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64가구 모집에 1,2순위 청약접수 총 7041건 몰려…평균 3.2대 1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2순위 청약까지 총 7041건 접수됐다. 이는 올해 광주광역시 분양현장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것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 17~18일 진행된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64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에 총 7041건의 청약 접수(특별공급 포함)가 몰려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중앙공원이라는 상징성, 대형위주 단지의 희소가치, 그리고 주거문화를 한 단계 높인 마감재 등의 상품경쟁력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청약 결과로 나타났다”며 “특히 2순위까지 소비자 관심도가 이어진 것이 지역 내에서 고무적이며, 이런 뜨거운 청약열기가 높은 계약율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 84~233㎡ 총 2772가구로 이 중 23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 114~233㎡) ▲2-1BL(915가구, 전용 121~166㎡) ▲2-2BL(928가구, 전용 84~166㎡) 등으로 조성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당첨자발표는 1BL 24일, 2-2BL 25일, 2-1BL 26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7~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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