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서울 용산과 경기 파주, 남양주, 양평을 연결하는 경의중앙선 역세권 주변으로 연말까지 6000여 가구에 육박하는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끈다.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기 때문이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내 경의중앙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9개 단지, 총 5814가구다.구간 별로는 ▲용문역 1개단지 740가구 ▲양평역 2개단지 1,602가구 ▲도농역 1개단지 194가구 ▲덕소역 1개단지 295가구 ▲운정역 3개단지 1104가구 ▲문산역 1개단지 1879가구 등이다.◇ 개발호재 날개 단 경의중앙선 일대 '청약시장 들썩'경의중앙선은 임진강역, 문산역부터 서울역, 용산역, 용문역,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수도권 전철노선이다.기존 수도권전철 경의선과 전철 중앙선을 통폐합한 노선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 서북권과 동부권을 이어주는 알짜 노선으로 꼽힌다.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양평에서 상봉
건설/부동산
최석영 기자
2020.11.0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