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 및 미취학 아동 대상 식습관 교육 및 그림 공모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제4회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집 대상 공모전 과제는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이다. 아이누리 PB상품과 브랜드 송, 캐릭터를 활용한 팀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올해는 국공립·사회복지법인·가정·민간 등 어린이집 유형별 시상을 신설해 수상 기회를 넓혔다.

시상 혜택도 풍성하다. 수상한 어린이집에는 교육부장관상, 한어총회장상 등을 수여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상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수상작들을 한데 모아 전자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 대상 공모전은 ‘맛있는 음식,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림들은 출시 예정인 아이누리 PB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 기한은 미취학 아동 부문은 6월 17일, 전국 어린이집 부문은 7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공모전 사이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교직원,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라며 “아이누리가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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