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73가구 자이 타운 중 A1블록 797가구 첫 분양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조감도 [GS건설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412/236171_134075_130.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GS건설은 오는 1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이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 20일 1순위,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내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단지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했다.
불당지구는 명문 학원가를 비롯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단지 서측으로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아산탕정2와 불당지구부터 사업지로 이어지는 고가연결도로가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아산, 천안에 위치한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다.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전 세대의 95%에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 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특히 전용면적 125㎡ 5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동 34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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