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 치킨 전달
3월엔 영남 산불 피해 복구지원금 1억 기부
![[교촌에프앤비 제공]](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4/243127_142313_4443.jpg)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영양군과 영덕군을 찾아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2200명분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소방대원, 군인, 경찰, 민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지원 인력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은 지난달 28일 영양군, 지난 9일엔 영덕군을 방문해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따뜻한 치킨을 전했다.
교촌은 ‘진심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치킨 교환권과 지원금 등 총 1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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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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