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보고서, ESG 하이라이트, Special Report, 데이터 팩 등 구성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6/226365_121859_1245.jp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난 2005년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신한금융그룹이 19번째 보고서를 선보였다.
28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그룹의 주요 ESG 활동과 관련 데이터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한 ESG 활동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담고 있다.
또 스토리텔링 요약본인 ‘ESG 하이라이트’와 함께 ‘Special Report’,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TCFD ▲생물다양성 ▲사회적 가치 측정 ▲다양성 ▲인권 등의 주요 ESG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룬 ‘Special Report’를 별도 발간해 글로벌 ESG 공시 테마에 대한 그룹의 선제적 대응 내용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를 뜻한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ESG 활동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 총 5조 824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배당, 납세 등 간접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 5345억원으로 최초로 측정한 2019년보다 각각 368%, 2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멋진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실천’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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