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전기가 20세기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꾼 것처럼 AI가 21세기 산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5일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주최로 열린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토론회에는 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장을 비롯해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 등이 참석했다.바른IC연구소는 토론회를 통해 그간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6G(식스지)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구조망 연구를 진행한다.SK테렐콤은 경북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통신분야 연구자들과 6G 후보 주파수 대역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SK텔레콤은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나 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다. 또 6G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실측 및 시뮬레이션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지난 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서울 주요대학의 정시 합격선이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이 17일 공개한 2024학년도 대학별 원점수 기준(국수탐) 합격예상 점수에 따르면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서울대 의예과의 예상 합격 점수는 전년(294점)대비 2점 떨어진 292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연세대 의예 290점(전년 293점), 성균관대 289점(전년 292점), 고려대 의예 288점(전년 292점) 등 주요대 의예과의 합격 점수도 전년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지난 15일 마감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원서 접수 결과, 서울권 집중현상이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에 따르면 이번 수시 원서 접수 결과 서울권 경쟁률은 17.79대 1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지방권은 5.49대 1을 기록하며 3년전인 2021학년(8.97대 1)도보다 격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번 수시모집 대상 199개 대학중 102개교가 경쟁률 6대 1 미만을 기록한 가운데 이중 82개교가 지방권 소재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9월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에 연세대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지난 4월 출시한 유버스는 최대 1만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웹 기반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숙명여대, 청주대, 순천향대, 전주교육대 등이 유버스를 통해 메타 또는 정식 버전의 캠퍼스를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연세대와의 협업을 포함해 총 7개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했다.회사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연세대는 지난 6월부
【뉴스퀘스트=박지은 기자 】 최근 3년간 의학 계열 합격선은 올라갔으나 주요 대학 인문·자연계열 합격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의대 쏠림' 현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종로학원이 최근 3년간 대학별 정시 입시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 31개 의대의 정시 합격선(상위 70%)이 일제히 상승했다.전국 의대 최종등록자 해당하는 합격생의 수능국어·수학·탐구영역 백분위 평균은 2020·2021학년도 97.4점에서 2022학년도 97.9점으로 올랐다.반면 의대를 제외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하 서연고)의 인문·자연계열 합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하 서연고)의 수시합격 미등록자가 올해 2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1차 추가합격자 수는 2206명으로 집계됐다.서울대와 고려대가 각각 138명(전년 대비 13명 감소), 1241명(전년 대비 75명 감소)으로 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감소한 추세를 보인 반면 연세대는 지난해보다 48명 증가한 827명으로 조사됐다.계열별로 분석했을 때 세 대학 모두 자연계열이 인문계열에 비해 추가합격이 크게 발생한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국어는 전년도 보다 쉬웠지만 수학 '미적분'의 경우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의 경우 종로학원은 94점, 이투스는 93점, 유웨이는 93∼94점으로 추정됐다.'언어와 매체'는 종로학원 91점, 이투스 90∼91점, 유웨이 89∼91점으로 더 낮게 분석했다.수학 '확률과 통계' 선택 수험생의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은 종로학원 91점, 이투스 88점, 유웨이는 88∼90점으로 나타났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명문 대학으로 칭해지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10년 전보다 11%포인트(p) 이상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CEO 요람지'로 불리는 서울대 출신은 해를 거듭할 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학부 별로 보면 경영·경제학 전공자가 다수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022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학 및 전공 현황'을 분석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사 매출액을 기준으로 제한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특목고(마이스터고 제외) 및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대로 나타났다.30일 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2022년 6월 공시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총 입학자 3519명 중 994명(28.2%)이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전년도 957명(27.8%·총 입학생 수 3437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서울대에 이어서는 이화여대가 677명으로 많았고 연세대 601명, 경희대 566명, KAIST 546명, 한국외대 514명, 고려대 504명 순으로 나타났다.총 입학생 중 특목고 및 영재학교 비율을 보면 KAIST가 69.8%(782명 중 546명)으로 월등히 많았고, 서울대 28.2%, 이화여대 19.4%, 연세대 14.7%, 한국외대외 숙명여대 13.5%, 한양대 12.1%, 성균관대 12.0%, 고려대 11.1%, 경희대 9.8% 순이었다.전체 대학(4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통합수능이 처음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등 19개 주요대학 인문계 평균 합격 점수(국수탐 백분위)가 전년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통합수능 전환으로 수학에서 불리한 문과학생들의 점수가 내려갔기 때문으로, 이 같은 현상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입시에서 인문계 기준 서울대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288.3점으로 전년도(293.8점)보다 5.5점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고려대(287.7→280.0), 성균관대(280.6→277.2), 한양대(284.3→275.1점), 이화여대(281.4→271.6) 등 19개 대학의 평균 합격 점수가 일제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세대의 경우 2021년 287.9점에서 2022학년도 269.0점으로 떨어지며, 전체 인문계 대학 중 순위도 2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2022학년도 19개 대학의 인문계열 순위를 보면 1위 서울대, 2위 고려대, 3위 성균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서울 주요 대학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8개교의 일반전형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5.34대 1로 지난해(4.73대1)보다 높아졌다. 이 중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비교적 크게 늘어난 고려대를 제외하고 7개 대학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다.올해 전체 대학 모집 인원은 올해 34만6553명으로 지난해보다 894명이 줄었지만, 정시모집 인원은 4102명 늘어난 8만4175명이다.이 중 서울 시내 주요 8개 대학의 일반전형 모집정원은 1만379명으로 전년(8191명)보다 크게 늘었다.이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수시이월(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시로 넘어가는 수험생) 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었기 때문이다.다만, 지원자도 5만5463명으로 지난해(3만8752명)보다 1만명 이상 증가하며 경쟁률이 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2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하지만 홀가분함과 해방감도 잠시,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체제가 개편된 올해는 변수도 많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머리도 그만큼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이 2022학년도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합격선을 추정한 자료를 19일 공개했다.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수탐 원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286점, 의예과 291점, 약학과는 276점을 합격선으로 추정했다. 연세대는 경영 280점, 의예과 290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66점으로 추정했다. 고려대는 의대 289점, 영어영문과 265점, 사이버국방과 266점으로 추정했다. 이어 경희대 한의예과는 268점, 성균관대 의예과는 289점, 서강대 인문계는 254점으로 추정했다.종로학원은 올해 수능이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합격선은 전년대비 대폭 하락할 것으로 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대기업의 '스카이캐슬'이 무너지고 있다.국내 1000대 기업 중 명문대학으로 칭해지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이하 스카이)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10년 만에 약 13%p 줄어든 것이다.특히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서울대 출신 비중은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2021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을 발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사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 CEO는 반기보고서 기준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기임원(사내이사)으로 한정했다.한 회사에 대표이사가 2명 이상 복수인 곳도 있어, 총 조사 대상자는 1439명으로 집계됐다.조사 결과, 국내 1000대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카이 출신 CEO 비중은 28.4%(409명)으로 확인됐다.지난해(29.3%)보다 0.9%포인트(p) 낮아졌고, 지난 201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시내 주요 7개 대학의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마감결과 평균 1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직전년도 16.10대 1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13일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에 따르면 2022 수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희대 22.92대 1, 고려대 14.66대 1, 서강대 28.84대 1, 서울대 6.25대 1, 성균관대 24.31대 1, 연세대 14.61대 1, 한양대 2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성균관대 논술전형 약학과는 5명 모집에 3332명이 지원해 666.40대 1로 최근 역대급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2022학년도 수시 주요 대학별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전년 대비 대학별 수시 모집인원이 감소하고, 올해 고3 학생수가 일시 반등한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이들 7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총 1만5015명으로 전년도의 1만7793명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출산율 감소로 인해 학령인구가 크게 줄면서 매년 전체 고등학교 졸업자가 크게 줄고 있다. 이로 인해 전체 대입 정원보다 수험생 수가 적어지며 일부 지방대학은 존립위기에 처해 있다.하지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소위 명문대와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인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특히 명문대 진학을 위해 '투자' 개념으로 재수 또는 반수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여기에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정시확대, 약학대 선발 등으로 재학생보다 재수생에게 유리한 입시환경이 조성되면서 "재수는 필수"라는 자조섞인 목소리마저 나온다.실제로 이달 치러지는 모의평가 접수 결과 고3 재학생 응시자는 41만5794명으로 전년도 41만6529명 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졸업생 등 재수생 응시자는 6만7105명으로 지난해 6만6757명보다 소폭 증가했다.특히 올해 초 졸업생이 전년도보다 6만명 이상 줄었지만 졸업생 응시자가 증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11일 마감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 정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4.73대 1로 지난해의 5.25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모든 대학의 경쟁률이 하락했으며, 특히 지방 소재 대학의 지원율 하락이 눈에 띄었다.이는 학력인구 감소에 의한 것으로 향후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화돼 특성화되지 않은 일반 지방대학은 존립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12일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에 따르면 지난 9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의 정시 가군 정원내 일반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3.82대 1로 전년도 3.40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계열별로는 자연계열이 451명 모집에 1607명이 모여 3.56대 1로 전년(3.16대 1)보다 상승했고, 예체능계열도 63명 모집에 512명이 지원, 8.13대 1로 지난해(7.46대 1)보다 높아졌다.반면 인문계열은 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채점 결과 인문계열 상위권은 전년대비 합격선 하락 할 것으로 보이며,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전년대비 합격선이 상승할 전망이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 정시 지원가능 점수 추정치’를 공개했다.종로학원 측은 “올해 수능은 국어가 다소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전년대비 표준점수가 상승했지만, 수학 나형이 쉽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가 하락해 전체적으로 합격선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또한 “자연계의 경우 국어와 수학이 모두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 이에 합격선 역시 올라갈 것”이라며 “최상위권은 전년 대비 합격선이 상승하고, 상위권은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날 종로학원이 공개한 정시지원 가능 점수 추정치(국수탐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 기준)을 보면 서울대 의예과 412점, 경영대학 409점, 정치외교 408점, 국어교육 406점 등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도 차분하게 마무리됐다.이번 수능 결과 국어와 수학가는 대체로 어려웠던 가운데, 나머지 수학나와 영어,한국, 사탐/과탐/직업탐구 영역은 지난해 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수능 가채점 결과 서울대 의예와 경영대학은 국수탐(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기준 294점은 맞아야 합격선에 들 것으로 보인다.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대표 임성호)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학년도 가채점결과 토대 주요대 정시합격선'을 공개했다.이날 종로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 서울대 의예와 경영대학의 정시합격선은 294점으로 나타났고, 정치외교 293점, 국어교육 291점으로 예상됐다.서울대를 제외한 주요대학의 의학계열 예상 합격선을 보면 연세대 의예 293점, 고려대 의과대학 292점, 이화여대 의예과(인문) 292점, 한양대 의예 290점, 경희대 의예 28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만9654명이 됐다”고 밝혔다.이 중 국내 지역발생사례는 293명으로 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발생 사례 293명은 8월 29일(308명) 이후 82일 만에 최다로, 지난 11일(113명) 이후 9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지역발생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이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177명이 나왔다. 최근 일주일 평균 수도권 발생 사례는 138.3명에 달한다.그 외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광주와 경북 각 8명,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전북 각 1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11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