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협력회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삼성은 우선 이번 설을 맞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또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매마을과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판로를 확보해준다는 계획이다.◆ 협력회사에 1조2000억원 규모의 물대금 조기 지급삼성은 이번 설을 맞아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연휴 이전에 1조2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지급한다.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삼성전자의 경우 2011년부터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월 4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계열사들도 월 3~8회 현금을 지
ESG일반
김동호 기자
2020.01.1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