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후원 통한 지속 가능 가치 창출 공로 인정
'농어촌 ESG 실천 우수 10대 기업' 추가 선정
![효성티앤씨 CI. [사진=효성 제공]](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1/238119_136274_137.jpg)
【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효성티앤씨가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인정 받았다.
이를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효성티앤씨는 16일 제주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농어촌 ESG 대상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최했다.
효성티앤씨는 상위 10개 기업에만 주어지는 '농어촌 ESG 실천 우수 10대 기업'에도 추가 선정되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제 울타리 지원, 겨울 철새 보전 등의 활동을 통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상생협력기금 우수 출연 기업으로 평가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남 함안, 경북 구미 등 지역 마을회관이나 학교에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으로 제작한 의류와 가방도 기부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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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jullsjh@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