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옵션 운영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2일부터 판매한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개발해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아반떼 N 구매 고객에게 추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차량 외장 디자인의 감성을 재현하는 ‘TCR 에디션 데칼’을 추가할 수 있다. 이는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추가 가능하다.
TCR 디자인 패키지는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 ▲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등을 포함한다.
TCR 에디션 패키지는 TCR 디자인 패키지 사양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까지 포함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가격은 ▲TCR 디자인 패키지 590만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원 ▲TCR 에디션 데칼 75만원이다.
한편, 데칼은 자동차의 외관을 개선하거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부착하는 필름이며, 스포일러는 차체와 백조 목 모양의 구조물로 연결된 후면 날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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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구 기자
k2621@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