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일) 6박 7일 일정으로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3개국 국빈 방문을 출국길에 올랐다.문 대통령은 이날 출국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순방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진출과 실질 협력을 확대하겠다. 아세안과 함께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이번 순방과 관련 “아세안과 한국은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며 우정을 쌓아온 오랜 친구”라며 “세 나라 모두 한류를 즐기고, 우리 제품을 좋아합니다. 각 나라에 한국 기업이 건설한 다리와 도로, 타워빌딩이 굳건한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스마트시티, ICT,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질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방문할 3개국에 대해 “올해 우리는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이했고, 11월에 한-아세
대통령실
성진수 기자
2019.03.10 17:41
-
-
-
-
-
[트루스토리] 이기영 기자 =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 경제현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한-아세안 CEO 서밋’이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한·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2009년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 이후 5년 만이다.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모하마드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등 아세안의 각국 정상들도 대거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한-아세안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역동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송치호 LG상사 대
경제일반
이기영 기자
2014.12.11 11:04
-
[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부산시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하는 아세안지역 기업 CEO를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설명회’를 오는 11일 낮 1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CEO Summit 오찬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아세안지역 글로벌 CEO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부산에 이미 투자한 글로벌 기업들이 부산을 선택하게 된 이유인 부산의 입지장점, 외국인을 위한 교육·문화 등 정주여건, 투자인센티브, 부산의 경쟁력, 그리고 부산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투자대상지로서의 장점을 부각한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발전상을 홍보함으로써 아세안지역 기업리더들과 투자유치사례 경험 공유라는 방식을 통해 부산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서병수 부산시장은 투자설명회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인구 800만의 한국 동남경제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세계적인 물류거점 도시이자 영화
전국
정석호 기자
2014.12.10 09:03
-
[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로드쇼인 ‘아세안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아세안 로드쇼’는 한-아세안센터에서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문화행사프로그램 ‘Best of ASEAN(베스트 오브 아세안)’의 일환으로 마련돼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아세안 10개 회원국의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랩핑한 45인승 대형버스 10대는 지난 3일 서울 출정식을 시작으로 분당, 수원, 안산 등 경기지역과 청주, 대전, 광주, 울산 그리고 부산을 순회한다. 특히, 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의 경우 부산시가 주최하는 생활문화축제(아세안으로 가는길!)와 연계해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행사에는 순회 지역별로 학생들이 ‘아세안 원정대’로 참여해 아세안을 직접 배우고 거주 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아세안을 직접 알리는 활동을
전국
정석호 기자
2014.12.09 08:53
-
[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 이색 홍보물이 눈길을 끈다.부산시는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어르신 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홍보물 제작으로 시민 밀착형 홍보 마케팅에 매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갈맷길 걷기대회와 시민공원에서 펼쳐진 각종 축제에서는 어린이 홍보대사 ‘뽀로로’의 이미지를 활용한 ‘풍선’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배부해 정상회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셀카봉’은 젊은 층들이나 사진 촬영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또한 핸드폰 부착형 아이템인 ‘스티키 액정클리너’에 ‘정상회의’ 엠블럼을 새겨 시민들의 일상에서 정상회의를 기억할 수 있도록 했으며, 리플릿보다는 가성비가 뛰어난 ‘책갈피’를 대량 제작해, 부산시내 대형도서관과 구․군 작은 도서관 및 대형 서점에 배부했다.스토리를 담은 기념 홍보물도 눈길을
전국
정석호 기자
2014.11.12 07:49
-
[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올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가 7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부산시는 지역 대학생 및 아세안 출신 유학생(이하 유학생)들에게 온라인 홍보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세안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상회의’ 홍보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학생 e-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 30명과 유학생 2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e-mail(seriema47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10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지원단으로 문의(051-888-6281)
전국
정석호 기자
2014.10.06 08:58
-
[부산 = 트루스토리] 정석호 기자 = 부산시는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양 측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 및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 새누리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민선6기 시정운영 방향, 지역주요현안 추진상황, 2015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 방안 및 부산발전 현안 법률 제·개정 추진 방안 등이다.먼저 민선6기 도시비전과 목표 등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좋은일자리 창출, 좋은기업유치, 가덕도 신공항 유치, 서부산 글로벌시티 조성 등 민선6기 핵심공약인 9대 전략 프로그램 27개 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더불어 지역주요현안인 △신공항 조기건설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
전국
정석호 기자
2014.09.05 08:44
-
-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와 26일(수)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투자 파트너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아세안국가와의 무역증대, 투자 촉진 및 경제인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투자 세미나 개최 및 투자조사단 파견, 무역전시회 등을 통해 아세안지역 사업기회 발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관광사업의 교류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으로 한국과 아세안간 무역, 투자, 관광, 문화 분야의 교류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협력채널을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일반
김현수 기자
2012.12.2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