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버섯'에 치이고 '수박'에 밀렸다. 한때 모바일 게임 인기 순위를 독차지했던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이 처한 상황이다.'버섯커 키우기'와 같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들이 편의성을 장점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 순위를 점령했다.또 테트리스류의 캐주얼 게임 '수박 만들기'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등이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바일 게임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신작 발매에 따라 인기 차트가 빠르게 바뀐다고 해도 MMORPG가 게임 순위 100위권 내에 한 두개밖에 없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오는 4월부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기대 신작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2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두 게임의 사전등록자가 100만명 이상을 넘고,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다.다만, 출시 후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게임 운영과 적정 수준의 과금모델(BM)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실제로 신작을 기다리는 팬들 중 일부는 초창기 화제성에 못미치는 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넷마블이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간으로는 적자를 이어갔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줄었다.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조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 당기순손실 31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 감소했고,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1087억원 대비 35.9% 줄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2% 줄었지만,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4분기 해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설 명절을 맞아 자사 인기게임 13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탑 ▲페인트/그랜드 오더 등을 포함한 총 13게 게임에서 설날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설날 맞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세뱃돈’, ‘던전 입장권’, ‘떡국 요리 아이템, ‘영웅 소환권’ 등의 아이템이 포함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중국산 모바일 게임의 국내 시장 돌풍이 무섭게 일고 있다.다양한 홍보 전략과 참신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다운로드와 매출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 점령에 나서고 있다.특히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수년간 내놓는 게임마다 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틈을 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더 높여가고 있다.이에 국내 게임산업에 대한 위기론까지 거론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 중 넥슨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들이 실적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3N'체제의 유지냐, 아니면 'SK'체제로의 대변화냐.게임사들의 지난해 실적발표를 앞두고 게임지형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N체제는 지난 10여년간 이어진 넥슨· 넷마블·엔씨소프트의 3분할 체제다. SK체제는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과 스마일게이트이 이런 3분할체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지형구도 변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넥슨과 넷마블·엔씨소프트 간의 매출액 차이가 클 것으로 추정된다. .넥슨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4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지난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의 희비가 극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16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게임업계 '3N' 중 하나인 넷마블은 오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넷마블은 지난 2022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지난해 9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흥행에 성공했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게임을 연이어 서비스 종료하며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연간 순손실도 1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 인기 게임 11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탑 ▲리니지2 ▲모두의마블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오는 31일까지 '겨울 축제 이벤트 출석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겨울 축제 양말'을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을 오픈하면 '루비', '영웅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돌아온 인기 캐릭터 사황 '린'의 픽업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 RPG '세븐나이츠'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협업) 이벤트로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 등이 추가된다.새로운 캐릭터로는 SSR+ 동료인 '레이첼'이 추가된다. 레이첼은 녹 속성 원거리 캐릭터로 불사조 화상과 치명타 특화 스킬을 갖고 있다.그와 함께 '연희'와 '세인'도 등장한다. 영원한 안식을 쫓는 사황 '연희'는 녹 속성 서포터로 제작됐으며, 녹 속성 전사인 '세인'은 악마베기와 백귀난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넷마블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의 적자폭을 줄이며 4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을 높였다.넷마블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306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8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같은 기간 42.4%, 89.8% 하락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넷마블의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1조8365억원, 87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총 52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은 북미 47%,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지역 제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플레이할 수 있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오픈 스펙으로는 ▲영웅 135종 ▲펫 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광기의 창조자 멜키르’는 공격형 근거리 영웅으로 아군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제공하며, 일정 범위 내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스킬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PvE 콘텐츠 ‘인연의 고리’에 신규 서브 스토리 ‘신을 갈망하는 광기’를 추가했다. 멜키르의 이야기를 담은 인연의 고리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오는 9월 6일 정식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일 공개와 함께 브랜드사이트를 오픈했다.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브랜드사이트를 통해서도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넷마블은 브랜드사이트에 게임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루디’, ‘레이첼’, ‘아일린’을 비롯한 대표 캐릭터 19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학살의 흡혈귀 바토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자애로운 에이렌의 은총’ 이벤트에서는 넥서스 토벌, 룬 모험 클리어, 전장 참여 등 총 5개의 고정 미션을 매일 완료하면 골드, 룬 스톤, 영웅 성장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에이렌 증표’를 얻을 수 있다.또한 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9월 정식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유니크 등급 영웅 ‘에반’을 비롯해 7777루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7월부터 북미/대만/태국 지역에서 얼리액세스를 통해 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1주년 기념 아트북 및 장패드를 넷마블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세븐나이츠 레볼루션'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이번 아트북과 장패드는 넷마블스토어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아트북 구매 시 1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 카드 7장을 비롯한 인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별 코스튬 쿠폰을, 장패드 구매 시에는 루비 1000개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아트북 출시를 기념한 구매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이른바 3N으로 불리는 국내 게임사 가운데 넥슨만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피파온라인4, 메이플스토리 등 기존 작품과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이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넥슨과 달리,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기존 서비스의 매출 하락, 신작 부재 등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다만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이 본격화되는 만큼 3분기부터 게임업계 전반에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2일 게임업계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게임시장 선도기업으로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하반기 본격적인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양사 모두 지난해부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도 크다.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하반기부터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신작들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뿐만 아니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실시간전략게임(RTS) 등 다양한 장르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넷마블이 스낵컬처의 특성을 담은 신작 게임 3종을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스낵컬처란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처럼 출퇴근 등 짧은 시간 즐길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지칭하는 말이다.넷마블은 스낵컬처처럼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지속가능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게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1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2023 넷마블 1st 신작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신작 3종을 소개했다.넷마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넷마블에서 부사장을 지낸 백영훈 전 111퍼센트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동안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한 백 전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에서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백 전 대표를 최근 메가포트 부문 대표로 내정했다.백 대표는 지난 2003년 넷마블에 입사한 이후 모바일 사업총괄, 넷마블재팬 대표 등을 역임하며 넷마블의 성장을 이끌어온 인물이다.특히 2012년에는 초대 사업본부장을 지내며 ‘모두의 마블’, ‘다함께 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