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공급사 제공]](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0/232164_129168_5757.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서울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무주택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경기도 부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인근 서울 구로 및 금천, 경기 광명 등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구로 및 광명 지역 전용 59㎡ 소형 새 아파트의 경우 8억원대 이상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천의 새 아파트 가격도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천에서 청약을 앞둔 새 아파트에도 외지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일 ‘부천아테라자이’(전용 50·59㎡ 총 200가구)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바로 앞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다.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도 수월하다.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30일 3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3~6일 나흘간 경품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자이TV 구독자를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품행사, 견본주택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