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양이 대구 최초로 선보인 ‘수자인’ 브랜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입주에 가속도가 붙었다.15일 한양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입주 개시 2주 만에 입주율 50%(잔금납부 기준)를 초과 달성했다.이는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이 64.6%인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한양의 설명이다.이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대단지, 특화설계, 대구 최초의 수자인 브랜드라는 상징성 등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대구광역시 달서구 송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지난달 2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8층, 총 524세대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중소형 전용단지다.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10년간 거주 후에 분양전환을 받는 10년 장기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청약가능하다.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며 양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중견건설업체 HL D&I 한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증권사에서 HL D&I 한라가 여전히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향후 주가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교보증권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HL D&I 한라는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공공시장 발주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가 과매도 구간인 것을 감안했을 때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00원 유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 맞벌이 부부인 A씨와 B씨는 회사에서 가깝고 입지 여건이 좋은 곳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보고 둘 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했다. 당첨 확률을 높여 보자는 생각에 신청한 청약은 모두 당첨됐지만, 사업주체로부터 중복당첨이므로 모두 부적격이라는 통지를 받았다앞으로는 특별공급 등에서 부부가 동시에 당첨되면 선 신청분은 유효하게 처리돼 부부 모두 부담 없이 원하는 주택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게 아파트 청약제도 개편안이 시행됐다.이번 시행안의 가장 큰 특징은 혼인‧출산한 부부에게 당첨기회를 높여줬다는 점으로, 주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수익형 부동산으로 호황기를 누렸던 지식산업센터(이하 지산) 시장이 2021년 연간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최고치를 찍은 이후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2023년 4분기 및 연간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거래’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전국 지산 거래량은 3395건, 거래금액은 1조4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1%, 3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대출규제 및 전매제한 제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강화도 유일 대단지 아파트 '인천 강화 스타힐스'가 입주를 앞두고 단지 내 상가와 서희 주차장 프라자 상가 분양에 나선다.28일 공급사 측에 따르면 서희 주차장 프라자 상가는 아파트 9층 높이로 시공사 브랜드 파워와 대형상가의 프리미엄 가치를 가진 강화 최대 규모 상가다. 인천강화 스타힐스 대규모 단지를 포함 약 3700여세대의 주거지에 인접해 있다.1~3층은 26개 호실의 상가, 4~6층 및 옥상은 주차장으로 구성된 복합주차 특권 상가다. 상가는 전용 13평형대부터 대형 면적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홍범도함(장보고-Ⅱ 7번함)의 지연 납품으로 못 받을 뻔한 거액의 물품대금을 소송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됐다.22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박준민 부장판사)는 HD현대중공업이 국가를 상대로 낸 물품대금 소송에서 205억5000여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앞서 지난 2011년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계약금 1172억6000만원에 장보고-Ⅱ 7번함을 2017년 7월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189일 늦은 2018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대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를 분양 중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다. 특히, 집을 둘러 본 후 계약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로, 이미 공사가 완료된 만큼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 가능하다. 또 2년 동안 ‘잔금 납부 유예’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분양가 7억원 대의 전용 84㎡의 경우,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를 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11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에 짓는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393세대가 본 청약 물량이다.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기도 용인시에서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가 기대되는 후분양 아파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분양에 나섰다.㈜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위치한다.‘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는 완성된 상태의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고,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2년 동안 ‘잔금 납부 유예’가 적용돼 분양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태영그룹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94억원을 전액 납부했다. 이로써 채권단과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협상에 다시 나설 수 있게 됐다.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이날 오전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중 잔금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했다.태영그룹은 윤세영 창업회장의 딸 윤재연 씨 지분 매각 대금 516억원 중 300억, 티와이홀딩스 회삿돈 등을 포함해 총 89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와이홀딩스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416억원 규모의 신종바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높은 분양가와 고금리 기조로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다.현대건설이 광주시 북구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최근 금융 혜택을 확대했다. 수분양자는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할 때 납부할 수 있다.1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면적 104㎡ 기준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약 8000만원가량만 납부하면 추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에 각종 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의 입주자 보상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입주민들에게 현금 지원 1억4500만원, 지체보상금 9100만원의 새로운 보상안을 제시했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H와 GS건설은 전날 지하주차장 붕괴 및 전면 재시공 결정으로 입주가 연기된 인천 검단 AA13블록 입주예정자들과 17번째로 만나 새로운 내용의 보상안을 제시했다.보상안은 우선 주거지원비 명목으로 세대당 1억4000만원(전용 84㎡ 기준)을 무이자로 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관광지 내 생활숙박시설은 안전적인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1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지원 계획이 이어지는 등 생활숙박시설의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구분등기도 가능해 매매도 자유롭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하고 종합부동산세나 다주택자 양도세 대상에서도 제외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다. 업계 전문가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02만3000원이었다.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다. 이같은 상승세는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몇 개월 사이 분양가가 급등하자 내 집 마련을 준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11월 서울은 지난 2022년 1월 7804가구 이후 가장 많은 6702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강남구 내 단일 단지로 가장 큰 규모의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입주로 풀이된다.30일 종합 프롭테크 직방 조사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37개 단지, 총 3만4003가구다. 전월 3만2600가구 보다 4% 가량 늘었고, 9월 이후 3개월 연속 입주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7287가구, 지방은 1만6716가구가 입주한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교통, 학교, 녹지, 생활기반시설 등을 단지 가까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다(多)세권 아파트라면 '금상첨화'다. 다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다세권 아파트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도 뛰어나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높은 이유다.‘송도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인천 송도신도시 1공구에 ‘월드메르디앙 송도’도 다세권 아파트로 살기 좋은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다.1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신속처리 ▲용적률 상향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디스플레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클러스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신규 아파트 입주율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은 82%로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금리상승 여파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잔금을 치르지 못해 입주를 못한 세대도 늘어 완전한 회복세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7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8.7%로 나타났다. 6월과 비교해 5.1%p 상승한 수치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동반 상승했다. 반면 제주는 입주율이 72.2%에서 69.1%로 하락했다.수도권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해저 시공 전문업체 KT서브마린이 사명을 LS마린솔루션으로 변경한다.KT서브마린은 오는 17일 부산 KT송정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한다고 2일 공시했다.이에 앞서 LS전선은 지난 4월 KT서브마린의 주식 629만558주를 약 449억원에 추가 취득했다. LS전선은 오는 16일에 잔금 납입을 마무리하면 KT서브마린(지분율 45.7%)의 최대주주가 된다.LS전선은 자사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서브마린의 시공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해 글로벌 수주 역량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