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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올해부터 ASEAN+1 형태의 특허청장 회담을 추진하는 등 ASEAN 10개국과의 지재권 분야 협력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와 관련, 특허청은 앞서 지난 2월 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ASEAN+1 형태의 국장급 회의를 통해 한국기업 출원에 대한 우선심사, 집행단속 정보 공유, 지재권 법률·교육 컨설팅 등의 다양한 협력분야를 제시했다.ASEAN 측도 한국의 지재권과 경제발전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강력히 희망하면서 특히 교육훈련, 지재권 활용정책, 지식재산 인식제고 캠페인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양측은 향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재권 분야의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연내에 체결하고 한-ASEAN 특허청장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ASEAN은 2015년 말 아시아의 EU를 표방한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후 인구 세계 3위, GDP 2위, 상품교역규모 4위의
경제일반
이영훈 기자
2017.03.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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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해외 진출 기업 지재권 컨설팅 지원 사업…총 1151억원 경제적 효과 달성투입 지원예산 대비 성과는 7.4배에 달해[대전 = 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해외 진출 기업 지재권 컨설팅 지원 사업이 총 115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특허청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총 1064개의 기업을 추적 조사하고 523개 설문 응답 기업을 분석한 결과 기업 당 평균 2.2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고 총 효과는 115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투입 지원예산(155억원, 523개 응답기업 기준) 대비 약 7.4배에 달하는 성과다.또한 컨설팅 지원기업의 65%가 해외 지재권 분쟁예방 및 대응전략을 활용해 제품 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준비 중이거나 국내 판매단계 등인 기업도 27.5%를 차지했다.수혜 기업의 해외 지재권 출원·등록 건수는 컨설팅 이전 평균 4.1건에서 10
경제일반
이영훈 기자
2017.02.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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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트루스토리] 이영훈 기자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특허 등의 지식재산(IP)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에 효과적인 R&D 전략을 지원하는 ‘2017년 IP-R&D 전략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IP-R&D 전략지원’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강한 지재권으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재권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IP분석을 통해 경쟁사 특허 대응, R&D 방향 제시, 우수특허 창출 등 기업에 필요한 특허전략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5년간(2011~2015년) IP-R&D 전략을 지원받은 R&D 과제는 미지원 과제에 비해 우수특허 또는 해외특허 비율이 2~6배에 달하고, R&D 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올해는 전년보다 9% 증가한 177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5개가 늘어난 총 228개 IP-R&D 과제를 지원한다.이 가운데 특허 중심의
경제일반
이영훈 기자
2017.01.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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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경기도가 재산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과 같은 지식재산권을 체납처분(압류) 하기로 했다.경기도가 대규모 조사를 거쳐 지방세 체납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가 지방세를 100만 원 이상 체납한 도내 20만 7543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보유한 산업/지식재산권을 조사한 결과, 총 7만 225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종류별로는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은 법인 보유 3만 3155건, 개인 보유 3만 3009건 등 총 6만 6164건이며,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은 6087건이다.도가 이들 재산권에 압류를 시행하면 보유자들은 이들 재산권을 매각, 양도할 수 없으며, 저작권료 등 지식재산권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압류 후 추심의 대상이 된다.도는 체납자들의 지방세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약 2주 간 유예기간을 거쳐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도에 따르면 체납자 가운데에는 유명 작
경제일반
이상진 기자
2016.09.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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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여 창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대구 IP(지식재산) 창조 Zone’이 오는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정우영 한국발명진흥회 본부장, 문영수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지원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구 IP창조 Zone'은 대구상공회의소(5층)에 연면적 260㎡규모로 PC교육장, 3D공작실, 창업보육실 등을 마련해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창업보육실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지재권화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한다.‘창작교실’은 발명기법, 아이디어의 구체화,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등을 교육하고, ‘특허연구실’은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에 대한 단계별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권리화에 대해 교육하며, ‘창업보육실’은 창업을 위한
전국
정석호 기자
2014.07.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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