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고통이 아닌 자연 치유력이 작동하는 신호"
암 극복 11가지 핵심 원리와 8가지 치유 사례 담아

[사진=아미북스 제공]
[사진=아미북스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이겨내고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한의학 박사의 '암 극복' 지침서가 나왔다. 암 환자들에게 재발 전이 없는 근본 치유의 희망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출판사 아미북스 사회적협동조합은 한의학 박사 이재형(청평활명요양병원 원장, 가족상담 전문가)의 저서 '뫔-제대로 알면 재발 전이암도 반드시 낫는다'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뫔-제대로 알면 재발 전이암도 반드시 낫는다'는 암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출발했다. 암 치료를 '몸과 마음'의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 생활습관을 바꿔서 근본적 치유를 이루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 습관을 변화시키면 재발 전이암도 치유가 되는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이재형 박사는 생활습관이 암의 뿌리임을 강조한다. 통증을 '고통'이 아닌 '자연 치유력이 작동하는 신호'로 재해석했다. 암 치료는 단순히 병의 증상 치료를 넘어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생활습관의 변화는 단순한 이해로 끝나지 않는다. 이해와 실천을 넘어 끈기를 갖고 체득하는 단계까지 가야 완성된다. 저자는 작은 실천과 반복을 통해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점검하고 바꾸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30여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암을 이기는 11가지 핵심 원리와 생생한 8가지 실제 치유 사례를 담은 도서 '뫔-제대로 알면 재발 전이암도 반드시 낫는다'는 재발 전이암 진단으로 절망하는 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 이재형 박사는 "이 책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환우들에게 희망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펴냈다"며 "암은 치유할 수 있는 병이란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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