장 힘든 한 주가 될 것"이라며 "불행히도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월드미터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한국시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약 8만명 증가한 101만438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5801명 증가한 5만2993명이다.국가별로 보면 미국인 24만4320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11만5242명), 스페인(11만2065명), 독일(8만4794명), 중국(8만1589명), 프랑스(5만9105명), 이란(5만468명), 영국(3만3718명) 등이 뒤를 이었다.특히 미국의 경우 최근들어 매일 3만명 가량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미국 내에서도 뉴욕주는 전날보다 90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뉴욕에 이어서는 뉴저지(2만5590명), 캘리포니아(1만838명), 미시건(1만791명) 등이 있다.또한 확진자가 가장 늦게 발생했던 중남미지역에서도 증가속도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2일 월드미터(worldmeter)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6473명이나 증가한 21만5003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도 1049명이나 증가한 5012명이 됐다.이로써 미국의 확진자는 전 세계 확진자(93만5189명)의 1/5을 넘어섰다.이는 지난달 20일 1만명을 넘어선 뒤 약 2주만에 2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미국 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미국 내에서도 뉴욕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뉴욕은 이날 현재 8만39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2219명이나 확인됐다.뉴욕에 이어서는 뉴저지가 2만2255명(사망35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캘리포니아(확진자 9807명·사망 210명), 미시건(확진자 9334명·사망 337명), 플로리다(확진자 7773명·사망 101명), 메사추세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폭증세를 보이던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결국 중국마저 추월했다.27일 월드미터(worldmeter)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6877명이나 늘어난 8만5088명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주 금요일(20일) 1만442명으로 첫 1만명을 넘어선지 1주일만에 7만명 이상이 증가한 것이며,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1일 이후 2개월만에 8만명을 넘어선 것이다.특히 미국 내에서도 뉴욕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뉴욕주는 현재 3만8977명(45.8%·사망 466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미국 확진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미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캘리포니아와 뉴욕, 일리노이 등 상당수의 주와 자치단체가 주민들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려 미국 국민 중 60% 이상이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미국 내에서 이 같이 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 경제의 중심인 미국이 독감에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월드미터(worldmeter)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4만3718명으로 전날대비 1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지난 주말 1만명대에 머물렀던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서, 현재와 같은 추세로 볼 때 곧 이탈리아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에서도 뉴욕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뉴욕주는 전날대비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 현재 2만명이 넘어서며 미국 전체 확진자의 절반 수준에 달하고 있다.제롬 애덤스 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NBC 방송에 출연해 "이번 주에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일부 사람들이 제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해서 바로 확산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정말로 모든 사람이 집에 머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