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원 35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청에 앞서 롯데월드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티켓 전달식'을 갖고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약 3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과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신혜영 서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5월 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교육 프로그램인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가 지난 24일 입학식을 진행하며 차세대 아시아영화인들과 함께 하는 뜨거운 여정을 알렸다.펠릭스호텔(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호텔)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2023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연출 멘토인 김희정 감독과 촬영 멘토 아르투르 주라브스키 촬영감독을 비롯, 부산국제영화제 및 샤넬 관계자들과 24명의 펠로우,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집행위원장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차량 에어컨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주거나, 실내에 별도의 공기정화장치를 장착해야만 했다.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순환하는 공기를 살균하고 내부에서 정화하는 기술이다.UV 광촉매 살균 방식으로 차량 내부 기계장치에서 부유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게 특징이다.이는 UV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촉매 필터에 쪼일 때 발생하는 살균물질을 활용해 공기를 살균하는 방식이다.공기 살균 시스템이 가동되면 차량 내부 공기를 빨아들여 UV 광촉매 살균을 거쳐 깨끗한 공기로 내보내게 된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외부 기관 테스트 결과, 공기 살균 시스템을 가동한 후 공기 중에 떠다니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농도가 99.9% 감소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이 시스템은 차량 대시보드 내부의 유휴공간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주택시장 최대 수요자로 꼽히는 3040세대에게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하교 조건은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다.2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이천시에 들어서는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 통학권을 갖춘 것은 물론 단지 내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을 유치할 계획이다.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고, 사동초병설유치원과 사동초등학교까지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초품아 단지다. 사동중학교와 효양고로 배정받을 수 있는 학군이기도 하다.또 강남대치학원가와 같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치누리교육과의 MOU를 통해 이천 최초의 교육 특화 단지로서 경쟁력을 높였다.대치누리교육은 지방과 서울 강남권의 사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국내 건설사들과 계약을 체결해 아파트 단지 내에 학원을 유치해 왔고,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 효과는 물론 단지 가치 상승, 상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식시장은 우울하게 장을 마감했다.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8.87포인트(1.29%) 하락한 2970.68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기준 3000선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4일이후 10거래일만이다.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개인이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장하락을 이끌었다.종목별 주가동향을 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LG화학 등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이 모두 하락을 기록했다.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전날보다 900원(1.27%) 떨어진 6만98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14일이후 또 다시 6만원대로 내려앉았다.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7.80포인트(0.78%) 내린 992.33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만에 다시 1000선을 내줬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내린 1168.6원을 기록했다.한편, 주식시장에서는 쎄미시스코와 한송네오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퀘스트=허태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원)】 경칩과 춘분의 중간쯤 되는 날 정오에 외씨버선길을 걷는다.청송에서 시작해서 영양과 봉화를 거쳐 영월에서 끝나는 이 길은 전체를 이은 모양이 외씨버선을 닮았다.길은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을 사뿐히 지나가기 때문에 그의 시 '승무'에 등장하는 ‘외씨버선’을 이름으로 얻은 것도 같다.전체 13코스 중 내가 걷는 ‘외씨버선9길’은 소나무가 순림으로 펼쳐진 춘양목솔향기길이다. 식물은 태양이 지구를 비추는 시간을 동물보다 더 빨리 체감한다.숲길에 만난 나무의 겨울눈이 전보다 부풀었다. 밤보다 낮이 길어질 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선생님, 저는 겨울눈이 나무의 심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생명이 나무의 뿌리 그 깊은 곳에서부터 쉼 없이 박동하고 있으니까요. 뼈와 근육과 혈관을 켜켜이 쌓아 심부를 단단히 지키는 저 유기적 결합체가 심장이 아니라면 무어라 말해야 하나요. 나무의 눈이라는 것은 분열하고 발달하여 장차 잎이나 꽃이 되는, 한 식물체의 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대표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촉발된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게임업계의 화두에 오른 가운데 넥슨이 자사 게임내 모든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확률형 아이템을 놓고 유저들과 정치권의 비판을 연이어 받고 있는 상황에서 넥슨이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한 셈이다. 하지만 이용자(유저)들은 이런 넥슨의 해명에 책임 회피성 내용이 많다고 지적한다. ◇ 게임 내 '유료' 아이템 확률 공개...나머지는?5일 넥슨이 발표한 설명문에 따르면 넥슨은 기존에 공개하고 있었던 '유료 확률형 아이템' 정보에 더해 '유료 강화' 확률까지 공개할 예정이다.문제는 넥슨이 유료 아이템·서비스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국내 게임사들은 업계의 자율규제에 따라 스스로 확률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유료로 구매한 '확률형 아이템'의 뽑기 확률에만 해당한다.예컨대 유료와 무료가 교묘하게 섞인 유무료 혼합형 아이템은 그동안 사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SK하이닉스가 1일 경기도 이천 본사 'M16' 팹(실리콘웨이퍼 제조 공장)을 준공하고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노광 장비 시대를 열었다.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M16에서 EUV 장비를 활용, 4세대 10나노급(1a) D램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최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 팹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이날 현장에서 'We Do Technology 행복을 열다'를 주제로 'M16' 공장 준공식을 했다.준공식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장동현 SK㈜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CEO, 하영구 선임사외이사 등 핵심 인사 16명이 참석했다. 구성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비대면)로 행사에 참여했다.최태원 회장은 "반도체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던 2년 전 우리가 M16을 짓는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1년 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소재 국산화에 나선 우리 기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SK그룹은 반도체 소재 생산 기업인 SK머티리얼즈가 최근 초고순도(순도 99.999%) 불화수소(HF) 가스 양산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일본 수출규제 대표 품목인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는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세정 가스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되면서 수요가 급증했지만 해외 의존도가 100%에 달했다.SK머티리얼즈는 작년 말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경북 영주공장에 15톤 규모 생산시설을 지었다.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SK머티리얼즈는 최근 고부가 제품인 하드마스크(SOC)와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ArF PR) 개발에도 나섰다.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 해외의존도도 90%에 달한다.SK머티리얼즈는 내년에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2022년부터 연 5만갤런 규모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할 계획이다.SK실트론도 지난해 미국 듀폰사로부터 전
【뉴스퀘스트=김선태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정부나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방역이 일상화되고 있다.그렇지만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소독약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거나 상비약품이 없어 대체재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인체에 해를 끼치는 낭패를 보기 쉽다.최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國家衛健委)가 지난 수개월간의 방역 과정에서 검증된 '소독제 사용 규칙'을 발표했다.이를 우리 여건에 맞게 요약 소개한다. 다만 전문적인 설명도 있어 일반인이 해당 의약품을 다룰 경우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게 좋다.◇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필수 소독 대상① 격리 구역이나 환자가 있는 곳은 수시로 소독하고, 사망·퇴원 후 정리와 소독을 강화한다.② 병원, 공항, 기차역 등 인원이 밀집한 장소의 물체 표면은 소독 횟수를 늘린다.③ 접촉이 잦은 문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은 항상 소독한다.④ 쓰레기, 분변, 오수는 수거해 무해 처리를 한다.⑤ 개인 손 위생 수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가 4일 본격화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국내 반도체 부품 업체의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섰기 때문에 일본의 이번 조치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 대한 영향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일본의 수출 규제 반도체 핵심 소재는 스마트폰과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제조과정에 필요한 포토레지스트(감광액),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이다.NH투자증권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4일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가운데 현재 반도체 공정에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화아르곤(ArF), 불화크립톤(KrF)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며 ”이들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가 시행되더라도 국내 반도체 업체의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도 연구원은 ”일본 업체가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KrF 레지스트는 구형 노광장비에 사용되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사 33개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올해 외부감사 기준이 깐깐해지면서 1년 새 65%나 늘었다.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2018년 사업보고서 검토 결과 33개사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은 5개사뿐 이었지만 코스닥 기업은 28개사로 지난해(18개)보다 급증했다.코스피 기업으로는 웅진에너지·신한·컨버즈·세화아이엠씨 등 4개사가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았고, 알보젠코리아는 2년 연속 주식분산 요건이 미달됐다.이들 기업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신한 한 곳만 이의신청서를 냈다.코스닥에서는 경남제약 등 28개사 기업이 감사범위 제한, 계속기업 불확실성 등으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한정’ 또는 ‘의견거절’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상폐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통보일로부터 7일내 이의신청하면 15일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이현주(37) 감독이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이현주 감독이 영화계 동료를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 피해자들이 속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내에서 은폐를 조직적으로 시도했고, 심지어 고소 취하 요구 등 2차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영진위가 밝혔기 때문.영진위는 앞서 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성폭행 피해자의 주장을 조사한 결과 “성폭행 사건을 처음 인지한 책임교수 A씨가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려 하려 했으며, 아카데미 원장 B씨는 성폭행 사건과 고소 사실을 알고도 상급기관인 영진위에 알리지 않고 피해자 보호조치도 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한편 영화계 여성 동료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유죄판결을 받은 이현주 감독은 앞서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이현주 감독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그 날의 일을 전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느꼈을 고통을 간과
주차장·도로 보수, 노후 급수관 교체 등 이뤄져[성남 = 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 38곳 아파트 단지에 37억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보조금은 연말까지 지원 대상 단지의 낡은 공동 시설물 58건을 개선 또는 교체하는 데 쓰인다.시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 신청한 41곳 아파트 단지의 68건 공동 시설물에 대해 서류 검토, 현장조사, 성남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4.21)를 거쳐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분당구 서현동 효자촌 임광아파트 등 5곳 단지는 녹물이 나오는 노후 급수관을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진다.수내동 푸른마을아파트 등 16곳 단지는 지상 주차장과 도로 보수를, 분당동 장안타운 건영2차아파트 등 8곳 단지는 물탱크를 보수한다.정자동 정든마을 신화아파트 등 2곳 단지는 재난위험 예방 시설인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 장치를 설치한다.양지동 통보양지2차아파트는 석축과 옹벽 보수 작업
[고양 = 트루스토리] 김태경 기자 =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2017년 고양시(시장 최성) 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총 21개의 사업이 신청해 10개 사업이 심의를 통해 선정됐는데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다문화아동 보호사업인 ‘다문화 방과후 학교’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학습 및 진로, 특성화 교육 및 이중언어 등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진로와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성과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지난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다문화 부부와 다문화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 맞춤형 교육이 안정적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올해 고양시 아동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방과후 학교는 더욱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센터장은 “다문화학생들이 자신감을 얻는 모습과 해 맑은 모습으로 센터를 드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함께 ‘KB스타비(飛)꿈틔움 영어캠프’를 인천과 전남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KB스타비(飛)꿈틔움 영어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성취도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캠프로, 전국 5개권역에서 총 720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5박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인천광역시 영어마을, 전남 동신대학교에는 300여명의 청소년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오는 8월에는 경북 영남대학교,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캠프 첫날에는 캠프 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는 아동들에게 원어민 교사가 입국 환영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고 자연스러운 인터뷰를 통해 아동에게 맞는 맞춤형 학습을 진행했으며, 영어수업 과정은 호텔, 은행, 레스토랑 등 다양한 테마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캠프기
안시, 자그레브 등 세계 유수 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눈길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작품들 다수[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천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일반 부문이 신설된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55개국 총 1173편 중 130편의 본선 진출작을 확정했다.‘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의 명칭변경과 5개 부문으로의 경쟁부문 확대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신중한 심사를 거친 이번 예심에서 장편 7편과 단편 38편, 학생 53편, TV&커미션드 17편, 온라인 15편 총 130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 국제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하게 된다.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55개국 1173편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편과 단편, TV&커미션드, 학생, 온라인 부문의 본선 진출작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biaf.or.kr/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전국에서 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휴먼터치빌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감정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아파트 공용관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 전국에서 3.3㎡당(주거전용) 아파트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소재 역삼휴먼터치빌로 3.3㎡당 1만 7874원으로 전국 평균 2898원의 6배로 나타났다.2위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 소재 운남주공5단지로 14개동에 1106세대가 살고 있으며 3.3㎡당 1만 1532원으로 전국 평균의 4배 수준으로 조사됐다.3위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재 해운대경동제이드로 3개동에 278세대가 살고 있으며 3.3㎡당 1만 1409원으로 집계됐으며, 4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동양파라곤, 5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소재 한화아파트, 6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두산위브센티움 등으로 나타났다.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지난 16일 개막 후 첫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개막 후 첫날인 17일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의 3D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KAFA+Next D' 프로젝트의 8기 작품인 장편 옴니버스 ’방 안의 코끼리(2015)‘가 상영 후 메가토크가 진행됐다.‘신촌좀비만화(2014)’의 한지승 감독의 사회로 시작된 메가토크에는 권칠인, 권호영, 박수영, 김형우, 임보영 감독이 참여해 3D 영화 제작 경험과 미학적 고민들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세 편의 옴니버스 중 한편인 ‘세컨 어카운트’의 권칠인 감독은 “영화의 비주얼적인 면보다 3D의 깊이감과 거리감을 통해 이야기를 움직이려고 노력했다”며 제작의도를 설명했다.올해의 비판 가이인 권율이 출연한 영화 ‘자각몽’의 감독 권호영은 “3D에 적합한 소재를 먼저 고민했고 판타지로 그 생각이 이어졌다. 그래서 인셉션에서 사용됐던
[광주 = 트루스토리] 이민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발생한 남구 봉선동 대화아파트 뒤편 도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시는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고현장 응급복구와 항구 복구계획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생필품과 급식 지원, 중장비 동원, 구호물자 지급 등 행정·기술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사고 이틀째인 이날 오전에는 민관군합동대책회의에 참여해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경사면 완화 토사 제거작업과 정밀 안전진단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이와 함께 자치구 등에 해빙기 급경사지와 축대, 옹벽, 비탈면 도로시설물 등의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한편, 시는 지난 5일 새벽 붕괴사고 상황을 접수하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안전진단기관 관계자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