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8·118㎡ 타입 ‘계약금 5%’, 전용 39·44㎡ 타입 ‘중도금 무이자’
GTX-B(예정) 포함 펜타역세권 입지, 주변 정비사업도 활발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 내부 모습 [포스코이앤씨 제공=뉴스퀘스트]](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1/237693_135797_5825.jpg)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4~16일까지 서울 중랑구 펜타역세권(5개 노선 환승역) 일대에 위치한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5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70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은 105.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98·118㎡ 타입은 계약금을 5%로, 계약금 1차는 5000만원, 계약금 1차분을 제외한 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 전용 39·44㎡ 타입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특히 단지는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선 KTX-이음 열차도 상봉역에서 이용 가능해, 부산(부전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상봉·망우 일대 개발도 활발해 정주여건은 꾸준히 개선된다.
우선 상봉재정비촉진8구역은 48층 주상복합으로 준공을 마쳤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에는 4개의 촉진구역(7~10구역)과 상봉9-I 존치관리구역, 상봉특별계획7구역 등이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상봉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상봉13구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 상봉역 앞 상봉역 역세권청년주택도 추진 중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사업도 추진되며, 상봉터미널 인근 면목동 88-93번지 일대 4만4000여㎡ 부지에 기존 저층 주거지를 재개발해 116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의 단지 내 상가는 시행사인 ㈜신아주가 직접 상업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상업시설 운영 공간은 ‘Transit’으로 브랜딩해 지역 활성화와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테넌트(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 운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공간 효율성에도 신경써 곳곳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사면을 도로와 잇고, 중앙부를 광장형으로 개방한 설계도 적용했다.
서울 아파트 입주량 감소에 따른 신축 희소가치도 더해질 전망이다. 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은 3만6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2026년 8500여 가구, 2027년 950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인 가운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올해 3100여 가구, 내년 1000여 가구, 2027년 300여 가구로 급감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상봉로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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