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넷마블 사옥에서 미디어 시연회 진행...출품작 개발 PD 참석
게임 소개 및 빌드 시연...지스타선 100부스로 쾌적한 게임 환경 마련

넷마블은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넷마블 사옥에서' 몬스터길들이기: STAR DIVE'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김민우 기자]
넷마블은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넷마블 사옥에서' 몬스터길들이기: STAR DIVE'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김민우 기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일 '몬스터길들이기: STAR DIVE'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넷마블은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넷마블 사옥에서 두 게임 소개와 지스타 빌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시연회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두 게임은 오는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을 통해 게임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지스타에서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마련한 넷마블은 현장을 방문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중앙 무대를 통해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쇼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 시연회에선 두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와 지스타 빌드 시연을 위주로 소개됐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일부를 공개해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왕좌의 게임’ IP(지적재산)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를 체험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게임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며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언리얼 엔진5를 활용, 원작 속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해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을 직접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탐험, 채집, 제작 등과 같은 오픈월드 콘텐츠도 다채롭게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해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 등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극대화된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장현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PD는 “이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왕좌의 게임’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인만큼, 철저한 원작 고증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광활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는 물론, 100% 수동 조작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손맛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넷마블 제공=뉴스퀘스트]

'몬길: STAR DIVE’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초반 스토리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는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하여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조합하고 간편한 조작을 통해 시원시원한 액션과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모험을 진행하며 몬스터를 길들이고, 길들인 몬스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광기 ‘몬길: STAR DIVE’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몬길: STAR DIVE’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다양한 액션의 재미, ‘몬스터길들이기’에 맞는 테이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원작의 베르나, 클라우드와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그려낼 여정을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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