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CGV는 새해 첫 '이동진의 언택트톡' 작품으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를 선정하고, 오는 27~28일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오는 31일 개봉하는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다.제76회 칸영
【뉴스퀘스트=신동권 KDI연구위원 】 카르텔에 있어서 자진신고라는 제도와 국제카르텔을 다룬 영화로 2009년 개봉된 미국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인포먼트'(The Informant)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이는 1990년대 실제 사건인 라이신 가격 담합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이 영화에서는 식료품 회사의 고위직 간부인 마크 휘태커(맷 데이먼)는 FBI가 회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관련된 업계의 담합관련 내용이 문제가 될까 이를 미리 FBI에 자진신고한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어쨋던 이 영화로 주인공인 맷 데이먼은 그 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기까지 하였다.과거와 달리 카르텔은 증거를 남기지 않다보니 그 적발이 쉽지 않다. 그래서 고안된 제도가 자진신고 감면제도라는 것이다. 즉 자진신고를 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197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공정거래법 개정시 도입이 되었다. 자진신고 감면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 전문기자 】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K-POP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한류열풍을 주도해온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서 한국산 OST가 한류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OST(Original soundtrack)는 말 그대로 드라마나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통칭하는 용어다.70년대와 80년대를 전후로 팝송 못지않게 또 하나의 장르로 각광받은 건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 삽입된 OST였다.영화음악의 대가인 엔니오 모리코네는 한국에서 트리뷰트 콘서트를 가질 정도였고, 홍콩영화에서 쏟아진 다양한 OST도 인기곡 리스트를 채웠다.최근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OST가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이제는 우리 가수들이 만들어 부른 노래가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흥행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각종 OTT(온라인 영상서비스)를 통해서 한국산 드라마나 영화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여기에 삽입된 노래들이 덩달아 사랑 받고 있는 것이다.그 선두에 선 아티스트는 방탄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78)가 한국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수상했다.배우 오영수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열린 제 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오영수는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골든글러브를 거머줬다.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기생충', 2021년 '미나리' 출연진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한국계 배우인 샌드라 오, 아콰피나가 연기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 드라마나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연기상 후보에 오른 적은 없었다.오영수와 함께 '오징어 게임'으로 TV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이정재는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이 부문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2년째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한 해를 관통했다.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위기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집값 폭등, K-컬처 열풍, 코스피 3000시대, 검찰·공수처 수사, 쿠데타 주역 두 전직 대통령 사망 등이 올해의 주요 이슈가 됐다. 16일 연합뉴스가 선정한 국내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코로나19 유행 2년째… '일상회복' 유턴코로나19 유행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4차 유행 초기 신규확진자가 하루 1000명을 넘는 수준이었으나 5개월이 지난 현재 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도 1000명에 가깝다.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80%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고령층 중환자도 속출하면서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다.11월부터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들어갔으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폭증으로 한 달여 만에 방역 강화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골든글로브 후보에 올랐다.13일(현지시간)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제 79회 골든글로브에서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더 모닝쇼'(애플TV+), '포즈'(FX), '뤼팽'(넷플릭스), '석세션'(HBO/HBO MAX)과 함께 후보로 지명됐다.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포즈'의 빌리 포터,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 '뤼팽'의 오마 사이와 경쟁한다.기훈의 '깐부' 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더 모닝쇼'의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과 함께 남우조연상 후보로 호명됐다.한국 배우가 연기상 후보에 오른 것 역시 최초다.이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미국 할리우드의 `거장`이자 흥행 보증수표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거인인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정통 영화 제작자로서 넷플릭스 제작 영화에 대해 반감을 표현했던 스필버그 감독이 플랫폼 전환에 나서면서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AP,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21일(현지시각) 스필버그 감독이 설립한 영화 스튜디오 앰블린 파트너스가 넷플릭스와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앰블린은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넷플릭스 전용 장편 영화 여러 편을 매년 제작하게 된다.다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기간, 금액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현지 언론은 앰블린이 넷플릭스에 납품하는 작품 가운데 일부를 스필버그가 직접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스필버그 감독은 성명을 통해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말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게 됐다"며 "우리의 영화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미국 영화 시상식 골든글로브에 강력한 개혁을 요구했다.최근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의 운영과 재정 관리 문제가 불거진 데에 이어 영화 '미나리'를 작품상 후보에서 배제하는 등 홀대 논란에 따른 것이다.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전문 매체들은 DDA, Premier, 42West, Rogers & Cowan, PMK 등 할리우드 홍보대행사 100여곳이 성명을 통해 골든글로브의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골든글로브가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활용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도 할리우드 홍보대행사들이 입을 모아 비판에 나선 것이다.이들 대행사는 성명에서 "오랜 기간동안 HFPA에 차별 행위와 배타성, 비전문성이 만연했고, 일부 영화·TV 제작사와 방송사의 자금 지원을 받으며 재정적 부패 의혹까지 불거졌다"고 비판했다.이어 "골든글로브가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당장
【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영화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리 아이작 정 감독(한국명 정이삭 · 43)이 연출한 이 영화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그것도 모자라 4월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점쳐지고 있다.할리우드 외신들은 골든 글로브의 수상으로 순자로 열연한 윤여정의 여우조연상을 비롯하여 스티븐 연의 남우주연상, 한예리의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미국 아칸소 주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2세인 정이삭 감독은 미나리에 유년시절의 경험을 녹여내서 미국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영화는 1970년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제이컵’(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 부부와 두 자녀, 그리고 딸 모니카를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할머니 ‘순자’(윤여정)의 이야기를 그렸다.이 영화에서 너무나 자연스런 어머니이자 할머니 역으로 열연한 윤여정은 아카데미에서
[정치]◇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박영선...안철수, 금태섭에 승리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7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선출.민주당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박 후보는 최종 득표율 69.56%를 얻어 우상호 후보(30.44%)를 크게 앞서.한편, 안철수-금태섭 두 후보 간 1차 단일화 결과에선 안철수 후보가 시민의 선택을 받았고, 국민의힘은 합동토론회를 거쳐 오는 4일 후보를 확정.◇ "4차 재난지원금, 최대 650만원 소상공인 지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4차 재난지원금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650만원이 지원될 수 있다고 밝혀.홍 의장이 설명한 4차재난지원 세부 내용에 따르면 계속 영업금지였던 업종에 500만원, 영업금지에서 제한으로 전환된 업종에 400만원, 영업이 계속 제한된 업종에는 300만원이 지급. 또한 일반 업종에도 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칸영화제, 골든글로브를 넘어 아카데미까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수상 기록을 어디까지 세우게 될까?14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에 '기생충'이 작품상을 포함해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최종후보에 우리나라 작품이 이름을 올린건 이번이 처음이다.시상식은 다음 달 9일(현지시간) 열리는데 수상 여부가 관심이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 각본, 편집, 미술, 국제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지난해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오른 적은 있지만 오스카 최종 후보로 오른 것은 101년 한국 영화 역사상 '기생충'이 처음이다.작품상 후보는 '기생충'을 포함해 '아이리시맨', '조커', '작은 아씨들' 등 모두 9개 작품이다.'기생충'은 앞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해 이번에 오스카까지 접수하면 유럽과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5일(현지시간)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다만,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감독상과 각본상은 아쉽게 ‘1917’의 샘 멘데스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게 돌아갔다.봉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 감독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이미 영광이었다”면서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바로 영화”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다.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날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는 사상 첫 골든글로브 수상의 영예를 얻으면서 다음달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상(오스카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영화 가 뜨거운 입소문 열풍과 함께 200만 명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4주차인 금주에 또 다시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서며 역주행 흥행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영화의 연출자인 다미엔 차젤레 감독 또한 흥행 소식을 접하고,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감사 영상을 전해왔다.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는 지난 26일까지 누적관객수 200만 494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 후 20일 만에 2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3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이 36일만에 200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무려 16일이나 빠른 속도이다. 이는 작년, 롱런 흥행으로 3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이 17일만에 2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유사한 속도이다.특히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탈환하면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놀라운 입소문 흥행의 면모를 증명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각) 저녁 LA의 돌비씨어터에서 열렸다.이에 따라 올해의 수상자들은 누가 될 것인지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어영화상 부문에는 ‘사울의 아들’이 압도적인 차이로 수상 후보로 예측되고 있어 결과가 궁금해지고 있다.1944년 아우슈비츠의 제1 시체 소각장에서 시체 처리반인 '존더코만도'로 일하는 남자 '사울'이 수많은 주검 속에서 아들을 발견하고 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일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사울의 아들’이 제88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의 가장 강력한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사울의 아들’은 신인감독의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제68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등 4관왕을 수상하고, 가디언,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 등 언론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센세이션의 화제작.지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사울의 아들’은 아카데미 시
‘러브 앤 머시’에 이어 ‘유스’까지 봉준호 ‘옥자’ 출연 확정, 폴 다노 ‘유스’에서도 개성 연기 선보여[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폴 다노가 오는 7일 개봉하는 영화 ‘유스’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영화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지휘자 ‘프레드’에게 그의 대표곡인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영국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폴 다노는 ‘프레드’가 호텔에서 만나는 세계적인 헐리우드 스타 ‘지미’ 역으로 출연한다. 과거 ‘미스터 큐’라는 로봇 히어로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지미’는 배우로서의 커리어에 대해 깊은 딜레마에 빠진 인물. 폴 다노는 과장된 듯 하면서도 섬세하고 우아한 연기로 ‘지미’의 고민을 완벽하게 표현해낸다.조종사가 되기까지 묵언수행을 하겠다며 침묵을 지키던 ‘미스 리틀 선샤인’의 ‘드웨인’, 광
[트루스토리] CJ E&M이 미국 CBS 인기드라마 ‘굿 와이프(The Good Wife)’ 리메이크 제작을 확정했다. 2016년 tvN을 통해 방송 예정이다.‘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미국 현지에서 2009년 첫 방송시작과 동시에 전미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일곱번째 시즌이 방영 중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굿 와이프’의 여자주인공 배우 ‘줄리아나 마굴리스’는 ‘굿 와이프’를 통해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일약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이와 관련 CJ E&M 조문주 PD는 “‘굿 와이프’는 법정드라마의 장르적 요소와 멜로드라마의 성격을 모두 갖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간의 미묘한 멜로와 법정물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주연 배우 줄리엣 비노쉬, 루 드 라주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의 감독 피에로 메시나 Piero Messina가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한국의 관객들과 만난다.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의 감독 피에로 메시나 Piero Messina가 방한, 10월 3일과 4일로 예정된 GV 행사 등에 참석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명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열연한 은 시칠리아에 홀로 사는 여인 안나가 아들 주세페의 애인이라고 소개하며 찾아온 잔과 함께 소식 없는 아들을 기다리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캐릭터들의 심리를 그린 작품.줄리엣 비노쉬의 명연기가 빛나는 대단원은 이탈리아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베니스국제영화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세계적인 액션 배우 리암 니슨이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에 출연이 확정됐다.리암 니슨은 영화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후 , , , 등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중년 액션배우의 세계적인 대표주자가 됐다.또한 , , 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전 세계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이다.그런 리암 니슨이 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배우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리암 니슨이 연기 할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한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CJ CGV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2012년 이후 네번째로 채널CGV와 함께 'CGV아트하우스 2015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2015년 87회를 맞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CGV를 통해 국내 독점 생중계되며, 이에 앞서 12일부터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는 미개봉작 8편을 포함한 총 13편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의 2월 작품으로 선정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 를 비롯해 등 주요 부문 후보작들을 이번 기획전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다.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은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8개 부분 후보에 오른 기대작이며, 줄리언 무어의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가요계가 현재 ‘렛 잇 고’(let it go) 앓이 중이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2일 하루에만 전국 관객수 56만275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겨울왕국은 누적 관객수 620만3325명을 기록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극장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이 같은 영화 흥행에 힘입어 OST인 ‘Let it go’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Let it go’는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해리, 에일리, 디아까지 ‘렛 잇 고’을 열창하며 ‘겨울왕국’ 앓이를 이어가고 있다.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으로 ‘렛 잇 고’를 부르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먼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Let It Go’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해리는 놀라운 감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