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로 돌아서며 800명대에 육박하고 있다.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794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759명, 해외유입사례는 35명이다.국내 신규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일(744명) 이후 25일만이며, 4월 23일(797명) 이후 68일만에 최다 발생 기록이다.최근 1주일 확진자 발생 추이을 보면 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으로 하루 평균 630.9명까지 올라섰다.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일상 생활공간 속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사태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최근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다음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AZ) 1차 접종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교차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2회 맞는 것보다 면역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화이자를 맞는 것이 화이자를 맞고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때보다 항체 반응과 면역세포 반응이 모두 큰 것으로 확인됐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은 옥스퍼드대 'Com-COV' 연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전 세계 각국에서는 이 두 백신에 대한 교차 접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우리 정부도 다음달부터 30세 이상 보건의료인, 만성 신장질환자,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약 76만명에 대해 '교차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당국은 앞서 지난 4월 중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내달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약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59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560명, 해외유입사례는 35명이다.국내 신규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전날(501명)에 이어 이틀째다.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645명→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으로 하루 평균 609.6명이 확인되며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일상공간 속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사례가 계속되고 있어 휴가철을 앞두고 폭발적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여기에 이번 주 목요일(7월 1일)부터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적용으로 인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자 수가 더 늘 것이라는 경고도 계속되고 있다.실제로 이날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317명, 해외유입사례는 40명"이라고 밝혔다.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5일(373명)이후 엿새만이다.최근 일주일 신규확진자 발생 사례를 보면 373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으로 일 평균 462명 꼴로 나오고 있다.특히 최근 이 기간 지역발생사례를 보면 일 평균 432.6명으로 직전 주 대비 80명이상 크게 감소했다.이는 최근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백신 접종의 결과로 분석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1차 접종 완료자는 총 1501만4819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29.2%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또한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404만7846명(7.9%)에 달한다.지난 17일 추진단이 발표한 '6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112일째인 17일 국내 백신 1차 접종자가 1400만명을 돌파했다. 정부의 상반기 최대 목표치를 2주가량 앞당겼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400만34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27.3% 수준이다.전국 1만300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65∼74세 어르신 대상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400만명 기록을 달성한 이후 22일 동안 1000만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한 것이다.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1차 접종자가 1400만명을 넘어섰다"며 "전 국민의 27%가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아직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사회 전체가 충분한 면역력을 확보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17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50대 일반 국민은 7월 하순, 18∼49세는 8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다.7월부터 하반기 접종 대상인 18∼59세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30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50∼59세가 우선적으로 접종받는다. 18∼49세는 연령대 구분없이 8월부터 예약 순서대로 백신을 맞는다.다른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교차접종'도 7월 시행된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수급 문제를 고려해 1차로 AZ 백신을 맞은 일부 의료기관 종사자 등 76만명에게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한다.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는 일반 성인 전면 접종에 앞서 7월에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 부족이나 건강 상태 문제로 접종이 뒤로 밀린 27만명이다.60∼74세 미접종자 약 20만명은 이달 말 사전예약을 거쳐 7월 첫째주에 백신을 접종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국령 괌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오는 19일부터 괌에 입국하며 격리를 면제받게 된다. 사이판도 조만간 동일한 행정 명령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백신 모더나, 화이자, 얀센 3종류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만 격리를 면제했었다.이번 조치로 우리나라 국민의 괌 입국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누적 1차 접종자는 1379만명인데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937만7000명으로 가장 많다.국내 항공사들은 정부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본격 추진에 발맞춰 괌과 사이판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하고 있으며. 향후 노선 확대를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티웨이항공은 다음달 29일부터 인천~사이판, 31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정치]◇ 한·스페인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스페인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스페인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상호호혜적 발전에 협력하기로 해.문 대통령은 스페인 총리궁에서 페드로 산체스 페레스 카스테혼 스페인 왕국 총리와 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이에 따라 양국은 안보·환경·경제·혁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역·투자와 제3국 진출을 확대하기로 해.특히 양국 기업은 건설·인프라 분야에서 다져온 강점을 결합해 중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거점 시장에 공동 진출을 꾀할 방침.◇ '소급 보상' 대신 '피해 지원' 손실보상법, 야당 반발 속 소위 통과정부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의 법안이 야당의 반발 속에 국회 소위를 통과.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법안소위에서 소상공인 지원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최대 쟁점이었던 '소급 적용' 조항은 법안에서 빠지게 됐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의 올해 3분기 코로나 백신 세부 접종계획이 오늘 발표된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7∼9월 접종 대상 인원과 시기, 접종군별 백신 종류를 발표한다.3분기 우선접종 대상은 만 18∼59세 일반인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이환율(확진자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비율)이나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50대 등이 우선적으로 1차 접종을 받는다. 3분기 최우선 접종자는 5∼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던 60∼74세 고령층 가운데 개인 사정이나 백신 수급 문제 등으로 일정을 조정한 어르신들이 대상이다.정부는 60∼74세에 배정된 백신보다 사전 예약자가 늘어나자 오는 19일까지 최대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접종자는 7월에 최우선 접종한다. 50∼59세 연령층도 우선 접종자로 분류돼 7월에 접종한다. 대입 수험생은 7월 중 1차 접종을 시작한다. 30세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까지 떨어졌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약 493명으로, 지난 4월 5일 기준(496명) 이후 70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399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360명, 해외유입사례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누적 1988명(평균 치명률 1.34%)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7명 증가한 153명이다.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으로 하루 평균 약 520명이 발생했다.국내 일일 신규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29일(382명) 이후 77일 만이다. 하지만 전날이 휴일로 평일대비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611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594명, 해외유입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979명(평균 치명률 1.35%)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8명 증가한 154명이다.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 초반 400~500명대를 오가다 중반이후 600~700명대를 넘나느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일주일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을 평균 592.4명 꼴로 나오고 있다.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72명으로, 여전히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머물며 위기감이 계속되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여전히 하루 500∼600명 규모의 확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총 920만2346명(17.9%)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232만5259명(4.5%)으로 확인됐다.특히 전날 71만4384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이르면 오늘 1차 접종완료자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현재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에 이어 이번주 얀센 백신과 다음주 모더나 백신이 접종 현장에 투입될 예정으로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추진단에 따르면 내일(10일)부터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을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89만4000명이 접종 받는다.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한 번만 맞으면 접종이 완료된다.얀센 백신도 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화이자 백신 65만회(32만5000명)분이 내일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600만회(3300만명)분 중 일부다.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실은 항공편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있으며, 오는 15∼26일 30세 미만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이 맞는다.상반기에 도입하는 화이자 백신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9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50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된다. 나머지 분량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한편,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총 1억9300만회(1억명)분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내려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48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454명, 해외유입사례는 3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1974명(평균 치명률 1.6%)이 됐고, 위증증 환자도 2명 증가한 152명이 됐다.국내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459명) 이후 엿새만이다.다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전날이 휴일로 평일대비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영향이 크다.실제로 최근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주말과 휴일이후 400~500명대를 기록하다 주중반이 되면 600~700대를 오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일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으로 일 평균 약 614명꼴로 나왔다.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사례는 일
[정치]◇ 문 대통령, 부사관 추모소 조문..."軍, 환골탈태해야"문재인 대통령이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의 추모소를 찾은 것은 군을 향해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추모소를 찾는 이유에 대해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군이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문 대통령은 추모소 방문에 동행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이번 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주문하는 동시에 "이번 일을 계기로 병영문화가 달라지도록 하라"고 지시.◇ 문 대통령, 오늘 3차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접종상황 점검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밝혀.문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지난 4월 12일과 5월 3일에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 관계 부처로부터 보고를 받고, 순조로운 백신 접종을 통해 집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공급도 원활하게 이어지고 있다.현재 국내에 들어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있으며 오는 5일에는 미국 정부가 우리 군에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도입될 예정이다.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AZ백신 87만7000회(43만8500명)분이 추가로 출하된다.이날 출하되는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 2000만회(1000만명)분의 일부로 올해 상반기에 도입되는 마지막 물량이다.이날 출하분을 포함한 AZ백신은 총 881만3000회(440만6500명)분이 국내 공급됐다.현재 AZ 백신은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에 접종되고 있으며, 오는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
[정치]◇ 與 재난지금원 논의 박차...'이재명식' 지역화폐 거론더불어민주당이 제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장대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안이 구체화.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라디오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시점에 대해 "빠르면 여름 휴가철일 수도 있고, 조금 늦어져도 추석 전에는 집행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해.그러면서 김 수석은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있다"며 "그런 성격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언급.◇ 당정, LH 사업규모 50% 축소 공감대…'지주사 전환' 불발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 논의를 위한 당정 협의에서의 LH의 사업규모를 축소에 합의.회의에 참석한 국토위 소속 의원은 LH의 사업 규모를 기존의 50% 수준으로 줄이고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는 합의를 봤다고 밝혀.다만 LH를 지주회사로 바꾸는 정부 측 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1차 접종완료자는 674만1993명(13.1%)으로 2차 접종 222만728명(4.3%)을 포함 총 896만2721명이 최소 1차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았다.전날 하루동안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총 40만3780명이다.정부는 지난 지난 2월 26일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뒤 점차 접종대상을 확대해 지난달부터는 65∼74세 등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왔다.특히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에 이어 최근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이 들어왔고, 오는 5일에는 미국 정부가 우리 군에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도입될 예정으로 백신 접종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이에 정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1차 접종 목표를 1400만명으로 상향조정하고 기존 목표였던 '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677명으로 이중 지역발생 사례가 654명, 해외유입사례는 2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965명(치명률 1.39%)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든 151명이다.국내 신규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7일(629명)이후 엿새만이다.최근 일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으로 일평균 542명 꼴로 나타나고 있다.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25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물러 있다.최근 확진자 발생 사례를 보면 유흥시설·학교·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59명으로 이중 지역발생 사례가 449명, 해외유입사례는 1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1963명(평균 치명률 1.39%)이 됐고, 위중증 환자도 9명 증가한 158명이다.국내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30일(480명)과 31일(430명)이에 이어 사흘 연속이다.최근 일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으로 일평균 546.3명 꼴로 나타나고 있다.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29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물러 있다.이날 신규확진자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16명, 인천 16명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