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 적용, 특화 커뮤니티 등 조성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전경 [DL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6/226169_121618_2652.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최근 경남 거제시에 준공 후 입주를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거제 최초로 아파트 7억원 시대를 열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전용면적 99㎡ 타입 분양권이 7억원을 넘는 가격에 2번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같은 타입이 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2~3개월 만에 약 1억원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특히, 이 단지는 거제 최초로 아파트 7억원 시대를 열었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지방의 부동산 불황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오히려 신고가를 써내며 가치를 드러낸 것은 물론 거제 부동산 시장의 잠재력까지 증명해냈다는 평가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 불황에 거제 역시 최근 입주 단지들이 약 1억원의 ‘마피’까지 기록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고현동 빅아일랜드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단지들은 예외적으로 건재한 모습”이라며 “복합 해양도시로 개발 중인 빅아일랜드의 미래가치와 최근 세계 1위를 탈환한 한국 조선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개발초기부터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기대를 모아온 거제 빅아일랜드에 위치한다.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빅아일랜드는 주거뿐 아니라 휴양, 문화,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해양복합도시로서 학교를 비롯해 대형공원, 쇼핑몰, 마리나 등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DL이앤씨의 혁신 주거평면 C2 하우스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대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자전거 보관까지 가능한 대형 현관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 특화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꾸며 오션뷰를 바라보며 품격과 여유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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