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66대 1 기록...평촌 핵심 입지‧하이앤드 브랜드로 관심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12월 9~11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DL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1/234658_132264_718.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평촌 최초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은 ‘아크로 베스티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66대 1, 최고 1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아크로 베스티뉴’의 1순위 청약 접수에 특별공급을 제외한 217가구에 총 129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 경쟁률은 19.29대 1을 기록한 59㎡B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39㎡ 10가구 모집 126명 접수 12.60대 1 ▲59㎡A 171가구 모집 706명 접수 4.13대 1 ▲59㎡B 7가구 모집 135명 접수 19.29대 1 ▲74㎡B 10가구 모집 58명 접수 5.80대 1 ▲84㎡ 19가구 모집 204명 접수 10.74대 1이다.
아크로 브랜드가 평촌에 적용된다는 점과 차별화된 조경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이 지역에서 인정받으며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안양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4070만원으로, 전용면적 59㎡ 기준 9억9520만~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정당계약은 12월 9~1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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