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끝을 모른채 계속되고 있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725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사례가 1664명, 해외유입사례는 61명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6명(치명률 1.03%)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 감소한 329명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500명이상 늘어난 수치로,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29일째 네자릿수대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일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673명→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으로 일 평균 1501명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신규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74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에서만 1036명(62.3%)이 나왔다.비수도권에서도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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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8.0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