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는 ‘2023년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민족 최대 명절 소중한 사람에게 전할 선물세트에는 받는 이의 품격을 존중하는 의미로 올가만의 지속가능성과 희소가치를 담았다고 올가홀푸드(이하 올가) 측은 전했다. 올가의 가치가 담긴 시그니처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지난 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올가 관계자는 전했다.생산 단계부터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삼성전자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해 발표한 '新환경경영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와 폐전자제품 등 각종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협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신환경경영전략에 따라 ▲공정가스 저감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자원 보존 등에 2030년까지 총 7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구체적인 계획으로 ▲2027년까지 해외사업장과 DX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로 전환 ▲모든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차(전기·수소차)로 전환 ▲공정가스 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우리은행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시행에 나서고 있다.5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가톨릭관동대학교, 포스코와이드, 부산은행, 우리관리주식회사, ㈜그린웨이브 등 총 9개 기관‧기업과 ‘자원多잇다’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원多잇다’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구축한 자원순환 플랫폼이다.기업에서 발생하는 중고 사무용 집기를 수거해 리사이클링(recyc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DGB금융그룹이 기존 대회 명칭을 바꾼 친환경 골프대회를 이달 중순에 운영할 예정이다.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경상북도 칠곡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2023 iMBank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해왔다.작년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이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됐다.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환경부와 공동으로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5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온실가스 감축 목적 자금을 지원하는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대출’을 2023년 8월 말까지 1조 2000억원 공급했다고 밝혔다.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사업’은 온실가스 저감설비 도입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면 대출과 동시에 이자도 일부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이다.이자 지원 관련 비용은 환경부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한다. 주요 수혜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업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8개 기업‧기관들과 ‘자원多잇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와 탄소 감축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환경부 기후적응과 김지수 과장을 비롯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포스코와이드, 우리은행, ㈜그린웨이브, 우리관리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가톨릭관동대학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은행 등이다.이번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최근의 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놀라운 수치를 발표했다. 12%의 미국인들이 매일 소비되는 모든 쇠고기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내용이다.유명 학술지 ‘영양학(Nutriental)’에 게재된 이 연구 결과는 쇠고기 소비 패턴에 대한 우리의 이해력 높이는 열쇠가 될 수 있다.또한 이 지식은 소비자 단체와 정부 기관이 쇠고기 소비의 해로운 건강과 환경적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 메시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쇠고기, 엄청난 가스 배출… 닭고기보다 8~10배, 콩보다 50배인구의 12%는 주로 50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LG는 그룹 차원의 보고서를 발간해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정보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도 구축해 신뢰도 높은 비재무 데이터를 관리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발간된 'LG ESG' 보고서에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LG 계열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의 ESG 전략 및 성과 등이 담겨 있다.환경부문(E)에서 LG는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대한항공은 항공화물 고객사와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용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은 고객사에게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 가능하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과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풀무원은 가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유해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흔히 알로에 베라(aloe vera)라고 불리는 알로에는 피부 질환을 치료하고, 소화 건강을 증진시키고,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으로 오랫동안 유명세를 유지해 왔다.농업 폐기물로 버려진 알로에 식물 껍질이 곤충을 물리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알로에는 다시 강력한 천연 살충제로 자리매김했다.텍사스대학교 리오 그란데 밸리(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캠퍼스 연구원들은 미국화학회(ACS) 가을 연례회의에서 이러한 알로에 폐기물과 관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는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가 의무화되지만, 여전히 대기업조차 공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 100곳의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최소 1년 이상 연기하고, 일정 기간(2∼3년) 책임면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은 56.0%를 차지했다.'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2025년, 나머지 상장사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예를 들어 석유자본에 투자해 많은 돈을 번 사람과, 또 직접 배출을 담당하는 화력발전소와 같은 사업에 투자해 돈을 많이 번 사람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세금 정책을 어떤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까?또 기후변화와 관련된 소비재 제품에 과도하게 세금을 물리는 것이 기후 변화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좋은 방법일까?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앰허스트 캠퍼스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가장 부유한 미국인들, 즉 소득이 상위 10%에 드는 개인들이 미국의 총 온실 가스 배출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뉴스펭귄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의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9주년을 맞은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은 자본과 권력의 입장을 대변한 보도가 많은 언론환경 속에 시민 관점에서 이익이 되는 보도를 선정해 시상한다.민언련은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뉴스펭귄의 '기업 기후행동지수 프로젝트-온실가스 100만톤클럽'을 비롯해 경향신문의 '감사원, 누가 감사하는가', 뉴스타파의 '검찰 특수활동비 등 예산 검증', 한국일보의 '탄소포집, 희망일까 환상일까'를 2023년 8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SM상선은 유조혁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유조혁 대표는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유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및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ESG 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은 기업 경영에서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특히 '친환경'은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기업들이 ESG 경영에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오뚜기도 ESG 경영 실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설비,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정책' 실현에 기업 역량을 모으고 있다.22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뚜기는 2019년부터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2020년 에너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롯데SK에너루트는 100% 출자한 '울산에너루트2호'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상반기 '일반수소 발전 사업자'로 최종 낙찰됐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발표한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결과, 총 5개 사업자가 낙찰자로 선정됐다.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롯데SK에너루트는 2025년부터 20MW(메가와트)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설치하고 20년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영국과 미국을 오가는 항공사 버진 어틀랜틱(이하 버진)은 최근 롤스로이스의 항공기 엔진 트렌트 100(Trent 1000)에 주입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혼합물의 지상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 항공사가 앞으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사용할 계획인 SAF는 수소처리 에스터 및 지방산 경로를 통해 만든 것과 합성 방향족 등유(SAK) SAF를 88%와 12%의 혼합 비율로 생산된다.이 테스트는 버진이 트렌트 1000 엔진을 사용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타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 이제 산불은 산림의 파괴로 다소 아쉽지만 환경의 새로운 판을 제공하는 낭만적인 수식어가 결코 아니다. 그야말로 환경과 기후 위기를 넘어 인간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는 지구촌의 파괴자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는 현재까지 가장 파괴적인 산불과 싸우고 있다. 세계 최대 삼림 국가 가운데 하나로 숲이 많기 때문에 더 큰 희생을 치르고 있다.이제 이러한 산불은 기후변화, 대기 질 및 생물 다양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류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암울한 미래의 초상화를 제공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른 보고서다.'Plus for Minus, Minus for Plus'라는 주제로 발간된 ESG 리포트에는 ▲전사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전환율 56% 달성 ▲전극재료 용매 재활용률 97% 달성 ▲국내 최초 FCA(공정 코발트 동맹) 가입 ▲생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취득 ▲미국 '일하기 좋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