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 】 KT가 1600여종의 잡지를 모아 스마트폰과 PC에서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모아진’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아진은 보그, 엘르, 타임, 지큐, 포브스 등 해외 유명 잡지를 포함해 총 1600여종과 5만권호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인화 큐레이션과 양방향 실시간 번역 등 AI (인공지능) 기반 차별화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해외출판 버전을 한글로 제공하고 국내 매거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도 서비스한다.

TTS(텍스트 to 스피치) 기능으로 음성 콘텐츠 감상도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KT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과 마이케이티앱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아진 서비스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전문기업 플랜티넷과 협력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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