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11일 특공, 12일 1순위, 13일 2순위
도보 10분대 완정역 이용...공항철도 검암역까지 10분 내로 이동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에 짓는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이다.
평균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집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 오는 20일, 정당계약은 오는 1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단지는 도보 약 10분대로 인천2호선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 노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또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내년 예정) 수혜가 있다.
신도시에 들어서지만 기존에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반경 1.5km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해있다.
롯데마트 및 이마트 검단점을 포함한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행정 편의 시설 역시 누릴 수 있다. 도보로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과 2호 역사공원, 능내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대우건설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브랜드 철학 등을 담은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외부는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 측벽과 역동적인 옥상 구조물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 가구에 현관창고,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마감특화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Wall-Pad 등 스마트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민운동시설에는 실내체육관, 골프클럽(인도어 골프연습장 포함),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사우나 등을 조성한다. 그리너리 카페(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교육/문화시설도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조성된 택지와 현재 조성되고 있는 택지의 두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며 “교통․교육․녹지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실소유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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