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3개 타입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08/229195_125420_4750.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양이 지난해 흥행 열풍 주역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오피스텔 102동 3층~45층), 2개동,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구성됐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이미 완성에 가까운 택지지구로, 전주 시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의 입지를 갖춰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의 녹지와 이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깝다.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최고 47층 높이의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며 “이 단지도 전주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췄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아파트 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청약에 몰리며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일반공급 기준 85대 1, 청약 당시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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