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칠성음료은 소주 ‘처음처럼’이 새로운 모델 김지원, 구교환과 함께 새로워진 동영상 광고와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인다.롯데칠성음료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지원’과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 더 그레이’에서 설강우 역으로 열연을 보여준 배우 ‘구교환’을 ‘처음처럼’의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동영상 광고 2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언제나 당신 곁의 처음처럼으로부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동영상 광고는 ‘처음처럼’과 함께 했던 다양한 술자리의 모습 속에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하이트진로가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개강 시즌을 맞아 ‘테라’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캉골(KANGOL)’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대중성 있고 인기 있는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 중심의 20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전통성과 트렌드 모두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테라의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캉골과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먼저 대학교 MT, 봄 나들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수면 패턴 관련, 젊은 사람들이 지배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있다. 미국 Z세대의 수면 습관이 더 일찍, 더 오래 자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노는 대신 Z세대 젊은이들은 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위해 9시에 잠자리에 드는 “할머니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18세부터 35세까지의 젊은이들은 건강을 위해 밤 늦게까지 놀기보다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택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유흥산업도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늦은 밤 술자리 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연초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에게 조리와 휴대가 간편한 컵밥이 해장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23일 ㈜오뚜기에 따르면 ‘황태콩나물해장국밥’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 황태, 콩나물 등을 활용한 컵밥이다. 개운하고 칼칼한 황태국물과 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를 이뤄 해장에 제격이다.컵밥 형태의 짬뽕밥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 ‘진짬뽕밥’은 인기 제품인 ‘진짬뽕’에 말아먹는 짬뽕밥을 컵밥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특유의 불향이 어우러진다.‘오뚜기 컵밥’은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데도 맞춤이다.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 우리가 잘 아는 한신과 유방에 관한 고사가 있다.사기 ‘회음후열전’에 나오는 이야기로 언젠가 유방 (한 고조)이 한신에게 술자리에서 본인과 한신이 거느릴 수 있는 군사 수를 물었다고 한다.그러자 한신은 ‘폐하는 10만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다’고 하면서도 본인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했다. (다다익선이라는 고사가 여기서 비롯되었다)그랬더니 유방은 다시 묻기를 왜 내 밑에 있냐고 하자 '폐하는 장수를 부릴 줄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최근에 하나회 척결 때문에 다시 재평가 받는 김영삼 대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정관장이 GS25와 콜라보를 통해 최근 출시한 ‘홍삼꿀’이 품절 현상이 이어지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홍삼꿀’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달콤한 국내산 벌꿀에 68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내 몸에 좋은 홍삼과 꿀을 한번에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홍삼꿀’은 술자리 이후 숙취로 인해 꿀물이 생각날 때 홍삼까지 한번에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9월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차 생산 물량 품절 된 바 있다.특히 연말 송년회 등 모임이 많아지면서 판매량이 2배이상 급증하며 다시 한번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된 것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1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도로교통공단의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14명이 사망하고 2만 40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특히 월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월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가을 시즌을 반영한 ‘진로’의 컬러 에디션 3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진로 한정판은 주황, 노랑, 연두색의 컬러 라벨로 계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알코올 도수는 16도로 동일하다.진로 컬러 에디션은 약 한 달간 주요 음식점,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가을을 맞아 라벨에 시각적 변화를 주어 술자리에 재미를 더하고자 진로 컬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뉴스퀘스트=베이징/전순기 통신원】 중국에서 기자들의 지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할 경우 상대적으로 낮다고 할 수 있다. 한국과 비교할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해도 좋다.‘무관의 제왕’이라는 말이 없지는 않으나 기자들이 기본적으로 당과 국가의 나팔수로 인식되는 탓이다. 최근 들어 뛰어난 인재들이 기자직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하지만 매체가 런민르바오(人民日報)나 신화(新華)통신,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라면 얘기는 확 달라진다. 너 나 할 것 없이 들어가서 일하지 못해 안달을 한다고 단언해도 좋다.나팔수라는 오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기자】 미국의 TV 다큐로도 유명한 ‘역사를 찾아서(In Search of History)’라는 책을 쓴 시어도오 화이트(Theodore H. White, 1915~ 1986)는 정치 전문기자로 명성이 자자한 타임지의 저널리스트였다.2차 대전 당시에는 종군 기자로 이름을 날렸다. 역사가이자 저술가인 그는 또한 1960년 미 대통령 선거(케네디가 후보로 나왔다)를 시작으로 4번의 대선을 취재하면서 “과연 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에 대해 예리한 필체를 유감없이 발휘해 이목을 끌었다.시사주간지 타임은 그를 ‘
◆앱 하나면 모든 ‘탈 것’ 검색·예약 원스톱으로...12월부터 서비스연말부터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철도, 버스, 택시, 항공 등의 모든 교통수단을 한 번에 검색·예약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7일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전국 통합교통서비스(MaaS)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aaS는 철도, 버스, 항공,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든 교통수단의 서비스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가정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새롭게 리뉴얼한 ‘제로슈거 진로’의 핑크 에디션을 지난 달 유흥 시장에 먼저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하이트진로는 '핑크 에디션'을 전국의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하이트진로는 진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지난 1월 오픈한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2주 연장해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달력을 빼곡하게 채우는 시기가 왔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연말인 만큼 술자리를 가지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새로운 ‘순한’ 소주들이 연말 공략에 나섰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순한 소주 제품을 찾는 ‘MZ세대’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처음처럼 새로’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진로이즈백’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소주 시장 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정치] ◇ 北, 이틀째 ‘한미훈련’ 빌미로 포사격...동창리 로켓 발사대 포착도북한이 전날에 이어 6일에도 동해 해상완충구역으로 수십 발의 포 사격을 감행하면서 9·19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했다.북한군은 이날 철원 일대에서 진행한 한미 포 사격 훈련을 트집 잡아 포격과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북한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로켓 발사대를 가리고 있던 개폐형 패널이 열리고 타워 꼭대기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는 새 크레인 추정 물체가 포착됐다. 더 큰 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사전 작업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정치]◇ 한미, 전략자산 상시 배치수준 전개키로…"北정권 종말" 경고도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적시적이고 조율된 방식으로 한반도에 전개하고 새로운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이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스틴 장관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 전략자산의 전개 빈도와 강도를 확대하는 방식을 통해 미 전략자산을 상시 배치에 준하는 효과가 있도록 운용함으로써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직장인 A(34)씨는 게임 마니아로 불릴 만큼 손이 빠르다. 평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친구들과 등산을 하며 건강관리를 한다. 문제는 손만 빠를 뿐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게임에 몰두하다 보니 뱃살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게임을 하며 즐기는 치킨과 맥주도 뱃살의 원인으로 꼽힌다.비만은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 모두에게 반드시 퇴치해야 하는 '적'이다. 특히 젊은 남성의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26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 비만인구는 1998년 25.
【뉴스퀘스트=정태성 행동경제학연구소 대표 】 우리는 숫자의 시대에 살고 있다.숫자가 들어간 정보는 왠지 더 신뢰감 있게 느껴지고 진실에 가깝게 보이기 마련인지라 숫자로 남들을 설득하는게 대세라고 볼 수도 있겠다.특히 행동경제학은 숫자의 중요성을 그 어떤 학문보다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숫자에 대한 경계 또한 늦추지 말라고 끊임없이 경고하는 학문이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싶다.행동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닻내림효과 (Anchoring Effect)가 관련 없는 숫자가 사람들의 판단과 행동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강조하는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행동경제학도 경제학이니까 모든 결과는 숫자로 증명되어야 함도 당연하다.하지만 우리가 숫자를 다룰 때 몇 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점들이 있다.우선 그 숫자가 정확한 것인가에 관한 문제부터 봐야 한다.정확히 출처가 있는 것인지 그 출처는 믿을 만한 곳인지, 혹은 통계치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알고 싶은 바를 정확히 반영한 것인지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작은 용기에 담긴 도수 낮은 술을 주로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술자리도 자주 갖지 않고, 맥주를 즐겨 마시며, 전통주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가 지난 5~6일 이틀간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에 의뢰해 실시한 ‘주류 소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19일 롯데멤버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6개월 이내 술을 마신 적 있는 전국 20~50대 남녀 2000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44.5%가 혼술과 술자리(여럿이 술을 마시는 자리)를 모두 좋아한다고 답했다.‘술자리는 좋아하지만 혼술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7.8%, ‘혼술은 좋아하지만 술자리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2.4%, ‘둘 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였다.각 연령대별로 살펴봐도 응답률 순위는 동일했으나, 혼술은 좋아하지만 술자리는 좋아하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당내 신임투표에서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가까스로 총리직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다만 반대표가 40% 넘게 나오면서 '불안한 승리'에 그친다는 평가도 나온다.파티게이트를 중심으로 도덕성 논란이 번진 상황 속에서, 물가 급등과 브렉시트 등 주요 난제들 앞에 그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6일(현지시간) 존슨 총리는 집권당인 보수당 하원의원 신임투표에서 찬성 211표(약 59%)와 반대 148표(약 41%)로 최종 신임을 받았다.내각제를 운영하는 영국은 여왕이 집권당의 대표를 총리로 임명하고 있는데, 보수당 규정에 따르면 소속의원 359명의 과반인 180명 이상의 지지가 있을 시 총리는 당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다.존슨 총리는 투표 결과에 대해 "매우 좋고, 긍정적이고, 확실하고, 결정적인 결과"라며 단합에 집중하고 국민을 돕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존슨 총리는 도덕성 논란이 번진 파티게이트에 대한 부담을 덜고 향후
1. 2030세대 남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지난 3월 9일 20대 대선이 있었다. 이 대선에서 2030세대 남성과 여성의 표심은 완전히 달랐다. 남자는 윤석열 지지자가 우세, 여자는 이재명 지지자가 우세. 대선에서 세대별 차이는 있었지만, 같은 세대에서 성별 차이가 이렇게 극명하게 달라진 경우는 처음이었다.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재명 캠프 입장에서 보면, 2030세대 여성 공략에는 성공했지만, 반대로 남성 공략 실패가 전체 패배의 원인일 수도 있다. 윤석열 캠프 입장에서는 반대로 2030세대 남성지지 확보가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일 수 있다.문제는 이게 정치권의 의도일 수 있고, 이러한 갈라치기가 우리 사회에서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20대, 30대 여성과 남성은 평생 함께 살아가야 하는 파트너이자 동료이자 결혼 상대자다. 연인이면서 배우자다. 자식을 낳는다면 아이의 엄마와 아빠다. 그런데 그들의 생각이 이렇게 다른 게 정상인가?2030세대 남녀에서 도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