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HL 히어로즈 영상 공개
![HL만도∙HL클레무브 공동 부스 [HL그룹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1/237395_135455_5310.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공동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실현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Envision the Future)’라는 슬로건을 내건 양사는 모빌리티를 넘어선 일상의 토탈 자율주행 솔루션을 복층 큐브에서 선보인다.
부스 투어의 서막을 장식할 인트로 존에서는 ‘리더 오브 오토모티브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양사의 과거와 미래 사업을 소개한다.
‘오토노머스 파킹 & 드라이빙’ 존에서는 지난해 최고 혁신상에 빛나는 주차 로봇 파키의 스크린 게임과 자율 주행 셔틀 ‘하키(HOCKEY)’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HL 히어로즈 쇼’는 메인 존에 등장한다. 하루 다섯 차례 상영 예정인 영상은 카툰 스타일, 다섯 캐릭터는 레트로 스타일로 양사가 야심차게 준비한 레트로 카툰 그래픽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SPM)가 전시된 어반 모빌리티 존에서 HL만도의 스티어라이트 핏(Steerite Fit : 전기 신호 조향 기술)과 무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이륜차, 삼륜차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CES 혁신상 수상작은 ‘이노베이션 어워드’ 존에 전시됐다.
‘해치(HAECHIE)’는 안전 제품 부문 수상작이다. 전기 스파크를 감지해 열∙연기 방식보다 감지가 빠르다.
HL만도 해치는 전기차, 충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데이터 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군에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 부문 수상작 ‘비틀 플러스(BEETLE+)’는 휴대용 레이더다.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개발했으며, 감지 거리 30m, 추가된 전방 감지 기능까지 비틀 플러스가 전후방 장애물을 감지하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와 위험도를 즉시 알려준다.
‘애그리실드(AgriShield)’는 최첨단 야생 동물 퇴치 기기다. 일명 ‘스마트 허수아비’라는 닉네임이 붙은 본 제품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 동물과 인간을 구분한다. 이 제품은 산업 장비 & 기계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은 “지난 60여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모빌리티, 로봇, 센서 등 안전의 가치를 이번 CES 전시에 담아냈다”며 참가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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