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3월 8일 ‘울진·울릉 떼배 채취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등재되었다고 발표했다.이에 뉴스퀘스트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이 무엇인지, 그 현황이 어떤지 또 울진·울릉의 떼배 채취어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를 마련했다.이 분야의 전문가인 김남일 전 경북환동해안본부장의 기고문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주 국가어업유산 및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유네스코(UNESCO)는 인류의 유산을 발굴 및 보호, 보존하고자 인류의 문화유산을 그 특성에 따라 자연유산, 문화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하여 지정한다.그것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고 한다.한편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02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과는 다른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를 도입했다.이 제도는 전통적 농업, 어업, 축산업, 임업 등에서 인류의 지혜와 역사가 담긴 유산을 보호, 유지하자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우리나라에서도 임업과 축산업을 포함한 중요농업유산을 보호, 유지,
기고
김남일(전 경북환동해지역 본부장)
2021.03.09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