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오늘(6일)부터 내년 6월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공매도가 전면 금지됐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해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으로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다만 주식 공매도는 증권시장에서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해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논란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최근 불법 공매도가 적발된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관련해 "과거에 있었던 금액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금전적으로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형사처벌도 가능할 거 같은데, 외국에 있는 사람(임직원) 끌어와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금감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불법 공매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분노가 높다"는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이 금감원장은 "불법 공매도 건은 그냥 단순히 개별 건으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미국발 고금리 충격, 은행채 등 우량채권 발행 증가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국내 채권시장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라는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나게 됐다.국제유가가 들썩이면서 주요 국가들의 긴축 통화 정책 기조가 더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휴장을 제외한 최근 한 주(9월 27일~10월 6일) 동안 한국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먼저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210%포인트 오른 4.240%를 기록했다. 또 국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22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글로벌파이낸스’지(誌)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 은행 시상’(Best Sub-Custodian Bank Award)은 전 세계 7개 권역,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수탁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은행이 조병규 신임 은행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이달 초 취임한 조병규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기업금융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을 주문한 바 있다.우리은행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 ▲고객지향적 특화채널 구축 ▲글로벌 성장동력 강화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먼저 은행 내부 감사 조직의 컨트롤타워인 ‘검사본부’를 신설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건전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 증시가 올해 상반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의 동향이 관심을 받고 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원 넘게 순매수를 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어 왔다. 다만 이들은 국내 주식시장 전반에서 순매수를 보인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거래소와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3000억원(ETF·ETN·ELW 제외)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삼성전자 한 종목에 대한 순매수 금액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그동안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외국인투자자 등록 제도’가 폐지진다. 이 제도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인적사항을 등록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30년 간 유지돼 왔다.5일 금융위원회는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이 오는 13일 공포되면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는 6개월 뒤인 12월 14일부터 폐지, 사전 등록 절차 없이 국내 상장증권 투자가 가능해진다.외국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미국의 첨단산업 기업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맞아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투자 분야는 수소, 반도체, 친환경이다.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국내 첨단 산업 생태계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에 따르면 수소·반도체·친환경 분야의 미국 6개 기업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신고식에서 한국에 총 19억달러(약 2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15일(미 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틱톡의 중국 소유주들이 회사 소유 지분을 팔지 않으면 미국이 이 앱의 유통을 전면 금지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S)가 이 같은 요구를 했다고 지적했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번 조치가 바이든 행정부의 중대한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 개장 시각 조기화를 추진하는 등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31일 한국거래소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한국거래소 핵심전략’을 발표했다.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긴 호흡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체력과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손 이사장은 올해 한국거래소의 신년 목표로 ▲프리미엄 시장 ▲역동적인 시장 ▲효율적인 시장 등을 제시했다.거래소는 프리미엄 시장 도약을 위해 글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LG화학이 미국의 항암신약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바이오 사업 연구·개발(R&D)에 5년간 2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완성하는 분위기다.19일 LG화학은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에 약 7072억원(5억7100만달러)을 출자했고, 20일 최종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12월 1일 미국 내 기업결합신고 승인 이후 올해 1월 5일 아베오 주주총회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북미 반도체·전기차·이차전지 기업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향후 한국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국가 간 첨단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과 북미 간 기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북미 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핵심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 11억5000만달러(약 1조618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윤 대통령, 이창양 산업부 장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과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신재생 등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투자신고식에서 북미지역 7개 기업은 총 11억5000만달러의 외국인투자신고서를 산업부에 제출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반도체 분야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반도체 장비 R&D센터 신설) ▲듀폰(반도체 소재 EU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2.5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한은은 지난 4월(0.25%포인트), 5월(0.25%포인트), 7월(0.50%포인트)에 이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게 됐다. 한은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사상 첫 사례다.한은의 이번 결정은 계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과 최근 급격히 오르고 있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실제로 대다수 전문가들은 6%를 넘어선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1340원을 넘어선 원달러 환율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또한 향후 1년의 예상 물가 상승률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4%대를 웃돌고 있어 이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전성인 홍익대 경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서울투자청과 ‘해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투자청은 해외기업과 해외투자자본을 서울시에 유치하기 위한 전담기구로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투자 컨설팅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투자 유치 촉진 기관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컨설팅과 세미나 공동 개최 ▲외국인 투자자·기업 대상 원스톱 서비스 제공 ▲투자 IR자료, 뉴스레터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서울시 해외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우리은행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투자신고·투자등록 서비스 및 외화송금·환전 등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컨설팅 및 송금·환전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뉴욕증시는 중국 및 미국 소매판매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울트라 스텝 우려가 일부 완화됬다. 주요 은행주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뉴욕증시 개장 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6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3.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6.7%)은 물론 시장 전망치(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의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 3월(-3.5%)부터 3개월 간 이어졌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다.이어 그날 저녁에 발표된 미 상무부의 6월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0% 늘어난 680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9% 증가도 웃돌았다.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51.1로,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다.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5.2%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 5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17일 코스피가 장초반 2% 이상 급락하면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이 붕괴됐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70%(41.69p) 내린 2409.72로 개장해 2.24%(54.94p) 내린 2396.47를 기록하며 2400선을 내줬다.이날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자들만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며 5만원대로 떨어졌다.삼성전자는 이날 한때 전날보다 1500원 떨어진 5만94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97%(1200원) 내린 5만9700원을 나타내고 있다.삼성전자의 주가가 5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11월 4일(5만8500원)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처음이다.삼성전자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NAVER, 삼성SDI, 현대차,
【뉴스퀘스트=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 】 정부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한국과 미국 대표기업간 합작법인 유치를 통해 수소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 E&S, 플러그파워(PlugPower) 등과 수소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SK E&S와 PlugPower는 지난 1월 합작법인 설립 이후 공동 투자를 통해 인천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 생산공장(Giga-factory)을 건설 중이다.2024년부터 제품 양산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인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합작법인 투자 계획은 잘 진행될 경우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모범사례로 국내 수소 분야의 신규 고용 창출과 기술 국산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수소차 및 수소 관련주한온시스템, 일진다이아, 풍국주정, 뉴인텍, 이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날 90포인트 폭락했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28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48.85포인트(1.87%) 상승한 2663.34로 마감했다.코스피는 이날 그야말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코스피는 오전 한때 쏟아지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물로 2591.53까지 떨어지며 26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잇따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66억, 3919억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은 6934억원 순매도했다.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2.81%), SK하이닉스(6.17%), 네이버(2.31%), 삼성바이오로직스(3.79%), LG화학(4.75%), 현대차(1.6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반면 전날 기대 속 상장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또 다시 10% 이상 폭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10.89%(5만5000원) 떨어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기업이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스펙'이 아니라 '전공의 직무관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질문해 250개 기업이 답변을 보내온 '채용 결정요인'을 11일 발표했다. 취업준비생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선별해 지난 8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기업들이 신입 직원을 채용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입사지원서의 경우 '전공의 직무관련성'(47.3%)이 가장 높았다. 이어 '직무관련 근무 경험'(16.2%), '최종 학력'(12.3%) 순이었다.면접에서도 '직무관련 경험'(37.9%)이 '인성·예의 등 기본적 태도'(23.7%)를 제치고 첫번째 고려 사항으로 꼽혔다. 이어 '업무에 대한 이해도'(20.3%)를 중요하게 여겼다. 지원자와 해당 직무와의 관련성 여부가 채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얘기다.반대로 채용을 결정할 때 우선순위가 낮은 평가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종가기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떨어진 2908.31에 마감했다.이는 전날 57.01포인트 하락했던 것을 포함하면 이틀 사이 110.87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올해 최저치였던 지난 1월 4일 2944.44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23.89포인트(0.81%) 오른 2986.06에 시작해 2993.47까지 올랐으나, 점차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2900선에 턱걸이하며 장을 마감했다.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했으나 외국인투자자가 대규모 순매도하며 장하락을 이끌었다.코스닥도 전날보다 33.01포인트(3.46%) 하락한 922.36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27.83포인트 빠진 것으로 포함하면 이틀 사이 60.84포인트나 내려 앉았다.원/달러 환율도 약 14개월 만에 1190원선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