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기록 행진이 좀처럼 멈출 줄 모른다. BTS가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신들의 기록을 또다시 넘어섰다. 신곡 '버터'는 BTS의 두 번째 영어곡이다.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발매 한 달째인 이날 '버터'는 자신들의 곡 중 최장 기간인 4주 동안 '핫 100' 정상을 지키며 지난해 통산 3주간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기록을 깼다.BTS의 '핫 100' 1위 횟수는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에 이어 '버터'(4회)까지 총 9회로 늘었다.주목할 점은 발매 후 '핫 100' 정상으로 직행한 곡이 빌보드 역사에서 54곡 뿐이란 점이다. 4주 이상 계속해서 1위
【뉴스퀘스트=이무현 인턴기자】 국내 격투기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가운데 몽고 출신 파이터 더르츠(24)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더블지FC 이지훈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시 상봉동 더블지FC 오피셜 짐에서 개최된 ‘더블지FC 08’에서 “오늘 출전하는 선수 중 한 선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몽골 출신의 ‘더르츠’를 손꼽았다.이 대표는 다소 직설적인 질문에 “오늘 출전한 22명의 선수 모두 사연이 있고 간절하지만, 더르츠 선수가 가장 기대 된다”고 말했다.한국 격투기 무대에는 이전에도 많은 몽골 출신 선수들이 활약했었다.과거 스피릿 MC에서 활약했던 한종서(몽골명 바트오트공)를 시작으로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딘, 뷰렌저릭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그리고 이들을 넘어서고 싶은 한 몽골인 파이터가 바로 97년생, 만 24세의 더르츠다.몽골에서 복싱선수로 활동했던 한종서와 난딘에르딘과 달리, 더르츠는 3년 전 취업비자를 통해 국내에 들어와 복싱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토론토)와 김광현(세인트루이스)가 같은 날 선발 등판에 호투를 펼쳤지만 희비가 엇갈렸다.‘형’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된 반면 ‘동생’ 김광현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한점만 내주며 팀의 7-4 승리를 견인했다.류현진의 이날 승리는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네 번째 등판만이다.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시즌 6승(4패) 달성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3.43에서 3.25로 낮췄다.반면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무력한 팀 타선의 영향으로 시즌 5패째를 떠 안았다.김광현은 같은 날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를 선보였지만 팀의 0-1 패배로 패전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제 승리가 찬성이 형께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찬성이 형! 보고 싶습니다“지난 19일, 서울시 상봉동에 위치한 더블지FC 오피셜 짐에서 ‘더블지FC 08’이 개최됐다. 이날 ‘정찬성의 제자’ 최병권은 강마로를 상대로 승리했다.총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던 최병권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값진 승리였다. 최병권은 어느 때 보다 비장한 각오로 케이지에 올랐다.경기전 뉴스퀘스트와 인터뷰에 ”약 1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사자가 먹잇감을 사냥하듯 경기에 임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전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최병권은 차분히 기회를 노렸다. 강한 킥으로 상대를 점점 압박했고, 거리가 나오자 거침없이 들어갔다. 그라운드에서도 상위 포지션을 끝까지 유지했다. 사자보다는 끈질긴 ‘좀비’에 가까웠다. 2라운드는 본격적인 ‘좀비 모드’였다. 라운드 초반 큰 훅을 시작으로 더 적극적인 타격전을 펼쳤다. 큰 라이트를 맞으며 위기에 몰렸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더 많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19일(토요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더블지FC 오피셜 짐에서 ‘더블지FC 08’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상현과 홍승혁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19일(토요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더블지FC 오피셜 짐에서 ‘더블지FC 08’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강마로와 최병권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19일(토요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더블지FC 오피셜 짐에서 ‘더블지FC 08’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장범석과 임동주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19일(토요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더블지FC 오피셜 짐에서 ‘더블지FC 08’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권형준과 이동근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4일 "KBO(총재 정지택)과 함께 오는 7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올스타전에 초대될 ‘베스트12’ 선수 선정을 위한 ‘올스타 팬투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베스트12’ 투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총 26일간 신한은행의 쏠(SOL)앱과 KBO 홈페이지 및 공식 앱을 통해 진행된다.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3회 참여 가능하며, 투표기간 중 매 월요일마다 모든 채널의 투표수를 합산한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KBO 올스타전은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그 최대의 축제로 개막 원년인 1982년부터 2019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됐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로 대체 진행됐다.하지만 올해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리그가 진행되고 있어 올스타전도 정상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의 스포츠 경기장 입장 관객 입장 허용을 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불암, 김혜자, 고두심 등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 동안 전국의 안방극장을 평정했던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이 2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MBC는 오는 1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다큐플렉스'를 통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장수 작품인 '전원일기'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10일 예고했다.'전원일기'는 최근 위성채널과 유튜브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꾸준한 시청률을 보이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며 재조명받고 있다.18일 방송되는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에는 김 회장 역의 최불암, 김 회장 처 김혜자부터 순길이 역의 류덕환까지 30여명에 달하는 배우가 출연, 최근 다시 '전원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와 드라마 종영 이후 배우로서의 삶은 물론 그동안 못 다 밝힌 서로에 대한 애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방송에서는 최불암과 드라마를 집필한 김정수 작가를 20년 만에 만난다. 또 김 회장네 세 며느리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프로농구 KT 소닉붐의 연고지가 기존 부산에서 수원으로 이전된다.KBL은 9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6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열고 "KT 농구단의 연고지를 2021-2022시즌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경기도 수원시로 변경하며 홈 경기장은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T는 기존 프로야구 구단 KT위즈에 이어 프로농구 KT 소닉붐까지 모두 수원에 둥지를 틀게 됐다.특히 수원은 KT외에도 프로축구 삼성블루윙즈와 수원FC, 프로배구 한국전력(남자), 현대건설(여자)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품은 스포츠 메카가 됐다.참고로 수원은 과거 프로농구 삼성썬더스의 연고지이기도 했다.한편, KBL은 이날 KT의 연고지 이전 건외에도 제27기 KBL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 신규 회원 가입, 구단 연고지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KBL 제10대 총재로 김희옥 前 동국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웅인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가족들과 축구인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유 전 감독은 췌장암과의 투병 끝에 지난 7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0세.유 전 감독은 투병 중에도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며 굳게 약속했기 때문에 그를 믿고 기다렸던 수많은 사람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장례식 둘째 날인 지난 8일 오후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해 한국 축구계의 발길이 이어졌다.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천수 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안정환 해설위원,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운재 전북 현대 코치, 최진철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 김태영 K3 천안시축구단 감독,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현영민 해설위원, 송종국 FC안양 어드바이저,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설기현 경남FC 감독 등이 빈소를 찾아 유 전 감독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과 싸움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국내외 스포츠계가 슬픔을 나눴다.`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이었던 유 전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을 비롯해 국내외 축구 리그에서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FIFA는 7일 월드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유 전 감독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흑백사진과 함께 "한 번 월드컵 영웅은 언제나 월드컵 영웅"이라며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FIFA는 유 전 감독이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이 안방에서 4강 진출을 이루는 데 `태극 전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우리는 그의 가족과 지인, 한국 축구계와 함께 조의를 표한다"고 썼다.유 전 감독이 마지막까지 몸담았던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당신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글을 올렸다.2011년 유 전 감독이 프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남자 프로농구 무대에 진출한다.KBL은 2일 “한국가스공사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BL은 오는 9일 오전 8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한국가스공사의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를 승인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은 오는 9월 공식 창단할 예정이다.한국가스공사는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를 통해 B2C 기업으로 변화 모색, 수소충전소 등의 수소 사업과 신성장사업의 효율적 홍보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프로스포츠 산업 진흥 및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방침이다.체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농구단 인수를 계기로 B2C 기업으로 변모해 대중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003-2004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한 전자랜드 농구단은 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기록했다.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1일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46분께 유튜브 조회 수 11억뷰를 넘어섰다.이로써 `다이너마이트`는 BTS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이미 12억뷰를 넘어선 `DNA`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통산 세 번째 11억뷰를 달성했다.`다이너마이트`는 BTS의 첫 영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특히 `다이너마이트`는 해당 차트에 32주 동안 머무르며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이라는 역사를 썼다.공개 당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조회 수 1억110만 건)로 유튜브 신기록을 세웠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3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공개 24시간 만에 1억82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한 신곡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가수 겸 배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본명 이지은·28)가 소외계층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유가 자신의 생일인 전날 한국소아암재단,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에 총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아이유는 이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강원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은 물론 어린이날, 성탄절 등 각종 기념일에 수억원의 기부금을 내놓으며 ‘기부천사’로 불려왔다.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20대의 마지막 생일에 아이유애나(팬덤)의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아이유가 기부한 5억원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와 치료비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경훈(30·CJ대한통운)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경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이경훈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45만8000달러(약 16억4000만원)다.지난주 세계 랭킹 137위였던 이경훈은 이날 우승으로 무려 78계단이 오른 59위가 됐다. 이경훈은 또 이날 우승으로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에 이어 한국 국적 선수로는 8번째 PGA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특히 이경훈은 지난 2016년 PGA 2부 투어에 입문 후 2018-2019시즌부터 PGA 정규 투어에 도전해 80번만에 첫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이경훈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와 시즌 2승(2패) 달성에 성공했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4점했지만 타선 폭발에 힘입어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은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경미한 오른쪽 둔부 통증으로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사흘 뒤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전을 치렀다.류현진의 이날 투구수는 91개였으며 삼진은 6개 뽑아냈다.다만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지난달 21일 보스턴전(4실점) 이후 또 다시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도 2.60에서 3.31로 올라갔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후 통산 기록은 61승 37패. 평균자책점은 2.97이 됐다.이날 경기는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류현진은 1회말 오클랜드의 선두타자 마크 캐나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