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더블지FC 09가 개최됐다.이날 정세윤과 최우혁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더블지FC 09가 개최됐다.이날 매수혁과 허선행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지난 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더블지FC 09가 개최됐다.이날 박상현과 박치우가 제 1경기에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로드FC의 새로운 여성 챔피언이 탄생했다’4일, 원주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로드FC 059에서 ‘지니어스’ 심유리가 박정은을 꺾고 새로운 여성부 아톰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이들 두 선수의 두 번째 대결로 1차전은 2019년 12월 ROAD FC 057에서 열렸고 결과는 박정은의 2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 승. 경기 전 인터뷰에 심유리는 ”지난 2년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박정은 선수가 주도권을 잡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고 이에 박정은은 ”챔피언 벨트는 내가 가져갈 것“이라고 맞받아쳤다.라운드 초반 두 선수는 침착하면서도 과감히 움직였다. 서로의 거리 밖에서는 타이밍을 기다렸고, 거리가 확보되면 과감히 손을 뻗었다. 중반 박정은의 테이크다운에 이은 리얼 네이크트 초크 그립이 만들어졌지만, 심유리가 풀고 일어나며 다시 타격을 주고받았다. 2라운드도 마찬가지였다. 심유리는 강점인 긴 다리를 이용한 킥으로 박정은을 압박했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02년생 '천재 파이터' 이정현이 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059'에서 첫 공식 넘버링 대회에 출전, 김영한을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이정현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일반 대중에게도 익숙한 얼굴로 어린 시절부터 로드FC를 보며 격투선수를 꿈꿔 중학생의 나이로 데뷔 주목을 끌었다.이정현은 지금까지 출전한 4번의 ARC대회에서 압도적인 4연승을 거두며 로드FC의 차기 스타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천재 파이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정현은 첫 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 출전에도 여유로운 경기운영으로 관중들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반 상대의 타격에 괜찮다는 듯 손을 흔들었고, 상대의 빈틈을 노린 카프킥을 꽂아 넣으면서도 타격은 흘려보냈다, 이후 라운드 중반, 탐색전을 마친 이정현의 훅이 김영한의 턱에 적중하며 경기는 마무리됐다.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이정현은 이번 승리로 5전 5승을 기록했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동백’ 진태호가 라이트급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걸음을 디뎠다.진태호는 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된 더블지FC 09에서 뷰렌저릭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두 선수의 경기는 지난 3월 더블지FC 06에서 진태호의 도발에서 시작됐다. 당시 챔피언 자격으로 케이지에 오른 진태호는 팀 동료 김성권과 경기했던 뷰렌저릭의 비매너를 지적하며 "진짜 양아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경고했었다. 경기 전 선수 입장에 진태호는 소주를 마시며 뷰렌저릭에게 눈싸움을 거는 등의 도발을 이어갔고, 뷰렌저릭은 끝까지 반응하지 않으며 시합은 시작됐다. 경기 양상도 비슷했다. 진태호는 초반 탐색전을 깨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뷰렌저릭을 케이지로 몰아붙이며 압박했지만, 뷰렌저릭의 기습 테이크다운이 두 차례 성공하며 라운드는 종료됐다.2라운드는 더 적극적인 양상이었다. 타격에서 우위를 잡은 뷰렌저릭이 진태호를 넘어뜨리며 압박했지만, 안면 니킥 반칙으로 지도를 받았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국내 유일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이 옥타곤(쇠창살로 된 팔각형 경기장) 4승을 위해 출격한다. UFC는 지난달 31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정다운이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UFC Fight Night(UFN)'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다운과 맞붙는 상대는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케네디 은제츠쿠다. 강력한 펀치를 앞세운 강자로 알려져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2019년 옥타곤에 진출한 정다운은 UFC 전적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UFC 데뷔전에서 하디스 이브라기모프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같은 해 부산대회에서는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KO로 잡으며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10월 베테랑 샘 앨비와의 경기가 무승부로 그치며 상승세가 주춤하는 듯 했지만, 올해 4월 경기에서 레슬링을 활용한 테크닉으로 판정승을 거두며 그래플러(grappler)로 향상된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정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후 첫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리그 2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200경기에 출전한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손흥민은 29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42분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지난 시즌(EPL 17골·공식전 22골)에 이어 다시 한번 맹활약을 예고했다.특히, 손흥민의 이날 골은 EPL 데뷔 후 첫 프리킥 골로 의미를 더했다.손흥민은 이날 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팀 동료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프리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정확하게 차 넣고 경기의 유일한 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구단 트위터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EPL에서 뛰는 건 내 꿈이었다"며 "한 클럽에서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더블지FC 09' 대회가 다음 달 3일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다. 문기범, 신승민, 진태호 등이 출전하는 '더블지FC 09'에서는 허선행과 매수혁의 페더급 경기를 시작으로 총 7경기가 펼쳐진다.세미 메인이벤트에는 ‘동백’ 진태호와 뷰렌저릭이 차기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권을 놓고 맞붙는다.메인이벤트에는 ‘직쏘’ 문기범이 AFC의 명예를 걸고 신승민과 격돌한다.지난 6월 더블지FC 07에서 ‘드렁큰 홍’ 홍준영에게 패해 AFC 벨트를 내준 문기범은 약 2달 만에 재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합 타이틀 재도전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한편, 더블지FC 이지훈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 "100% 적자가 기정사실인 상황이지만, 훈련하는 선수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내가 빚을 내더라도 선수들에게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어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회장을 맡은 TFC 손영삼 부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 스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프로듀서 조피디(조PD)가 기존의 K팝 프로듀싱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도와 접근으로 신개념의 K팝 아이돌 그룹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조PD는 2019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중심으로 굵직한 국내외 투자·협력사와 협업하고 유명 제작자를 영입해 글로벌 마켓에 선보일 새로운 개념의 K팝 아이돌 그룹 론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조PD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에는 국내 유명 게임회사와 CG·VFX(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방송·영화 업계 콘텐츠 기업들이 회사 설립 단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협력사들은 출자는 물론 기획과 제작 등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조PD 사단이 준비 중인 신규 K팝 아이돌 그룹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기존의 오디션과 전형적인 K팝 육성 시스템, 트레이닝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국내외에서 참신하고 주목 받고 있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할 것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2022년도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할 1차 지명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22일 KBO가 발표한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는 서울고 좌완 투수 이병헌을, LG트윈스는 선린인터넷고 좌완 투수 조원태, 키움 히어로즈는 성균관대 우완투수 주승우를 각각 지명했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KIA타이거즈의 1차 지명자는 광주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으로 낙점됐다.아울러 kt위즈는 예상대로 수원 유신고의 우완 투수 박영현을 지명했고, SSG 랜더스는 우완 투수 윤태현을 NC 다이노스는 마산용마고 포수 박성재, 롯데 자이언츠는 개성고 우완 투수 이민석을 각각 선정했다.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오는 30일 지명할 예정이다.한편, 프로야구 프로 팀 연고지의 우수한 유망주를 우선 지명하는 1차 지명은 올해로 종료되며 내년부터는 전면 드래프트제가 도입된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친한파 격투가' 하기와라 쿄헤이(스모커짐/ 아미코젠퍼시픽팩토리얼팀)가 라이진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걸음을 내딛는다. 하기와라는 오는 10월 19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지는 'RIZIN LAND MARK 01'에서 ‘노상 싸움꾼’ 아사쿠라 미쿠루와 격돌한다. 하기와라에게 지난 2020년은 최고의 한해였다. 연초 글레디에이터012에 출전해 아사이 료마를 잡으며 라이진에 진출했고, 10월에는 전 K1 챔피언 히라모토 렌을 압도적인 경기 끝에 이겼다. 마침내 하기와라는 최종 목표인 라이진 챔피언을 향한 기로에 있다. 오는 10월 그는 일본내 최고 인지도를 자랑하는 아사쿠라 미쿠루와 맞붙는다. 아사쿠라는 188만 유튜브 구독자와 50만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다. 이는 ‘사랑이 아빠’ 추성훈(37만)보다 많은 수치로, 하기와라 쿄헤이(3만) 보다는 약 17배나 많다. 하기와라에게 아사쿠라전은 일생일대의 기회다. 그는 아사쿠라를 이기고 챔피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프로레슬러 존 시나가 WWE 유니버설 챔피언 획득에 실패했다. 22일, 존 시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WWE 섬머슬램에 출전해 로만레인즈와 경기를 가졌다. 존 시나와 로만레인즈는 모두 WWE의 ‘아이콘’이다. 존 시나가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일명 ‘PG 시대’를 이끌었다면 로만레인즈는 그 바통을 이어받은 후발주자다. 로만레인즈는 브록 레스너와 언더테이커 등 WWE 내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모두 쓰러뜨렸고, 최근에는 자신을 ‘사모안 가문의 족장’(Head of the Table)이라 자처하며 WWE 내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존 시나의 프로레슬링 무대 복귀와 WWE 두 아이콘 간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경기는 다소 일방적이었다. 초반 기습 롤업과 숄더블록 등 서로의 흐름이 팽팽히 맞섰지만, 로만레인즈의 수플렉스, DDT가 연이어 터지며 경기는 점차 기울었다. 베테랑의 노련함을 앞세운 존 시나는 로만의 흐름을 절묘하게 끊으며 페이스를 가져오려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몬스터 울프’ 박정은(25 팀 스트롱울프)이 근성과 끈기를 앞세운 테크닉으로 아톰급 챔피언을 가리는 링에 오른다.박정은은 다음 달 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몰 ROAD FC 059에서 ‘지니어스’ 심유리와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이번 경기는 두 사람이 맞붙는 두 번째 대결이다. 1차전은 2019년 12월 ROAD FC 057 XX에서 열렸다. 결과는 박정은의 2라운드 파운딩에 의한 TKO 승.박정은은 “타이틀전이 잡히고 나서 다시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최근 체육관이 이전을 해서 잠시 운동을 쉬던 기간이 있었고, 체력이 조금 떨어진 상태지만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경기는 박정은에게 절호의 기회다.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 타이틀전으로 각오도 남다르다.박정은은 “아톰급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라서 타이틀 매치가 잡힐 거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다"며 "ROAD FC에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른 생각 없이 열심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이하 AFC)이 오는 10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한다.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삼보 마스터' 고석현의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이다. AFC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진 변경을 발표했다.본래 메인이벤트는 고석현과 김재영의 통합 타이틀 전이었다. 그러나 김재영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고석현의 웰터급 타이틀전으로 대체됐다. 상대는 미정.고석현은 지난 2018년 와키모토 쿄헤이전을 시작으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최초의 선수기도 하다. 지난 5월 개최된 AFC16에서는 안재영을 꺾으며 첫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이 첫 번째 방어전이다. 고석현은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좋은 경기력으로 무조건 이길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함께 자리한 AFC 박호준 대표는 “고석현의 웰터급 타이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치업을 준비하고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국내 유일 여성 UFC 파이터’ 김지연이 UFC 4승에 도전한다. UFC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플라이급 김지연이 다음 달 5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브런슨 vs 틸’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상대는 몰리 맥칸(10-4, 영국)으로 낙점됐다. 반등을 노리는 김지연에게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인천 불 주먹’ 김지연은 UFC 데뷔 후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2018년 안토니오 셰프첸코와의 대결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다음 해 나디아 카심을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톱 10’ 진입은 쉽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알렉사 그라소와의 대결에서 판정으로 패하며 랭킹 진입 실패에 쓴 잔을 들이켰다. 김지연의 상대 몰리 맥칸은 UFC 전적 3승 3패의 영국 출신 파이터다. 최근 테일라 산토스와 라라 프로코피오를 상대로 연이어 패배해 승리가 절실하다. 미국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많은 관중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프로야구의 위기는 뜻하지 않은데서 시작됐다.지난해부터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가 방역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NC 다이노스 소속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이 원정 숙소에서 술판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사태가 벌이졌다.이외에도 키움 한현희, 안우진과 한화 주현상, 윤대경도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판문은 더 확산됐다.이 술판으로 인해 지난달 13일부터 리그가 중단됐고, 올림픽 기간과 겹치면서 한달 가까이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여기에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면서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실망감마저 가져왔다.야구대표팀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과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에 연이어 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각종 논란 속에 열렸던 2020 도쿄올림픽이 폐막했다.이번 도쿄 올림픽은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회 개막 마저 불투명했으나, 개최국 일본과 IOC의 강한 개최 의지에 대부분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면서까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순위 16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 출전한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되는 등 각종 악재 속에도 피나는 노력을 했고, 그 노력의 결과를 전 세계인 앞에서 보여 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만하다.문재인 대통령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향해 "메달의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메달을 못 땄어도 최선을 다한 것만으로도 아름답다"고 강조했다.물론 올림픽이 끝나면 일부 인기종목을 제외한 비인기 종목의 메달리스트도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 우리 스포츠계의 현실이다.특히 메달을 획득하지 못 하 4위의 경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의 낭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에서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단 2실점하며 시즌 11승(5패)째를 신고했다. 평균자책점은 3.26에서 3.22로 떨어졌다.류현진은 특히 이날 승리로 크리스 배싯(오클랜드 애슬레틱스)과 함께 아메리칸리그(AL)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류현진의 이날 클리블랜드 타선을 상대로 99개의 투구를 선보이며 삼진 8개를 뽑아냈고,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류현진은 이날 7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류현진의 호투에 토론토 타선도 화끈한 득점 지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토론토 타선은 이날 스프링어와 에르난데스의 홈런 2방을 포함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7득점 해 7-2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