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박지현 기자】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최근 다가오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서울 송파구 관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한 여성용품 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전달했다. 

키트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생리대, 보관 파우치, 롯데월드 모리스&모리스 핸드크림, 드레스 퍼퓸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키트는 이달 중 비영리법인 단체(NGO) '더함께새희망'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롯데월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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